(개미뉴스)인천 장애인콜택시 운전원들, 우리도 정규직이 되고 싶다
- 대부분 근로형태는 5조 4교대, 감정노동 730개 직종 중에 82위 수준!
정년이 보장되기는 하지만 저희는 정규직이 아닙니다. 서울의 경우는 정규직이라고 하는데, 인천도 정규직으로 전환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임금도 서울, 경기보다 저임금입니다. 각 시도별로 예산상의 문제는 있지만 비슷하게는 맞춰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이 저희 164명 조합원들의 가장 큰 바램입니다.
2015. 10. 13 한국고용정보원이 국내 주요 730종 직업의 감정노동 강도를 분석∙ 비교한 결과를 보면 텔레마케터가 1위, 호텔관리자가 2위다. 택시운전원은 82위다. 하지만 장애인들을 손님으로 모시고 다니는 장애인콜택시 운전원들은 그 이상일 것이다.
장애인의 이동과 권리보장을 위한 업무를 하는 운전원들의 노동인권도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정규직화 등 근로조건 개선이 되어야 운전원들이 더 좋은 서비스로 장애인들을 위해 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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