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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덧문을 아무리 닫아보아도
흐려진 눈 앞이 시리도록
날리는 기억들
어느샌가 아물어버린
고백에 덧난 그 겨울의 추억
아..힘겹게 사랑한 기억
이제는 뒤돌아 갔으니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맘에 덧댄 바람의 창 닫아 보아도
흐려진 두 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않는 그대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같아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처럼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맘에 덧댄 바람의 창 닫아 보아도
흐려진 두 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않는 그대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같아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처럼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같아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처럼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죄인으로 만 죄인으로 만드네
여전히 아름다운지
첨엔 혼자라는게 편했지 자유로운 선택과 시간에 너의 기억을 지운듯 했어 정말 그런 줄로 믿었어 하지만 말야 이른 아침 혼자 눈을 뜰때 내 곁에 니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때면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건 없니? 날 웃게 했던 예전 그 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 좀 아위었어 널 만날 때보다 나를 이해해준 지난날을 너의 구속이라 착각했지 남자다운거라며 너에게 사랑한단 말조차 못했어 하지만 말야 빈 종이에 가득 너의 이름 쓰면서 네게 전활걸어 너의 음성 들을 때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건 없니? 내가 그토록 사랑했던 미소도 여전히 아름답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 때보다 그는 어떠니? 우리 함께한 날들 잊을 만큼 너에게 잘해주니? 행복해야돼 나의 모자람 채워줄 좋은사람 만났으니까 |
김연우 - 거짓말 같은 시간
믿을 수가 없어 우리 끝난 거니
널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넌 낯선 눈빛과 몸짓들
첨 내게 보이네
한다고 했는데 많이 부족했나봐
하긴 그랬겠지 불확실한 내 미래는
네게 벅찬 일이겠지
바보같은 꿈을 꿨어 우리만의 집을 짓는 꿈을
너의 미소 널 기다리며 서성대던 공간과
그 때 내 머리위에 쏟아지던 햇살
그 하나까지도 잊지 않을게
영원히 기억해
무슨 말을 할까? 널 보내는 지금
애써 난 웃지만 사실 나 겁내고 있어
다신 널 볼 수 없기에
바보같은 꿈을 꿨어 우리만의 집을 짓는 꿈을
너의 미소 널 기다리며 서성대던 공간과
그 때 내 머리위에 쏟아지던 햇살
그 하나까지도 나 잊지 않을게
영원히~
부끄러운 눈물 흘러 어서 빨리 떠나가
초라한 날 보기 전에 냉정한 척 해준
니 고마운 마음 나 충분히 알아
어서 가 마지막 돌아서는 떨리는 너의 어깨
안쓰러 볼 수 없어 많이 힘들었겠지
니 어른스런 결정 말없이 따를게
김연우 & 김범수 Lately
Stevie Wonder - Lately
Lately, I have had the strangest feeling
With no vivid reason here to find
Yet the thought of losing you's been
hanging 'round my mind
Far more frequently
you're wearing perfume
With you say no special place to go
But when I ask
will you be coming back soon
You don't know, never know
Well, I'm a man of many wishes
Hope my premonition misses
But what I really feel
my eyes won't let me hide
Cause they always start to cry
Cause this time could mean goodbye
Lately I've been staring in the mirror
Very slowly picking me apart
Trying to tell myself
I have no reason with your heart
Just the other night
while you were sleeping
I vaguely heard you
whisper someone's name
But when I ask you
of the thoughts your keeping
You just say nothing's changed
Well, I'm a man of many wishes
I hope my premonition misses
But what I really feel
my eyes won't let me hide
Cause they always start to cry
Cause this time could mean goodbye, goodbye
Oh, I'm a man of many wishes
I hope my premonition misses
But what I really feel
my eyes won't let me hide
Cause they always start to cry
Cause this time could mean goodbye
최근에, 딱히 그 이유가 있는건 아니지만,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당신을 잃어 버릴 것만 같은 그런 생각이
자꾸만 내 맘 속에서 맴돌도 있어요.
당신,
아무데도 갈데는 없다면서
옛날보다 훨씬 더 자주 향수를 쓰네요.
하지만, 내가 곧 집에 올꺼냐 물으면,
당신, 모른다고만 하네요. 모른다구요.
그래요, 내가 많은 걸 바라는 남자긴 하지만,
이런 예감은 틀린거였으면 좋겠어요.
이런 내 느낌을
내 눈에 드러나지 않게 할순 없겠죠.
항상 눈물로 먼저 흐르기 시작할테니까요.
이번엔, 이별을 해야 할지도 모르니까요.
최근에, 난 거울을 바라보면서
날 천천히 뜯어보곤 해요.
내 자신에게 당신의 맘을 의심할만한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해보면서 말이에요.
전날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당신이 다른 사람의 이름을 속삭이는걸
스치듯이 듣고 말았어요.
하지만,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느냐고,
무슨 일이냐 물을때면,
당신은 그저 아무것도 변한건 없다
말할뿐이죠.
내가 많은 걸 바라는 남자긴 하지만,
이런 예감은 틀린거였으면 좋겠어요.
이런 내 느낌을
내 눈에 드러나지 않게 할순 없겠죠.
항상 눈물로 먼저 흐르기 시작할테니까요.
이번엔, 이별을 해야 할지도 모르니까요.
안녕을 말해야 할지도 모르니까요.
아, 난 많은 걸 바라긴 하지만,
이번 예감만큼은 틀렸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이런 내 느낌을
내 눈에 드러나지 않게 할순 없겠죠.
항상 눈물로 먼저 흐르기 시작할테니까요.
이번엔, 이별을 해야 할지도 모르니까요
사랑한다 안한다 -김연우
건너편에 니가 서두르게
택시를 잡고있어
익숙한 니 동네
외치고 있는 너 빨리 가고싶니
우리헤어진날에
집으로 향하는 너
바라보는 것이 마지막이야
내가 먼저 떠난다 택시뒤창을 적신 빗물사이로
널 봐야만 한다 마지막이라서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우는손님이 처음인가요
달리면 어디가 나오죠
빗속을
와이퍼는 뽀드득 신경질 내는데
이별하지말란건지
청승좀 떨지말란 핀잔인건지
술이 달아오른다 버릇이 된 전화를
한참을 물끄러미 바라만 보다가 내몸이 기운다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우는 손님이 귀찮을텐데 달리면 사람을 잊나요
빗속을
지금 내려버리면 갈길이 멀겠죠 아득히
달리면 아무도 모를거야 우는지 미친 사람인지
김연우ft 타블로 지금 만나러갑니다
Ye! Nothing in this world.
It’s more precious.
Then you girl.
손이 가득했을 때 쓸 데 없는 욕심이 급해.
그땐 내게 필요한 게 뭔지도 모르고,
그저 숱한 먼지만 쫒고,
i know, 바보 같았던 나 너로 인한 내 세상의 대변화
this winter night with you
i'll give my life to you it’s true
무엇도 너와 비교할 수 없고
무엇도 너를 가릴 수는 없어
그 무엇도 네 앞에선 두렵지 않아
이런 게 너니까 그게 바로 너니까
bitter sweet winter,
걷다 지쳐 거친 새벽 바람속에 찢겨진 맘
눈감은 가로등이 비춰 주는 텅빈 거리속에 잊혀진 밤.
축쳐진 어깨의, 너의 손길이 맘속에 불을 지펴,uh
세상의 무질서 속에 작은 쉼터 너 땜에 숨을 쉬고 있어.
무엇도 네게 숨길 수가 없고
무엇도 내게는 아깝지 않아
그 무엇도 너와 바꿀 순 없을 거야
그게 너니까 내가 사는 이유이니까
늘 나에게 사랑을 주는 그대에게
감사할 뿐이야 가슴 저릴 뿐이야
하얗게 세상을 덮은 눈처럼
우리의 사랑도 쌓여 가겠지
하루하루 너에게만 하고 싶은 말
널 사랑한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사랑을 버리고 가니
추억도 버리고 가니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니
떠나는 발걸음마다
추억이 떨어지잖아
그렇게 내 곁을 멀어지잖아
먼 훗날 나에게 오는 길을
영원히 잃어버리지는 마
추억이 떨어진 길을 따라
다시 걸어오기를 기다릴게
사랑한다 안 한다
사랑한다 안 한다
꽃잎을 한 장씩 떼어 물어보지만
바람에 시들어 버린
모두다 흩어져버린
꽃잎이 우리의 모습만 같아
추억이 사라져 버릴까 봐
이 길을 지키고 있는 내게
떠나간 그 걸음 한걸음만
뒤로 걸어 올 수는 없는 거니
사랑한다 안 한다
사랑한다 안 한다
아무리 나에게 내가 물어보아도
내 마음 나의 대답은 사랑해 하나뿐인데
니맘은 나와는 반대인거니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걸 그대로야
얘기만 들었던 너의 그 사람 정말 괜찮아 보여
내가 알던 너다워
선명히 떠오르더라 하나 하나
우연히 너를 보면서
수많은 얘기, 추억, 비밀이 있던 우리의 거리
늘 모이던 친구들
이젠 흔적조차 찾을 수 없게 된
가장 빛났었던 그 시간들
우린 사랑이었을까
우린 행복해진 걸까
조금만 더 솔직했었다면
지금 우린 함께였을까
내 옆에 널 지켰을까
냉정했지만 결국엔 바보 같아
잃어 버린 시간 참 아쉬워
지금쯤 널 만났다면 잘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날 던질 수 있는데
그건 사랑이었을까
지금 우린 정말 행복해진 걸까
가끔씩 내 가슴이 너무 아파 울 힘조차 없다면...
지울 수가 없는 너의 이름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해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 걸 그대로야
어색하지 않게 먼저 인사 시켜줘서 고마웠어
내가 알던 너였어
토이 -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지운 줄 알았어 너의 기억들을
친구들 함께 모여 술에 취한 밤
니 생각에 난 힘들곤 해
그런 채 살았어 늘 혼자였잖아
한때는 널 구원이라 믿었어
멀어지기 전엔
그것만 기억해 줄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께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웃을수 있었어 널 보고 있을 땐
조그만 안식처가 되어주었지
멀어지기 전에
그것만 기억해 줄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 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께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