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차전 홈 경기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이 있어서 올립니다. 감상하시죠~</p><p> </p><p> </p><p> </p><p><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kfprKhJFio"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p> </p><p> </p><p> </p><p> </p><p>또한 농구동영상 포럼에도 올렸지만 경기후 반즈의 인터뷰에서 인상깊은 코멘트가 있어서 워리어스 포럼에도 같이 올립니다.</p><p> </p><p> "저는 3년전 제가 루키였을때 미디어 데이를 갔었는데 미디어에서 저에게 올해는 어떤 것을 이루고 싶냐?" 그래서 저는 " 플레이오프에 가고 싶다." 라고 말했더니 사람들이 그때는 다 웃었어요, 그리고 그들은 "아니, 무엇을 진짜 이루고 싶냐고?" 그렇게 말했죠. 그런데 3년후 저희는 파이널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 밤 이 특별한 순간을 기억할 것 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문득 어느 한순간 코트를 둘러보니 신기하게도 저와 에질리, 그린이 다 같이 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다 같이 같은 해에 드래프트 되어서 NBA에 입성하였고, 그당시에는 어떻게 경기를 풀어가야하는지도 모른채 루키 시즌을 보냈는데, 이제는 우리들은 같이 파이널에 가게 되었어요. 이것은 정말 특별한 순간입니다. 저는 절대로 이것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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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아직 다 보여준게 아니란 느낌이 드네요. 시스템상 주옵션으로 한경기 한번정도의 포스트업을 보여주는게 전부지만 지난 경기에서 보여줬듯이 감을 경기중에 잡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재능도 있고 운동능력도 좋죠. 특히 의지가 느껴지는 날의 플레이는 눈에 확 띌 정도구요. 르브론 포지션 밑으로 모든 선수에게 포스트업이 가능한 만큼 저는 워리어스의 확실한 공격루트로 커리의 스크린게임과 탑에서 이루어지는 탐슨을 위한 모션오펜스와 더불어 반즈의 미스매치 포스트업을 통한 공격창출을 꼽고 싶네요. 그린의 미스매치 포스트업도 다행히 재미를 보고 있는것같고요. 반즈의 스타팅으로서의 의미가 아직은 부족한 모습입니다.
플레이오프 들어서면 가끔 흔히말하는 그 분이 오신 날 경기를 하는 반즈를 보면 자신감을 심어주고 적극적으로 시스템상 옵션을 부여한다면 더 크게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위긴스가 폭풍성장을 한 것과 같은 맥락이구요. 이미 격차가 나보이나 골스라는 점프슛 팀에서 반즈가 돌파와 파울얻어내는 스킬을 마스터한다면 후엔 없어서는 안될 그린과 같은 선수가 되길 믿습니다. (게임이 안풀릴때 발보사가 들어오는 숫자도 줄어들겠죠)
저도 의지가 느껴진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의지가 느껴지는 날에는 플레이가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반즈에게서 이번플옵에서 공격보다 수비가 너무 인상적이였어서 특히 2라운드에서 지보를 막는 모습과 이번시리즈에서 가끔 하든을 수비하는 모습은 카와이의 모습이 아주 살짝 보였습니다. 다음 시리즈는 그보다도 훨~ 씬 힘든 르브론을 수비하게 될텐데.. 그린이 그리핀을 수비하면서 한단계 스탭업했듯이 반즈도 매시리즈마다 터프한 상대선수 수비하면서 더 많이 성장했음 좋겠습니다.반즈에게서 카와이같은 모습을 기대하는 건 너무 욕심이겠죠ㅠ
@DUBnation카와이가 포효하는 모습을 본적은 없는 것 같은데 어제 반즈는 하더라구요ㅎㅎ 그에 호응해주는 팀원들의 리액션도 너무 좋구요. 이렇게 표현 잘 안하고 묵묵히 플레이하는 선수들에게 애정이 가네요ㅎㅎ그래서 그런지 요즘 반즈의 플레이하나하나에 이입해서 보려고 하게되나봐요 덥네이션님께서는 파이널 전부 라이브로 보실 수 있으신가요~?
@개뿔ㅎ 저 솔직히 멤피스 2라 4차전부터 지금까지 라이브로 못보고 있습니다. 2라 2-3차전 봤는데 다 져서 ㅠ 그러다보니 저만의 징크스가 생겼네요. 그후로 계속 재방송으로 보고 있는데; 4차전빼고 다 이겨서, 계속 못보고 있고 인터뷰시작할때만 라이브로 보고 있어요 ㅠ경기 끝나면 경기 스코어 알림 문자가 오는데 이겼다는 문자를 볼때마다 얼마나 기쁜지 ..사실 담주 금요일부터 일주일동안 휴가를 가는지라 경기를 시간대가 안맞아 파이널 5차전부터 제대로 볼 수 있을 듯 싶어요 ㅠ 아마 휴가가서 1-4차전은 다운로드받아서 경기를 봐야 할 것 같네요.
@DUBnation그렇군요~ 그런 사정이...ㅎㅎ 저는 덥네이션님과는 다르게 라이브로 못보는 날에는 다운로드 받기 전까지 어떤 인터넷도 하지않고 귀, 눈 다 닫고 있다가 방에서 혼자봐요ㅎㅎ 오랜만에 한 주 푹쉬시고(심적으로ㅎ) 휴가도 재밌게 보내시고 경기도 재밌게 이기길 바래봅니다 렛츠고 워리어스!
첫댓글 아직 다 보여준게 아니란 느낌이 드네요. 시스템상 주옵션으로 한경기 한번정도의 포스트업을 보여주는게 전부지만 지난 경기에서 보여줬듯이 감을 경기중에 잡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재능도 있고 운동능력도 좋죠. 특히 의지가 느껴지는 날의 플레이는 눈에 확 띌 정도구요. 르브론 포지션 밑으로 모든 선수에게 포스트업이 가능한 만큼 저는 워리어스의 확실한 공격루트로 커리의 스크린게임과 탑에서 이루어지는 탐슨을 위한 모션오펜스와 더불어 반즈의 미스매치 포스트업을 통한 공격창출을 꼽고 싶네요. 그린의 미스매치 포스트업도 다행히 재미를 보고 있는것같고요. 반즈의 스타팅으로서의 의미가 아직은 부족한 모습입니다.
플레이오프 들어서면 가끔 흔히말하는 그 분이 오신 날 경기를 하는 반즈를 보면 자신감을 심어주고 적극적으로 시스템상 옵션을 부여한다면 더 크게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위긴스가 폭풍성장을 한 것과 같은 맥락이구요. 이미 격차가 나보이나 골스라는 점프슛 팀에서 반즈가 돌파와 파울얻어내는 스킬을 마스터한다면 후엔 없어서는 안될 그린과 같은 선수가 되길 믿습니다. (게임이 안풀릴때 발보사가 들어오는 숫자도 줄어들겠죠)
저도 의지가 느껴진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의지가 느껴지는 날에는 플레이가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반즈에게서 이번플옵에서 공격보다 수비가 너무 인상적이였어서 특히 2라운드에서 지보를 막는 모습과 이번시리즈에서 가끔 하든을 수비하는 모습은 카와이의 모습이 아주 살짝 보였습니다. 다음 시리즈는 그보다도 훨~ 씬 힘든 르브론을 수비하게 될텐데.. 그린이 그리핀을 수비하면서 한단계 스탭업했듯이 반즈도 매시리즈마다 터프한 상대선수 수비하면서 더 많이 성장했음 좋겠습니다.반즈에게서 카와이같은 모습을 기대하는 건 너무 욕심이겠죠ㅠ
@DUBnation 카와이가 포효하는 모습을 본적은 없는 것 같은데 어제 반즈는 하더라구요ㅎㅎ 그에 호응해주는 팀원들의 리액션도 너무 좋구요. 이렇게 표현 잘 안하고 묵묵히 플레이하는 선수들에게 애정이 가네요ㅎㅎ그래서 그런지 요즘 반즈의 플레이하나하나에 이입해서 보려고 하게되나봐요 덥네이션님께서는 파이널 전부 라이브로 보실 수 있으신가요~?
@개뿔 ㅎ 저 솔직히 멤피스 2라 4차전부터 지금까지 라이브로 못보고 있습니다. 2라 2-3차전 봤는데 다 져서 ㅠ 그러다보니 저만의 징크스가 생겼네요. 그후로 계속 재방송으로 보고 있는데; 4차전빼고 다 이겨서, 계속 못보고 있고 인터뷰시작할때만 라이브로 보고 있어요 ㅠ경기 끝나면 경기 스코어 알림 문자가 오는데 이겼다는 문자를 볼때마다 얼마나 기쁜지 ..사실 담주 금요일부터 일주일동안 휴가를 가는지라 경기를 시간대가 안맞아 파이널 5차전부터 제대로 볼 수 있을 듯 싶어요 ㅠ 아마 휴가가서 1-4차전은 다운로드받아서 경기를 봐야 할 것 같네요.
@DUBnation 그렇군요~ 그런 사정이...ㅎㅎ 저는 덥네이션님과는 다르게 라이브로 못보는 날에는 다운로드 받기 전까지 어떤 인터넷도 하지않고 귀, 눈 다 닫고 있다가 방에서 혼자봐요ㅎㅎ 오랜만에 한 주 푹쉬시고(심적으로ㅎ) 휴가도 재밌게 보내시고 경기도 재밌게 이기길 바래봅니다 렛츠고 워리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