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안산영암군향우회, 재경 영암군향우회 영암군민속씨름단 안산 지역방문 대환영...위더스 제약 2022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응원 속 우승 기쁨 함께 나눠
“안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영암군민속씨름단과 6일 나기
환영식, 응원 보여준 영암향우들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우승 기쁨 함께 나눠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10월 15일(토)부터 20일(목)까지 6일간 개최된 ‘위더스 제약 2022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를 빛내주고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안산을 찾았다.
국내 씨름단에서 최고의 성적과 대스타를 확보하고 있는 영암군민속씨름단 선수들로 인하여 안산시가 발칵 뒤집어졌다. 최고의 장사들을 환영하기 위해 재 안산영암군향우회(회장 박찬용) 회원들은 지난 17일(월) 경기도 시흥 정왕동에 있는 ‘옛수원갈비’ 에서 씨름단을 초대하여 향우회 회원 및 재경 영암군향우회 박찬모 회장 등 향우들과 안산시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 등 향우들과 함께 자리하며 환영식을 열어줬다.
만찬에 들어가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고 인사를 나누며 친분을 다졌다. 그런 후 식당에서 준비한 음식을 들면서 박찬용 회장, 박찬모 회장 등은 인사말을 전해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민속씨름단과 소통과 공감을 형성했다. 서로 관심과 협력을 보인 채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씨름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안산시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도 자리해 고향 영암군민속씨름단 선수들과 정담을 나누는 등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안산방문을 환영했다.
환영식은 내 지역 안산에 우리 고장 영암을 빛내주고 있는 영암군 대표선수인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위더스 제약 2022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출전을 한다고 하니 반가움이 큰 향우회에서는 자랑스러운 일이기에 멀리서 이곳 안산까지 상경해 온 씨름단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내 고향 영암을 대표하며 영암을 널리 알리고 있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을 위해 우리 향우회에서도 '관심.지원.협력,응원' 등의 동참하는 자세를 취하겠다는 마음으로 관심은 환영식부터 시작됐다.
마치 전날 허선행 장사가 태백장사로 등극해 환영식은 축하의 자리로 뜨거웠다.
환영식을 마련한 박찬용 재 안산영암군향우회장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우리 안산에서 씨름대회를 한다고 하니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반가움이 컸고 자부심이 높았던 것 같다” 며 “안산에 오신 것을 안산에서 대회를 가진 것을 진심으로 축하고 환영하는 의미에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 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우회는 6일간 열리는 씨름대회에 우리 향우회에서 응원에 나서겠다” 고 씨름단에게 힘을 실어주며 파이팅을 외쳤다.
환영식에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도 씨름단 선수들을 기꺼이 맞이하면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영암의 상징이고, 마스코트 같은 존재로써 씨름단이 움직이면 영암이 움직이고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면 영암은 더 기운차게 일어난다” 며 “오늘 여기 안산에서 재 안산영암군향우회와 함께 씨름단을 맞이하여 반갑고, 환영식을 함께 열어줘 기쁘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우회는 영암이라는 동질성 하나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만남과 대화의 커뮤니케이션을 이루고 있다" 며 "오늘 안산영암 사람들을 만나니 마치 내 고향에 온 것 같고, 같이 자리해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으로서 영암가의 가족을 만난 것 같아 가족애를 다지니 기쁘고 행복하다" 면서 "오늘의 좋은 인연이 내일의 행복한 삶의 여정으로 가는, 앞으로도 이보다 더 나은 만남과 소통으로 향우애를 다져가도록 같이 가는 동반자로 삼겠다" 고 약속했다.
환영세례를 받은 김기태 감독은 “안산에 오신 것을 대환영하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향우들이 마련한 자리에 초대 손님으로 자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환영식까지 해주니 힘이 난다” 며 “영암군민속씨름단 총감독을 맡고 있는 만큼 전국 최고의 씨름단으로 그 명성을 더욱 키워 영암군이 빛나고 영암 사람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는 등 자랑스럽게 하겠다” 고 초대해줘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환영식 의미를 깊이 새기고, 성원에 보답하는 기대에 부흥하도록 좋은 경기를 펼쳐보이겠다" 고 자심감과 힘을 키웠다.
환영식은 재 안산영암군향우회 박찬용 회장을 비롯한 김명호 고문, 김봉채 고문, 박금규 수석부회장, 조영현 사무국장 등 회원들과 재경 영암군향우회 박찬모 회장 등 회원, 그리고 재 시흥영암군향우회 김형수 회장, 신원철 총무 등이 참석했다. 또한 안산시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을 비롯한 박영수 사무총장 등이 자리하는 가운데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을 환영해줬다.
한편 재 안산영암군향우회는 유니폼을 갖춘 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가 열린 올림픽기념관을 찾아 영암군민속씨름단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해줬다. 태백장사 허선행 장사, 한라장사 차민수 장사가 우승을 해 우승트로피를 든 장사들을 향해 심장을 치는 울림과 벅찬 함성과 빛에 가득 차, 하나 된 너와 나의 환희의 목소리로“영암! 영암!”을 외쳤다. 장성우 장사가 출전한 백두장사와 단체전에도 응원하겠다고 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위더스 2022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의 설렘을 나눴다.
재 안산영암군향우회 회원들은 경기가 있는 올림픽기념관을 찾아 “이겨라! 영암군민속씨름단” , 경기에 나선 영암군민속씨름단은 향우들에게 큰 소리로 인사를 전했다.
씨름선수단들은 “영암향우들의 뜨거운 함성 감격, 향우들의 뜨거운 환호에 오랜만에 함성 씨름대회” 라고 화답했고, 김기태 감독은 “너무 듣고 싶었다” . “이렇게 환호성을 들어보게 되네요” 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향우들은 자부심이 큰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출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고 영광스럽고 의미가 더 깊다고 생각했다.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하는 경기” 라고, 그저 이 자리에서 같이 씨름하고 응원해준 영암모래판이라고 강조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 열렬한 환호를 보내는 향우들을 향해 영암군민속씨름단 역시, “이 함성 소리가 듣고 싶었다” 라고 향우들 함성에 벅찬 감정 만나 뵙고 손잡고 싶었다면서 6일간의 벅찬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