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 아주 놀라운 생일선물
마르타 아스코나글 로사 오수나그림
마르샐의 생일날, 그는 친구 트리스탄을 초대합니다
친구는 생일 선물로 파란체크무늬의 천을 가져와 마르셀을 당황시킵니다
팽이를 원햇는데...
친구를 위해 차와 크림얹은 빵을 준비, 함께 먹는데친구는 그 천으로 턱받이 하래요
산으로 놀러가는데 햇빛이 너무 강하자 머리수건으로 쓰고
강가에서는 돛대의 천으로 활용하고
바람이 너무 심하면 스카프로 활용하고
언덕을 내려올때는 낙하산이 되고....집에 도착할때
마르셀은 만족하고 밤에 이불로 활용하는데...
밤에 누군가 와서 빨랫줄에 걸린 노란천을 가위로 오려갑니다
선물...선물은 내가 받고싶은 걸 준비하지요
그리고 설명하기보다 느끼게하는데...시시해보여도 친구의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든 선물은
그의와 진실 깨닫게 합니다
선물이 헤어지는 의미도 되고 친하고싶다는 뜻이 있다는 말이 기억납니다
평범한 선물이 여러 의미로 활용되니 즐거운 하루 만드는 힘이 되어
마르셀은 감동합니다
집의 강아지는 보는 독자의 마음이 되어 쫒아다니고...마지막 장면은
또 한번 웃게 만듭니다
서투른 그림같지만 작가가 일부러 왼손으로 그려 아이의 마음과 공감하고싶어했다니
작가의 마음이 감동을 주는데
스페인의 작가치고는 차분한 분위기지만 독특한 유우머가 엿보여 즐겁기만 한 그림책입니다
선물, 비싼것보다는 마음이지요
영어으 프리젠트가 선물이며 현재란 단어,
지금 이순간이 가장 큰 선물인듯합니다유아가다 옮김 <고래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