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에 미세먼지로 흐리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늦으막하게 일어나 광덕산으로 산행을 간다, 오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미세먼지가 해소된다고 한다, 하지만 바람이 차서 산행내내 쌀쌀함을 느꼈다, 오늘도 쌍용역을
지나서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1번 버스를 타고 남부오거리에서 하차하고 그자리에서
600번 버스를 타고 1시간여를 달려 광덕사 종점에 하차하고 광덕사로 향한다, 오늘도 일주문을 지나 고목나무
아래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들머리로 향한다, 오후시간이 되니 하늘이 열리고 햇살이 간간히 나오지만 바람이 거세고
차갑다, 들머리를 지나서 568계단을 오른다, 처음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정상을 향해 오른다, 울퉁불퉁했던 길을
다듬어 경사를 줄여서 오르기 쉽게 정비를 했다, 오늘 광덕산 산행코스 정비를 끝내는 날이라 그런지 많은 산객들이
산행을 오셨다, 계단길 갈림길에서 좌측 사면길로 들어선다, 사면길도 정비가 잘되어있다, 계단길도 오르지는 않았지만
정비가 잘되어진걸로 보인다, 다음에는 우측 계단길로 올라가야겠다, 사면길로 오르면 이제는 본격적인 깔닥고개이다,
오늘도 깔닥고개를 오르는데 아직은 예전 컨디션을 다 회복하지 못한거 같다, 깔닥고개를 오르는데 아직까지는 힘들다,
조금씩 쉬면서 오른다, 아직도 몸이 잘 풀리지 않고 무겁다, 페이스를 잘 유지하고 첫번째 깔닥고개를 오르니 우회길이
생겼다, 우회길은 좌측 사면길에 계단을 설치해서 조금은 쉽게 오르게 만든것이다, 깔닥고개를 오르면서 보면 좌측에
계단길이 보인다, 다음에는 우회길로 한번 올라야겠다, 깔닥고개를 오르면 정상 바로아래 바위가 나오고 우회길과 합류
한다, 힘들지만 바위길을 돌아서면 정상이다, 바위를 돌아서니 정상데크가 보이고 이제는 많은 산객들이 멋진 조망을
감상한다, 오늘은 날이 맑아서 그런지 정상의 조망이 멋지다, 정상의 조망을 담고 인증도 하고 장군바위로 하산한다,
어느덪 앙상한 가지만 남아서 그런지 그동안 잘볼수 없었던 조망들이 보인다, 예쁜길도 멀리까지 보인다, 능선길을
계속 걷다보니 장군바위가 나오고 오늘도 교통편을 고려해서 광덕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산길은 약간 급한데를 빼고는
비교적 완만한길에 산사면을 걸으면서 넓은 임도길로 하산한다, 박씨샘을 지나고 나만의 조망처에서 멋진 조망도 담으면서
걷다보니 주점이 나오고 임도길이 나온다, 겨울로 가는 임도길은 이제서야 멀리있는 산봉우리들을 멋지게 보여준다,
갈림길에서 좁은 길로 들어가서 나오면 가을 단풍이 멋지던 단풍나무 길이 나오고 조금더가면 날머리가 보인다,
날머리를 지나 걸어가면 나무다리가 보이고 나무다리를 건너 광덕사를 지나 커다란 고목나무 아래에서 오늘 하루 산행을
마무리를 한다, 산행은 햇살이 맑고 따뜻하나 찬바람에 산행하기에 어려었고 춥기까지 하다, 오늘도 가파른 길과 찬바람에도
산행에 참여한 모든 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게 되어 겨울 산행의 멋진 추억하나를 남긴다.
오늘은 행운이 있는날인지 모르지만 버스가 기다리고 있어 빨리 가니 요즘 유명하다고 하는 603번 산타버스를 타게 된것이다,
산타버스 내부도 담고 기사님도 담고 참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올수 있어서 즐거운 산행이 더 즐거웠다.
광덕사 일주문으로 들어간다
들머리가 보이고 좌측으로 오르고 우측으로 하산한다
568계단을 오른다
길이 잘정비되었다
오늘은 좌측 사면길로 오른다
깔닥고개에서 정상방향으로 오른다
우회길이 보인다
바위를 돌아서면 정상이다
정상에서 멋진 조망도 담고 정상도 인증하고 장군바위로 하산한다
장군바위에서 광덕사로 하산한다
날머리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 광덕사를 지나 고목나무아래서 하루산행을 마친다
603번 산타버스내에 크리스마스 츄리도 담고 기사님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