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다고 합니다. 연습으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기차는 거침없이 달려 되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정차하거나 내릴수도 없는 머나먼 여행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둘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어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 때를 맛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 버리고 중도 하차 하려는 인생은 너무 어리석다 하겠지요.
그럴수록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차피 주어진 인생길으 약속없는 기차여행이니까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나면 보다 아름다운 햇살이 따스하게 내릴것 이라는 희망을 안고서 말입니다.
백두산 천지가엔 들쭉열매 아름답고 굽이치는 압록강엔 뗏목 또한 경이로다.
금강산 비로봉엔 기화이초 피어 있고 해금강 총석정엔 넘실대는 파도위에 백조쌍쌍 흥겨운다.
배를 타고 노를 저어 대자연 좋은 풍경 마음대로 즐겨 볼까 모진간장 불에 탄들 어느 물로 꺼주려나
뒷동산 두견성은 귀촉도 귀촉도 나의 설움을 몰라주고 옛날 옛적 진시황이 만권 시서를 불사를제
이별두자를 못 살랐건 천하장사 초패왕도 장중에 눈물 짓고 우미인 이별을 당했건만
부모 같이 중하신 분은 세상천지 또 없건만은 임을 그려 애타는 간장 어느 누가 알아주리
지척동방 천리되어 바라보기 묘연하고 은하작교가 콱 무너 졌으니 건너 갈 길이 아득하다.
인정이 끊었으면 차라리 잊히거나 아름다운 자태거동 이목에 매양있어,
못 보아 병이 되고 못 잊어 한이로다. 천추만한 가득한데 끝끝이 느끼워라
눈앞에 왼갖것이 모두다 시름이라 서산에 해 기울고 황혼이 짙었는데 안 오는 님 기다리며
마음을 죄일 적에, 동산에 달이 돋아 온 천하를 비쳐 있고, 외기러기 홀로떠서 짝을 불러 슬피 울 제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다고 합니다. 연습으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기차는 거침없이 달려 되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정차하거나 내릴수도 없는 머나먼 여행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둘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어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 때를 맛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 버리고 중도 하차 하려는 인생은 너무 어리석다 하겠지요.
그럴수록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차피 주어진 인생길으 약속없는 기차여행이니까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나면 보다 아름다운 햇살이 따스하게 내릴것 이라는 희망을 안고서 말입니다.
백두산 천지가엔 들쭉열매 아름답고 굽이치는 압록강엔 뗏목 또한 경이로다.
금강산 비로봉엔 기화이초 피어 있고 해금강 총석정엔 넘실대는 파도위에 백조쌍쌍 흥겨운다.
배를 타고 노를 저어 대자연 좋은 풍경 마음대로 즐겨 볼까 모진간장 불에 탄들 어느 물로 꺼주려나
뒷동산 두견성은 귀촉도 귀촉도 나의 설움을 몰라주고 옛날 옛적 진시황이 만권 시서를 불사를제
이별두자를 못 살랐건 천하장사 초패왕도 장중에 눈물 짓고 우미인 이별을 당했건만
부모 같이 중하신 분은 세상천지 또 없건만은 임을 그려 애타는 간장 어느 누가 알아주리
지척동방 천리되어 바라보기 묘연하고 은하작교가 콱 무너 졌으니 건너 갈 길이 아득하다.
인정이 끊었으면 차라리 잊히거나 아름다운 자태거동 이목에 매양있어,
못 보아 병이 되고 못 잊어 한이로다. 천추만한 가득한데 끝끝이 느끼워라
눈앞에 왼갖것이 모두다 시름이라 서산에 해 기울고 황혼이 짙었는데 안 오는 님 기다리며
마음을 죄일 적에, 동산에 달이 돋아 온 천하를 비쳐 있고, 외기러기 홀로떠서 짝을 불러 슬피 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