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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분> / 15세 이상 관람가>
=== 프로덕션 노트 ===
대책 없는 두 남자의 유쾌한 밴드 결성 프로젝트
음악을 향한 열정 하나만으로 꿈을 찾아 떠나는 두 남자의 파란만장한 전국순회 음악여행을 그린 <브룩클린 브라더스>는 실력은 상위 1%이지만 누구도 인정해주지 않는 철없는 싱어송라이터 알렉스와 감성지수 100%의 괴짜 기타리스트 짐의 이야기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선사한다. 각자의 밴드에서 쫓겨나고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알렉스와 짐은 어쩔 수 없이 함께 밴드 배틀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밴드 순회공연을 떠나기로 하고, 여기에 두 남자의 음악에 매료된 공연장 매니저인 케이시가 동참하게 되면서 이들의 음악여행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며 유쾌한 웃음과 함께 깊은 감동까지 선사한다.
또한 제36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와 2012년 시애틀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비롯하여 제9회 플로리다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2013년 KT&G 상상마당시네마 음악영화제를 통해 소개되며 전세계의 호평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싱어송라이터 알렉스 역으로 열연을 펼친 라이언 오넌이 연출은 물론 각본과 작곡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라이프 오브 파이><500일의 썸머><미스 리틀 선샤인>의 롭 시몬센 음악감독이 전격 참여한 <브룩클린 브라더스>는 실로폰과 같은 다양한 아동용 악기들로 만들어진 독창적이고 감성적인 음악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원스><어거스트 러쉬>의 뒤를 이어 2014년 다시 한 번 음악영화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부터 제천 국제음악영화제까지...전세계 유수 영화제가 인정한 음악영화
제36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브룩클린 브라더스>는 이제껏 들어본 적 없는 독창적이면서도 감미로운 영화 음악과 더불어 꿈을 잃은 채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진한 울림을 선사하며 극찬 받았다. 이후 2012년 시애틀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됨은 물론 제9회 플로리다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해외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그 작품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꿈을 찾아 떠난 철없는 두 남자의 전국순회 음악여행!
아동용 악기로 만들어낸 두 남자의 환상적인 로우파이 뮤직!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에게 고한다!
실력은 상위 1%이지만 누구도 인정해주지 않는 철없는 싱어송라이터 알렉스와 감정지수 100%의 괴짜 기타리스트 짐이 선사하는 <브룩클린 브라더스>만의 '로우파이' 음악 스타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이저 음반 기획사와 계약하지 않은 미국의 인디 밴드들이 적은(low) 자금으로 음반을 제작하던 것에서 유래한 '로우파이' 음악은 일반적으로 적은 자금 때문에 좋은 장비나 녹음실 없이 조악한 환경에서 녹음한 거친 사운드를 뜻한다. 하지만 돈과 관련된 문제로 처음 시작된 '로우파이' 음악은 점차 메이저 음반 기획사와 계약하지 않은 채 음악적 실험정신을 잃지 않는 뮤지션을 일컫는 용어로 변화해왔다. <브룩클린 브라더스>에서 알렉스와 짐이 선보이는 음악은 '로우파이'의 실험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아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과 독창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밴드는 해체되고,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직장에선 쫓겨난 암울한 청춘 알렉스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짐이 나타나 함께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밴드 배틀에 참가하자는 황당한 제안을 한다. 짐의 낡은 자동차를 타고 무작정 전국순회 공연을 다니기 시작한 두 사람은 달리는 차 안에서 처음으로 즉흥연주를 맞춰보게 된다. 알렉스의 기타 연주와 독특한 가사 그리고 멜로디언과 실로폰, 나팔 등 짐의 아동용 악기들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하모니는 두 사람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한 음악이 아니라 자신만을 위한 '로우파이' 음악을 연주하며 행복해하는 두 남자의 모습은 꿈을 잃고 방황하는 이 시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머니볼><라이프 오브 파이><500일의 썸머><미스 리틀 선샤인> 롭 시몬센 음악 감독
영화음악 작곡가 롭 시몬센은 <머니볼><라이프 오브 파이><500일의 썸머><미스 리틀 선샤인> 등 특히 감성적인 OST로 사랑 받은 수많은 영화에 참여해 명성을 얻고 있다. 영화음악뿐만 아니라 광고음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롭 시몬센은 아이폰5의 두 가지 버전의 광고인 'Music Every Day'와 'Photo Every Day'에 각각 'Red'와 'Blue'라는 연주곡을 삽입해 아이폰 자체보다 사람들의 일상에 초점을 맞춘 감성마케팅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이렇듯 롭 시몬센 특유의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선율의 연주곡은 <브룩클린 브라더스> 속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공연 시작 전 화장실에서 여자친구의 이별통보가 적힌 편지를 읽는 알렉스의 뒤로 흐르는 'Bathroom Before Show'는 직장, 사랑, 음악 뭐하나 제대로 풀리지 않는 암울한 청춘인 알렉스의 현재상황을 담고 있어 공감대를 자극한다. 또한 알렉스가 마지막 직장에서 쫓겨나 공원을 배회할 때 흐르는 'Moose In the Park'는 귀여운 분홍색 사슴 옷을 입은 채 좌절해 있는 알렉스의 모습과 어우러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Into the Sunset'는 인생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깊이 있는 선율로 영화의 감동적인 울림에 푹 빠진 관객들에게 긴 여운을 남긴다.
캐릭터 소개
"생판 모르는 너랑 전국 일주를 떠나라고?"
실력은 상위 1% 철없는 싱어송라이터 알렉스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직장에서도 짤리고 밴드에서도 쫓겨나 하고 싶은 음악마저 그만둘 위기에 처한 싱어송라이터 알렉스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짐이 함께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밴드 배틀에 참가하자는 황당한 제안을 한다.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하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짐의 낡은 자동차를 타고 함께 전국순회 공연을 다니기 시작한다.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짐과 함께 하던 여행에 섹시한 밴드 매니저 케이시가 합류하면서 묘한 기류가 싹트기 시작하는데….
할리우드의 新 멀티플레이어의 탄생...라이언 오넌
단역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키워온 라이언 오넌은 <브룩클린 브라더스>를 통해 첫 감독 데뷔를 성공리에 마치고 맷 데이먼, 벤 애플렉과 같은 할리우드 멀티플레이어의 뒤를 잇는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리며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철없는 싱어송라이터 알렉스 역을 맡아 현실적이면서도 귀여운 연기를 선보인 그는 연출과 각본은 물론 음악영화인만큼 직접 작곡에도 참여해 노래와 연주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과시하며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린 최고 찌질이들이야. 완전 멋진거지!"
감성지수 100% 괴짜 기타리스트 짐
실로폰, 멜로디언 등 아동용 악기들을 즐겨 연주하는 4차원 정신세계 때문에 밴드에서 퇴출당한 괴짜 기타리스트 짐은 우연히 알렉스의 공연을 보고 함께 밴드 배틀에 참가하자며 막무가내로 제안한다. 뇌졸증으로 누워있는 할아버지의 낡은 자동차를 타고 알렉스와 함께 전국순회 공연을 떠난 짐은 가는 곳마다 사건사고를 일으키지만 타고난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모면하며 자신의 목표인 밴드 배틀 우승을 위해 달린다.
스크린을 압도하는 할리우드 신스틸러...마이클 웨스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마이클 웨스톤은 액션, 코믹, 로맨스를 가리지 않는 카멜레온 같은 연기력으로 두각을 드러내왔다. <브룩클린 브라더스>에서 4차원 괴짜 기타리스트 짐 역으로 출연한 그는 그만이 해낼 수 있는 독특한 연기로 웃음을 유발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망설임 없이 나아가는 뚝심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맙소사 내가 이런 미친 생각을 하다니!"
팜므파탈 밴드 매니저 케이시
펜실베니아에 있는 작은 공연장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케이시는 태어나서 딱 한번 뉴욕으로 소풍 간 것만 빼면, 한번도 고향을 벗어나 본적이 없다. 삶이 무료한 그녀 앞에 나타난 대책 없는 두 남자 알렉스와 짐의 음악을 듣고 인생의 자극을 느낀 케이시는 무작정 그들의 밴드 여행에 동행한다. 가는 곳마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두 남자와의 전국순회 음악여행을 만끽하던 케이시는 여행 중 알렉스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설레는 마음을 느끼게 되는데….
호러퀸과 팜므파탈을 넘나드는 할리우드 기대주...아리엘 케벨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을 리메이크한 할리우드 영화 <안나와 알렉스 : 두 자매 이야기>에서 임수정이 맡았던 언니 알렉스 역을 자신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할리우드를 이끌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브룩클린 브라더스>에서 그녀는 철없는 두 남자 알렉스와 짐의 전국순회 음악여행에 자청해서 동행하는 밴드 매니저 케이시 역으로 남심을 쥐락펴락하는 팜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하며 남성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감독 : 라이언 오넌
연기부터 연출, 각본, 작곡에 노래와 연주까지...맷 데이먼, 벤 애플렉을 잇는 할리우드 新 멀티플레이어의 탄생
단역부터 시작해 탄탄히 내공을 쌓아 올린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라이언 오넌은 <브룩클린 브라더스>에서 싱어송라이터 알렉스 역으로 열연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연출과 각본 그리고 작곡까지 섭렵하는 놀라운 재능을 선보이며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의 뒤를 이을 할리우드의 새로운 멀티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다. 가진 건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뿐인 대책 없는 두 남자 알렉스와 짐의 꿈을 찾아 전국을 순회하는 음악여행을 그린 라이언 오넌은 꿈도 없이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사람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브룩클린 브라더스>가 첫 감독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개성을 200% 부각시키는 섬세한 통찰력과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발군의 연출력으로 제36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2012년 시애틀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에 이어 제9회 플로리다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ORIGINAL SOUND TRACK
1. Bathroom Before Show - Rob Simonsen
2. Dreams - Ryan O'Nan & Jason Ritter
3. No One Left Alive - Ryan O'Nan
4. Willie Was A Mongoose - Ryan O'Nan
5. Moose In The Park - Rob Simonsen
6. 278 (Airport) - Brooklyn Brothers
7. Julianne - Brooklyn Brothers
8. Someday - Brooklyn Brothers
9. That's Enough, That's Enough - Katie Costello
10. Come On Girl - Brooklyn Brothers
11. Alex Goes Home - Rob Simonsen
12. Are You Afraid? - Ryan O'Nan & Jake Miller
13. Deep Green Sea - Brooklyn Brothers
14. Faster Than Aeroplanes - Charlie Hewson
15. Hey Captain - The Defibulators
16. Into The Sunset - Rob Simon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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