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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20240421 주일오전예배/정광수 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사악한 인간의 죄성 |
성경 | 사도행전 5:1-11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사도행전 5:1-11)
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7.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8.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9.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10.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녹취자료 |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사랑하고 서로 연합하여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뤄갔습니다. 이와 같은 예루살렘 교회에 오늘 끔찍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왜 이런 사건을 예루살렘 교회에 허락하셨는가?
사단은 교회와 전도를 방해합니다. 크게 두 가지인데, 외적으로는 환란과 핍박이라는 방법으로 복음을 막습니다. 두 번째는 오늘 본문에 나온 것처럼 교회 안에 여러 가지 시험과 분열을 일으킵니다. 사단이 가장 역사하는 장소가 어디일까요? 교회입니다. 복음을 못 누리고, 미션을 놓치게 하는 것이 사단이 하는 작업입니다. 사단의 통로가 되는 인간의 욕구 가운데 크게 두가지를 이용해서 공격하죠. 바로 돈과 명예입니다. 그 배경이 4:32절 이하에서 나오는데 42절을 보면 믿는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그 이유를 4:32절에 기록합니다.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아낌없이 교회 앞에 기쁨으로 헌금드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37절을 보면 그 성도 가운데 구브로 출신 레위인 바나바가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라고 기록합니다. 바나바는 구원받고 복음 깨달은 것에 너무 감격해서 자신의 소유를 팔아 기쁜 마음으로 큰돈을 하나님 앞에 헌금하게 됩니다. 이 일이 예루살렘 교회에 신선한 충격이 되었고 다른 성도들도 바나바의 헌신을 높이 사고 칭찬했습니다.
이것을 보고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서로 의논했어요. ‘“여보, 우리도 다른 사람들이 인정할 만큼 큰 돈을 헌금해야 하지 않겠어? 다음에 장로 투표있을 때 바나바는 되고, 당신이 떨어지면 큰일이잖아. 우리가 바나바보다 가난한 것도 아닌데 우리 위치가 있지... 헌금을 드려야 겠어.” 자, 헌금을 준비하는 동기가 틀렸죠? 이렇게 두 부부가 한마음으로 땅을 팔아서 헌금하기로 작정하고 헌금하기 전에 교회에 자랑하기 시작합니다. 아, 우리가 땅을 팔아서 교회에 헌금할거라고... 그런데 막상 땅을 팔아서 돈을 쥐고 나니까 아까운 겁니다. 다 드리기가.... 그래서 땅을 판 돈의 일부를 감추고 사도들과 성도앞에 마치 다 드린 것처럼 이렇게 하나님을 속였어요. ’그래, 이 정도 드리면 내 체면치레도 되고 다음에 장로 투표할 때도 믿음이 좋다고 인정받을 수 있겠어. 그리고 다 드리고 나면 내 자식들에게 뭘 남기지?‘라는 생각이 들었던 거예요.
이들은 무엇을 잘못했을까요?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헌금을 해야하는데 무엇을 위해서 드렸죠? 자신의 체면, 자존심을 채우려는 게 헌금의 목적이었어요. 고린도후서 9:7절에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베드로가 말한대로 땅 판 것의 절반만 드리겠다고 이야기해도 돼요. 그런데도 왜 다 드렸다고 말했을까요? 결국 이들의 돈을 사랑하고 명예도 사랑하는 마음을 사단이 이용한 겁니다. 그래서 오늘 3절 말씀을 보니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예배 중에 드리는 헌금은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고, 성도가 물질에 축복을 받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왜냐하면 헌금이라는 것은 네 물질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고, 하나님 앞에 헌금을 드렸다는 것은 내 마음의 중심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인색하거나 억지로 드리지 않고 정말 마음의 중심을 담아 헌금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그 예물을 기쁘게 받아 열납하시고 넘치는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헌금의 종류가 많죠. 왜 많을까요? 축복의 종류가 많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헌금하실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경제에 복을 받는 비밀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9:8절을 보면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라고 표현합니다. ’많이‘라는 단어의 관주를 보면 복을 심는다고 설명합니다. 그 복을 심는 자는 복을 거둔다고 말합니다. 그 복을 헌금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1.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어요. 하나님 안에서 부족함 없이 행복하게 살도록 지음받은 인간이 사단에게 속고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떠남으로 모든 문제가 찾아오게 되었어요. 인간만 형상이 파괴된 것이 아니라 땅까지도 저주받아서 고통 가운데 살게 된 겁니다.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참 행복도 없고 참 안식도 없어요. 죄의 결과로 망할 운명에 빠져서 영적, 정신적, 육신적, 후대문제까지 찾아오는 겁니다. 죄의 결과인 무서운 죄성에 지배받아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예레미야 17:9절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또, 로마서 7:18을 보면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7:19에서는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라고. 그 법이 나를 죄의 법으로 사로잡아오는도다. 죄의 결과로 이 무서운 죄성의 지배를 받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신분이 무엇인가요. 마귀 자식이요. 바로 공중의 권세 잡은 자의 지배를 받으면서 세상 풍습을 쫓으면서 우리가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죄성에 속을 수 밖에 없는 환경 속에 우리가 놓여있는 겁니다.
이것이 창세기 3장 아래 놓여있는 인간의 실존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서 자신의 욕구 충족을 위해서 발버둥치며 살아가죠. 살기 위해서 먹나요 먹기 위해서 사나요. 둘다 맞는 것같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하죠. 먹고살아야해요. 3일 굶으면 담장을 넘는다는 말을 하죠. 제가 1985년에 성남에 처음 왔어요. 그때 성남에 절대 빈곤자들이 많이 있을 때 왔는데 신학교 논문을 가난한 자에 대해서 썼어요. 가난을 이야기 하니까 한 청년이 목사님, 정말 가난을 아십니까. 질문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난을 조금 안다고 하니, 목사님은 가난을 모른다고.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한해 겨울은 아버지가 건설 노동자인데 일거리가 없어서 한 달은 집에 먹을거리가 다 떨어졌어요. 그래서 뭘 먹었냐고 이야기하는 것인가. 시궁창에서 내려오는 밥알을 건져 물에 씻어먹었다고 하더라고요. 먹기 위해 처절하게 투쟁하면서 살아가는 모습도 있구나 생각했어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자체가 바로 의식주 관계된 생존입니다. 식욕과 성욕과 수면욕 많은 욕구들이 있죠. 그러나 먹고 살만하면 그다음에 안정감의 욕구가 와요. 위험을 피하고 싶고. 이제 안정감의 욕구가 채워지면 소속감의 욕구로, 혼자서는 기쁨이 없어요. 결혼도 하고.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인 왕따가 되는 것이에요. 소속감에서 벗어나게 되죠. 그다음에 오는 욕구 자체가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찾아오죠. 그래서 권력욕도 생겨나고 명예욕도 생겨나고 좋은 옷을 찾고 좋은 악세사리와 명품을 하고 다이어트하고 피부관리하고 좋은 집 좋은 차 폼잡고 살고 싶어요. 인정받고 싶어요.
가장 높은 수준의 욕구는 자기실현 욕구입니다.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나 이렇게 괜찮은 사람이야 하고 이런 사람들은 사회에 헌신 봉사도 하고 희생도 하면서 세상에 존경도 받으면서 이걸 자기의 삶의 목적으로 삼기도 하는거죠. 이걸 매슬로우는 인간의 5가지 욕구단계라고 표현하는데 인간의 욕구는 상위 단계로 올라가게 되면 그 욕구를 충족해야 행복한겁니다. 욕구 충족이 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고 심지어 범죄하게 됩니다. 창세기 4장에서 일어났던 살인사건. 가인과 아벨 모두 똑같이 하나님 앞에 인정받고 싶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아벨의 제사만 받고 가인의 제사는 안받으니까 뭐가 일어난거죠? 시기심이 일어난거죠. 이게 동생을 돌로 죽인 동기가 되죠. 욕구 충족이 안될 때 욕구 충족을 위해서 사악한 죄성이 인간의 지배하는거죠.
처음에 TV가 나왔을 때, 정말 좋다 가지고 싶다. 그러면 정상적인 인간은 어떻게하죠? 내가 열심히 돈을 벌어 저축해서 TV를 사야겠다. 정상적인 방법이죠. 그런가하면 어떤 사람은 내가 TV를 도둑질 해서라도 가져야지. 이렇게도 행하는 사람이 있는거죠. 인간의 죄성을 사단이 지배할 때 여러 가지 범죄와 사건들이 일어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무슨 욕구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싶어하는 이 욕구. 그 욕구에 대한 집착이 결국은 죄성의 지배를 받아서 이걸 누가 충돌질했죠? 사단이 충동한겁니다.
하나님께서 초대교회에 이 사건을 왜 일으키셨을까요? 초대교회에 순수성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님의 목적이었어요. 그리고 뭘 가르치죠? 교회 안에도 누가 역사한다? 사단이 역사한다. 만약에 아나니아 삽비라처럼 헌금을 속여서 이렇게 죽으면 저까지 포함해서 다 죽어야해요.
2.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느냐.. 범죄에도 삼위일체가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나의 욕구입니다. 욕구가 충족되어야 생존과 인간의 존엄과 행복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세상입니다. 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세상의 좋은 것들입니다. 인간이 욕구가 생겨나면 그것이 동기가 되어져서 그 욕구를 어떻게 충족할 것인가 생각하게 되어지죠. 그 생각한 대로 행동에 옮겨야 돼져요. 세 번째는 사단이 인간의 강한 욕구를 두고서 세상의 아름다운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충동질을 합니다. 그것도 틀린 방법으로.. 문제는 사단이 준 틀린 방법 자체가 좋아 보이는 겁니다. 창세기 3장 사건을 우리가 기억하죠? 사단이 하와로 하여금 하나님을 불신하게 만들고, 틀린 해답을 제시하는 거예요. 이 열매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될 수 있는 거야..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까 어떻게 보였죠?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였어요. 사단이 이렇게 충동질 하는 거예요. 주택가에 야트막한 담장이 있는데 지나가다 보니까 거기에 롤렉스 시계가 떨어져 있는 거예요. 평시에 정말 사모했던 시계인데 딱 보는 순간에 뭐가 생겨나죠? 그걸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오는 거죠. 그 마음을 사단이 다 충동질 하는 거예요. 아무도 보는 사람 없어 주워.. 주으면 네 것 되는 거야.. 이걸 두고 우리가 범죄의 삼위일체라고 이야기하는 거죠. 내가 갖고 싶은 그 욕구.. 롤렉스 시계는 세상의 아름다운 것.. 그걸 누가 충동했죠? 사단이 충동하는 거죠.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가지고 있었던 명예심과 물질의 욕심, 이거를 누가 이용했죠? 사단이 이용한 거예요. 그래서 자기 자신의 양심을 속이고 거짓말하게 만드는 거예요.
사단은 예수님도 똑같은 방법으로 시험했어요. 예수님 보고 배고픔, 생리적인 욕구에요. 먹고 살아야 되니까.. 돌로 뭘 만들어 먹어라? 떡을 만들어 먹어라 두 번째, 무슨 욕구로 충동했죠? 네가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면 천사를 보내어서 부딪히지 않도록 다 지켜줄 거야. 그러면 모든 백성이 바라보면서 이야! 대단하다고 인정할거 아니냐?.. 뭐를 자극하죠? 명예심을 자극을 하는 거란 말입니다. 그리고 뭐 했나요? 천하 만국의 모든 영화를 보여주면서 네가 내게 절을 하면 이거 다 네게 주겠다고.. 우리가 당하는 모든 시험에는 이 세가지에 같이 항상 등장을 합니다. 내가 갖고 있는 욕구, 세상의 아름다움, 그리고 사단의 죄성 충동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한번 점검 해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이걸 두고 사도요한은 요한일서 2장 16절 말씀에서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런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라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이 아니오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다시금 창세기 3장 사건, 여기서 시험 당한 것을 요한이 설명을 하고 있는 거죠. 사단은 지금도 우리에게 뭘로 공격 한다고요? 먹음직하고, 보람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네 인생의 욕구를 충족 할수 있을 만큼 사단이 공격을 하는 거죠.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주기도문에서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며.. 여기서 시험은 테스트가 아닙니다. 바로 유혹 하는거죠. Temptation 이죠. 사단은 이 Temptation으로 불신자들을 미혹하여서 망가뜨리고 또 성도들로 하여금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지 못하도록 사단이 우리를 또 속이고 공격 하는 겁니다. 지구 종말의 순간까지 사단은 남아서 여러분들이 끊임없이 그분이 여러분들을 유혹할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유혹을 없애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그 힘을 이기도록 기도하라고 우리에게 요구를 합니다. 하나님이 선악과를 안 심으면 되는데 왜 심어 놓으신 건가? 같은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사단의 유혹을 허락 하신 건가요? 우리의 믿음을 달아 보시는 겁니다. 기업체에서 사람을 쓰면서 뭐를 점검해보죠? 이게 정말 회사에 충성을, 앞으로 이 사람 같으면 중역으로 세워도 좋겠다는 사람들은 선별해서 양육을 하게 되어요. 다 시험을 거쳐보는 것이에요. 무엇을 보면 사람의 심리를 가장 잘 아는 것인가? 화투쳐 보면 다 그 안에서 성품이 드러나요. 그 야비한 성품들이요. 눈속임 하는 행동들이 다 드러나요. 운동을 해봐도 다 드러나요. 하나님은 우리의 무엇을 달아 보시죠? 이 시험을 통해서 이것이 진짜냐? 가짜냐? 그래서 달아 보는 것이에요.
언제 충신과 역적, 간신들이 언제 나오죠? 평상시에는 몰라요. 국가가 위기를 당해 볼 때에 그게 뭐가 나오는 것이죠? 생명을 건 충신들이 그때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네 아들 독자 이삭을 바쳐라’ 뭐 하는거죠? 복 주시려고,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단의 유혹을 허락하신 것도 하나님 내게 복 주시려고 나를 달아 보시는 것이에요. 그런데 거의 대다수의 성도들이 사단의 미혹에, 여기에 시험에 빠져서 축복을 다 놓치고 마는 것이에요. 여러분 자신을 잘 점검해 보세요. 갑자기 나한테 큰 돈이 생겼다? 여러분 머릿속에 딱 뭐가 떠오르죠? ‘아 이 돈을 가지고 이번에 내가 집을 큰 아파트로 옮겨야지!’ ‘좋은 차를 사야지!’ 이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는 것인가 하면, ‘이 돈으로 내가 선교를 해야지‘ 이런 사람도 있어요. 이것이 머릿속에 들어있는 생각들이이에요. 여러분 시간이 날 때에 이 시간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 그게 그 사람의 영적상태예요. 하나님 앞에 여러분들이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그릇들을 준비시키기 위해서 여러분들을 시험도 하시는 것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달아보시고 하나님께서 오케이 하실때에 모든 문을 여러분에게 여시는 것입니다.
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행4: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대다수의 초대교회의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아서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것을 하나님 앞에 드렸습니다. 왜요? 자기 인생을 누가 책임지신다고요? 하나님이 책임지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전라도 광주에 가장 큰 ‘광주 제일교회’가 있어요. 그 교회에서 렘넌트를 위한 교육관을 크게 짓기로 결정을 했는데 그때에 주일학교 교사로 있었던, 중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 렘넌트를 위해서 짓는다는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마음에 감동이 온 것이에요. 그래서 10년 동안 교사하면서 모아놓았던 돈, 시집가려고 준비해 놓은 그 돈을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탁 털어 넣어서 헌금을 다 했어요. 자기 엄마가 난리가 났어요. ‘야 이년아 네가 무슨 돈으로 시집을 가려요!!’ 그런데 하나님이 그 마음을 받으셨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를 축복하셔서 혼수 없이 몸 만가도 되는 남자를 만나게 하셔서 결혼을 했고, 그 남자가 광주 제일교회의 헌금 Top이에요. 십일조로요. 하나님이 축복하셨어요.
우리는 정말 하나님이 나를 달아 보실 때에 그 시험 앞에서 성공 할 수 있는 그 자세를 우리가 가져야 하는 것인데, 그러면 우리는 무엇으로 그 사단의 죄성과 이 사단의 유혹에서 이길 수 있는 것인가? 해답은 하나입니다. 여러분 은혜 받으면 되요. 자 여러분 세 가지가 범죄의 삼위일체라고 이야기 했죠? 우리 속에 뭐가 있죠? 악한 죄성, 세상의 아름다움, 그리고 사단의 충동질. 이 셋 중에 하나만 막으면 되요. 사단을 여러분 세균이라고 비유해 봅시다. 음식물이 부패하려고 하면 세균이 침투하지 않도록 막으면 되잖아요? 세가지 종류로 막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음식 오래 보관하기 위하여서 뭐하죠? 냉동실에 집어넣으면 세균이 침투를 못해요. 냉동시키거나, 그다음에 또 뭐하는 것인가? 세균이 번식 못하도록 말리면 되요. 그러면 말려서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기도 하죠. 그런가하면 공기와 접촉을 막기 위해서 통조림을 하기도 해요. 그런가하면 소금을 찐하게 쳐서 아예 세균이 살지 못하도록 만들어서 이렇게 보존하는 것처럼, 영적 원리도 같아요. 사단이 침투할 수 있는 통로를 막는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두 가지만 막으면 되요.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인생관은 변합니다. 그리고 사단과의 영적 싸움입니다. 왜 은혜 받으라고 이야기 하는 것인가? 무엇이 은혜인가요? 나같이 멸망 받을, 나 같은 죄인이 구원을 받았는데 단순히 구원만 받은 것이 아니라 성삼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신분으로, 내 인생의 과거문제, 현재문제, 미래문제 다 끝났다! 이미 내안에 누가 계신가요? 전능자가 나와 함께 하시며, 내 속에 모든 문제 해결, 해답되신 바로 그분이 나와 함께 하신다. 이 사실이 확인되고, 체험되고, 누리게 되면 여러분 뭐가 필요 없는 것이죠? 이 세상것 때문에 여러분이 사단에게 사기 당하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가 왜 예배를 강조할까요? 예배 시간에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는, 이게 예배시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말 복음을 이해하고 체험하고 누리게 되어지면 내 가치관 자체가 바꿔져야 합니다. 사단이 날 미혹하는 그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이 내 욕구 충족을 해서 사단이 유혹하는 모든 부분들이 이게 해답이 아니라는 사실이 깨달아지는 겁니다.
빌립보서 3장 7절 이하에 보면 그 아름다운 모든 것들이 뭐로 보여진다고요? 배설물로 보여져야 여러분들이 시험에 안 넘어가는 겁니다. 사단의 그 아름다운 유혹 자체 그게 뭘로 보여진다고요? 그게 배설물이야. 그럼 뭐가 차단돼지죠? 사단이 공격을 해도 이것에 차단이 거기서 일어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는 삶의 이유와 목적들이 달라져요. 세상의 명예나 권세나 출세나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 이게 목적이 아니야. 이건 아주 시시하게 여겨지는 거죠. 여러분 내가 사는 것은 나를 위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그분을 위해서 내가 살아갈 것이라고. 빌립보서 3장 9절 이하에서도 위에서 부르신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서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것. 이게 나에게 뭐가 된다? 이게 인생의 목적이 되어지는 겁니다. 이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해요. 이 미션 감당키 위해서, 이 사명 감당하기 위해서 죽어도 좋다는 사람을 누가 감당해요? 여러분들이 정확하게 무엇을 위해서 살아갈 것인가. 이 미션을 찾아가는 자. 고린도후서 11장에 나오는 바울의 삶을 보세요. 여러 수십 번 죽을 고비를 거쳤는데도 내 마음속에 불 붙드시 간절히 사모하는 것이 무엇이라고요? 복음 증거 하는 것, 이것밖에 없어요. 다니엘의 세 친구들. 왕의 금신상에 절하지 않았다고 풀무 불에 던져지게 되었을 때 뭐라고 고백하죠? 왕이여 그리 하지 마옵소서. 왕이 아무리 우리를 그렇게 유혹해도 우리 금신상에 절하지 않습니다. 던져 넣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건져 구원해 주실 것이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놀랍죠. 그죠? 우리는 왕의 금신상에 절하지 않겠나이다. 이런 삶을 누가 감당해요?
이와 같이 우리의 인생에 가치관, 인생관이 바꿔지게 되어지면 사단이 침투할 통로 자체가 이게 다 차단돼지는 거예요. 우리의 싸움의 대상은 누군가요? 사단과의 영적 싸움입니다. 그리스도보다 높아진 세상의 잘못된 사상들, 이거 다 꺾을 수 있는 힘을 가져야 됩니다. 고린도후서 10장 4~ 5절 보면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만든다고. 우리의 진짜 싸움의 대상은 누군가요? 혈과 육에 관한 것이 아니요 공중의 권세 잡은 그 악의 영들과의 싸움이라고 우리에게 말씀을 합니다. 하나님 이미 우리에게 뭘 주셨나요? 흑암을 결박시키는 권세를 내게 주셨어요. 이미 사단의 대가리를 박살 낸 그 분이 지금 나하고 함께하시는 거예요.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세력을 제어할 수 있는 권세를 이미 우리에게 주신 것들입니다.
다음 주 연결해서 제가 메시지를 하게 되는 것이 성령의 내주 인도 역사를 두고 또 메세지를 하게 됩니다. 무엇으로 이것이 가능한 것인가? 바로 성령 충만 받으라. 성령 충만 받으라. 그 힘으로 영적싸움에 승리할 수 있다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기도를 하나님 앞에 드려야 될까요? 그냥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오직 그리스도가 되면 뭐가 바뀌어질까요? 여러분들의 가치관이 바꿔져요. 왜? 복음 안에 다 들었으니까. 사단이 여러분들을 침투할 통로 자체를 없애는 것이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두 번째 오직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내 인생의 참 목적 자체가 무엇인지 정말 정해지게 된다면 그 미션 감당 위해서 생명도 다 드리겠다는데 누가, 사단이 그걸 감당할 수 있나요? 그리고 세 번째 오직 성령충만 속에 들어가게 된다면 우리로 하여금 완전 승리케 만들어 주시는 겁니다. 내 인생의 삶이 하나님과 방향이 맞으면 하나님은 사단이 여러분을 건드리지 못하도록 막아주어요. 설혹 실수했다 할지라도 그것까지도 하나님께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서 하나님 미션을 이루는 것에 쓰임 받도록 오늘 우리에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오늘 여러분 인생을 우리가 점검해보면서... 우리 그동안 많이 사단에 속아왔잖아요. 이제 우리는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오늘 말씀을 답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내가 어떻게 이 복음을 누릴 것인지, 어떻게 증인된 삶을 살아갈 것인지, 이것을 참된 기도 제목으로 정하셔서 영적싸움에 승리하는 우리 모든 성도가 되시기를 주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 귀한 메시지 주신 것 감사를 드립니다. 사단은 우리가 갖고 있는 그 인간의 욕구, 그 인간의 악한 죄성을 이용하여서 세상에 아름다운 것으로 우리에게 답을 줄 수 있는 것처럼 사단은 지금도 우리를 유혹합니다. 수많은 성도들이 예수 믿고서도 사단에게 사기당하여서 이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사는 우리의 모습을 이 한 시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주님, 이제 진정으로 복음누림으로 인하여서 우리의 가치관이 바꿔지게 하여 주옵시고 정말 나의 미션을 찾아서 인생관이 바꿔져서 성령충만 받아 정말 영적전쟁에 승리하며 하나님 주시는 그 힘을 얻어서 승리하는 삶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서 붙잡아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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