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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마 7:15-27절
제 목 : 세상에서 가장 큰 능력은 무엇인가
일 시 : 2023. 7. 2.
마태복음 7:15-27/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본문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가? 라는 주제를 말씀하시지만 서로 다른 세 가지의 내용을 가지고 말씀하십니다.
1) 첫 번째 말씀은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거짓 선지자와 참 선지자를 분별하라는 말씀입니다. 결론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했습니다. 2) 두 번째는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와 불법을 행하는 자에게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했습니다. 3) 세 번째는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결론은 무너지지 않는 집과 그 무너짐이 심한 집이 있음을 말씀합니다.
서로 다른 내용의 말씀이지만 결국에는 천국에 들어가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에게 대해서 말씀합니다. 이제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인지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1.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는 그 열매로 안다고 했습니다.
15-20절에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했습니다.
먼저 예수님은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거짓 선지자가 많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거짓 선지자들은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고 했습니다.
거짓 선지자의 특징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겉으로 볼 때는 양의 옷을 입어서 양처럼 보이는데 그 속은 양을 잡아 먹는 이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거짓 선지자는 어리석은 양들을 교묘하게 속입니다. 양들은 분별이 없기 때문에 양의 옷을 입은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아서 멸망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전도의 현장으로 나가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비둘기같이 순결하고 뱀같이 지혜로운 자가 되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양들에게는 비둘기 같은 순결함과 함께 뱀같은 지혜가 필요합니다. 즉 분별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참된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분별해야 됨을 말씀하시면서 나무를 예로 들었습니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당시에 유대인들이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를 예로 들었습니다.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라고 반문하셨습니다. 그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다는 대답이 나올 것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라고 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들을 반복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면서 또 다시 전혀 이치에 맞지 않고 불가능한 일을 말씀하십니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과수원에 심겨진 나무 중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가 있다면 당연히 베임을 당하여 불에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유대인의 공동체에 속했으면서도 나쁜 열매를 맺는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같은 사람들은 지옥 불 못에 들어갈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면서 결론으로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했습니다.
이 단락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강조하시는 의도, 즉 좋은 나무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말씀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좋은 열매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번째 말씀이 필요했습니다. 두 번째 주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2. 주여 주여 하는 자가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21-23절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고 했습니다.
유대인의 공동체 안이나 교회 공동체 안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누가 아름답고 좋은 열매를 맺는 사람이고, 누가 나쁜 열매를 맺는 사람인지 어떻게, 무엇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까?
주님은 거기에 대해서 설명하시면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했습니다.
유대인의 공동체 안에는 그리고 교회 안에는 예수님을 향하여 주여 주여 라고 고백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교회공동체는 학습.세례를 받지 않으면 즉 예수님을 향하여 주라고 신앙고백을 하지 않으면 교회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누구든지 주여 주여 하는 자만이 교회공동체 안에 들어올 수가 있습니다. 유대인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에게 주여 주여 하는 자와 예수님에게 주라고 고백하는 사람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거짓 선지자와 참 선지자를 구별하는 방법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즉 첫 번째 단락에서 다루었던 아름답고 좋은 열매와 나쁜 열매가 무엇인지를 분별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십니다.
그래서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열매라고 하면 그것을 은사라고 생각합니다. 은사를 가지고 행하는 놀라운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역을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렇게 말한다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뭐라고 말합니까?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라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받은 은사를 가지고 평생동안 많은 사역을 했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예언 기도도 많이 해 주고, 귀신 들린 자들도 많이 고쳐 주고 귀신들도 많이 쫓아내고, 또한 병도 고치고 죽은 자도 살리고 그 외에도 많은 권능들을 행하였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통하여 기도도 받고 귀신도 쫓겨나고 각종 질병이 고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암환자들을 고쳐 주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리고 지금까지는 이런 은사를 가지고 행하는 사역들을 열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죠? 그렇지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두 번째 단락에서 말씀하고 있는 은사를 받아서 놀라운 일을 행한 많은 사역자들과 은사자들은 가짜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실 오늘날 은사가 있으면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병 고치는 은사가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암환자를 고쳤다고 하면 수많은 암 환자들이 몰려 올 것입니다. 그 외에도 은사가 있으면 은사를 가진 사람들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가지고 열매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은사와 열매를 분명히 구분해야 합니다. 은사는 능력이지 열매가 아닙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열매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와 같은 성품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겸손하고 온유한 성품을 닮은 것을 말씀합니다. 특히 산상수훈에서 말씀하고 있는 팔 복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곧 열매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를 통해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명백하게 가르쳐 줍니다. 갈5:22-23/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첫 번째 단락에서 말씀하신 좋은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을 때 거기에서 말씀하는 열매는 곧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임하실 때 나타나는 성령의 아홉 가지 은사가 아니라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는 일이야 말로 금지할 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아홉 가지 은사와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겸비하셨습니다. 은사가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은사도 필요하지만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면 그런 은사를 받고 능력을 행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버림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은사를 받아서 능력을 행하다가 버림받는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하면 은사를 받아서 능력을 행하면서도 버림받지 않는 자가 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자가 될 수 있습니까? 즉 인생의 마지막에 버림받는 자가 있고 버림받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인생집이 무너지지 않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세 번째 단락으로 가 보겠습니다.
3.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무너지지 않는 집을 짓는 자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세상에서 가장 큰 능력은 거룩한 삶을 살다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직접 육성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영어성경에는 빨간 글씨로 인쇄되었습니다.
본문을 시작하실 때는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거짓 선지자와 참 선지자를 분별하라는 말씀입니다. 어떻게 분별합니까? 그들의 열매로 분별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무를 예로 들었습니다. 16-20절을 보시면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했습니다.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딸 수 없고,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딸 수 없는 것처럼 또한 좋은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듯이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무가 좋고 나쁜 것을 그 열매로 알 수 있는 것처럼 사람의 좋고 나쁨을 알 수 있는 열매를 무엇입니까? 그것은 은사입니까? 아닙니다. 은사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열매로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의 9 가지 열매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거룩한 삶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21-23절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오해하는 것이 이 말씀입니다. 대부분은 성령의 은사를 받아서 예언을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는 등의 많은 권능을 행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참 선지자인줄로 착각합니다. 은사는 은사일 뿐이지 열매가 아닙니다.
은사는 선물로 주시는 것이고 열매는 노력의 결과입니다. 은사는 노력한다고 받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원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나누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열매는 나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열매 맺게 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몸부림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도 바울처럼 날마다 죽어야 맺혀지는 것이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입니다.
그래서 은사가 나타나지만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여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고 했습니다. 말씀대로 살지 않아도 은사는 나타납니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 때 그 결과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하나님을 닮아야 주어지는 것이 성령의 열매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참 선지자나 거짓 선지자냐 하는 것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행하는 은사를 보지 말고 주님의 성품을 닮았는지 그 사람의 인격과 됨됨이를 보아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느냐 자기 마음대로 사느냐를 보아야 합니다.
비록 많은 은사를 받았어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지 않는 사람은 마치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과 같습니다. 그러나 은사를 받지 못했지만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사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과 같습니다.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큰 능력은 많은 은사를 받아서 큰 권능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아가되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고 예수님이 성품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큰 은사를 받으면 큰 일을 할 수 있고 작은 은사를 받으면 작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은사는 이 땅에서 해야 할 일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이지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를 증명해 주지는 않습니다. 큰 은사가 있어서 큰 일을 한다고 그 사람이 반드시 좋은 사람이라는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작은 은사를 가지고 작은 일을 한다고 그 사람이 반드시 나쁜 사람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9:25/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라고 했습니다. 큰 은사를 받아서 온 천하를 얻는다고 하더라도 자신을 잃든지 빼앗긴다면 즉 주님께 버림받는다면 그것이 자신에게 무엇이 유익하냐? 라고 반문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시험받는 장면을 소개합니다. 마귀는 예수님께 찾아와서 다음과 같이 시험하며 흥정을 합니다. 마태복음 4:8-11/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고 했습니다. 마귀는 예수님께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주면서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고 흥정을 하고 유혹했습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세상 모든 것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은 줄 수 없습니다. 도둑이기 때문에 생명을 빼앗기는 하겠지만 생명을 줄 수는 없습니다.
큰 은사와 능력을 받으면 천하의 모든 것을 받아 누릴 수는 있습니다. 마귀는 그것을 노립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마귀의 제안과 유혹을 단호히 거절하셨습니다. 뭐라고 했습니까?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 지난 주에 말씀드린 것처럼 영적 예배를 드리는 참된 예배자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 그 외에 것은 관심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영적인 예배자로, 충성된 자로, 자신의 지위와 자리를 끝까지 지키는 자로, 그리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자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결코 무너지지 않는 인생 집을 짓는 지혜로운 건축자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능력은 거룩한 살을 살다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맥추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가 무엇이겠습니까? 많은 물질과 돈이겠습니까? 멋지고 화려한 행사와 예배와 찬양이겠습니까? 날마다 거룩한 삶을 살아 드림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며, 곧 매일의 삶이 영적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
할렐루야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마7:15-27절을 읽고 세상에서 가장 큰 능력이 무엇인지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본문은 서로 다른 세 가지를 말씀하시지만 말씀의 주제는 무엇입니까?
2.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는 무엇으로 알 수 있습니까?
3. 예수님은 주여 주여 하는 자가 아니라 누가 천국에 들어간다고 했습니까?
4. 은사는 무엇이며, 열매는 무엇입니까?
5.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분별을 가지고 사람들의 무엇을 보지 말고 무엇을 보아야 합니까?
6.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길 수 있다고 하신 말씀의 뜻은?
7. 마귀가 시험해 올 때 예수님처럼 어떻게 말해야 합니까?
1.천국에 들어가는자와 들어가지 못하는자
2.열매
3.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자
4.은사는 이 땅에서 해야 할 일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이며 선물로 주시는것이고 열매는 말씀대로 순종하고 노력의 결과로 얻어지는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와 같은 성품을 말합니다
5.은사를 보지말고 주님의 성품을 닮았는지 그사람의 인격과 됨됨이 곧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느냐 자기 마음대로 사느냐를 보아야 합니다
6.성령의 열매 없이 큰은사와 능력을 받으면 천하의 모든것을 받아누릴수는 있습니다 이것은 사단마귀가 줄수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않아 열매없는 능력과 은사는 결국 사단마귀에게 쓰임받아 모든것을 빼앗기고 망하고 잃게되는것입니다
7.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사탄아 물러가라 주너의 하나님만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