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 마세요! '수박 껍질' 활용법 5
수박 껍질에 시트룰린 성분이 들어있어
구내염 예방과 구취 제거에 효과가 있어요.
수박 껍질에 물을 부어
노란 수박물이 우러나오도록 30분간 끓여준 후,
끓인 물을 체에 밭쳐 껍질은 버리고
물을 식혀 가글하듯이 사용하면 된답니다.
수박 껍질에는 자외선 차단, 미백 효과가 있는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팩으로 이용하면 피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수박의 흰 속껍질을 분리해 강판에 갈아준 후,
각자 선호하는 방식을 택하면 되는데요~
시중에 판매하는 시트팩을 수박껍질 즙에 충분히 적셔
마스크팩을 하듯 얼굴 위에 올려줘도 좋고,
요거트와 섞어 걸쭉하게 만들어
피부에 바르듯 해도 좋답니다.
수박 껍질은 천연세제처럼 쓸 수 있어요.
수박 껍질을 접시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5분간 돌린 후,
수박 껍질 하얀 부분으로 구석구석 닦아주세요.
그럼 상처나 긁힘 없이 기름때, 이물질 등
말끔하게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수박 껍질은 건조하면 수분이 줄어들어
안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히려 말리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영양이 더욱 풍부해져요.
수박의 속껍질만 적당한 크기로 잘라
80도 온도에서 10시간 정도 건조해준 후,
약한 불에서 말린 수박 껍질이
노란색이 될 때까지 10분 정도로 볶아주세요.
뜨거운 물에 말린 수박 껍질을 넣어 우려내고
꿀까지 넣으면 완성된답니다.
수박껍질도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수박의 흰 부분은 무 같은 식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를 활용해 깍두기나 장아찌, 피클 등
다양한 밑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껍질에는 수분이 풍부해 부종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이뇨 작용이 탁월하기 때문에
신장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출처: 阿蘭若 禪房 원문보기 글쓴이: 德滿(金龍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