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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enbach - Opera "La Perichole(라 페리콜)" ActI
Rosalind Elias(Mezzo-Soprano),
Madelaine Chambers(Soprano),
Patrice Munsel(Soprano),
Alessio De Paolis(Tenor),
Charles Anthony(Tenor),
Ralph Herbert(Baritone),
Calvin Marsh(Baritone)
Jean Morel
Metropolitan Opera Orchestra & Chorus
RCA VICTOR / LOC-1029
1956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recording
미국 위대한 지휘계의 대부였던 장 모렐은 생전 녹음활동을 기피하여 LP음반이 몇 종류밖에 되지 않는 귀한 레코딩들로 이 음반은 장 모렐이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관현악단 예술감독에 첫 부임하고 레코딩한 메트 데뷔레코딩이다.
장 모렐(Jean Morel(1903년-1975년))
프랑스 아브빌 출신의 미국 지휘자 장 모렐(Jean Morel)은 지휘자로서보다 미국 지휘계의 대부로 평가받았던 거장이다. 뉴욕 메네스 음대에 칼 밤베르거(Carl Bamberger)가 뉴욕 지휘 교육계의 대부였고, 줄리어드 스쿨에는 장 모렐이 지휘 교육계의 대부로 통하였다. 장 모렐은 메트로폴리탄의 메에스트로 제임스 레바인(James Levine), 헤르베르트 블롬슈타트(Herbert Blomstedt), 레너드 슬래트킨(Leonard Slatkin)을 길러낸 스승이다.
생전에 녹음활동을 기피하여 몇 장의 음반밖에 남기지 않아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뉴욕 메트로폴리탄의 음악감독으로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전설적인 지휘자이다.
장 모렐은 파리에서 노엘 갈롱에게 음악이론을, 작곡가 가브리엘 피에르네와 작곡가이자 지휘자였던 레날도 한(Reynaldo Hahn)에게 작곡을 배웠다. 그는 18세의 나이에 이미 파리 몽땅블루 미국 음악원의 강사로 임명되어 10년간 교사로 재직하였고, 파리 오페라 코미크, 라뮈르 교향악단 등을 객원지휘하면서 프랑스 레파토리로 명성을 얻었다.
1930년대 중후반 모렐은 남미로 건너가 맥시코 팔라치오 벨라 아르테스 극장과 리오 데자네이로의 국립극장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였다. 1940년 그는 미국의 부르클린 대학의 강사로 활동하면서 1944년 뉴욕 시티 오페라단을 지휘하여 미국 데뷔하였다. 그는 1951년까지 이 오페라단과 함께 프랑스와 이태리 오페라 작품들을 올려 오페라 전문 지휘자로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이 오페라단의 행정처와 불화로 인해 해고되었고, 1949년 줄리어드 음대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제자들을 양성하였다.
1956년 그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교향악단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하여 무려 15년간 메트무대에서 프랑스 오페라 작품들로 명성을 얻었다. 또한 줄리어드 스쿨 관현악단을 조직하여 활동하기도 하였다.
장 모렐은 1950년대 초반 미국 COLUMBIA레이블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지노 프란세스카티와 베토벤 로망스 연주집과 베를리오즈의 관현악 가곡집을 발표하고 미국 RCA레이블에서 차이코프스키 백조호수 발레곡, 비제의 아를렌느 조곡, 알베니즈의 이베리아, 오펜바흐의 라 페리콜과 호프만 이야기 음반을 발표하였다. 특히 RCA레이블에서 남긴 LIVING STEREO초기 음반들을 수집가들의 표적이 되는 음반들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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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La Périchole: Act I' 보기
https://youtu.be/yf_Xiscgw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