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맹방 유채꽃 3월 29일 개막

[천년향기]

삼척지역 대표적인 봄 축제인 제18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을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4월25일까지 28일간 열린다.

맹방유채꽃축제는 매년 3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대한민국 대표 봄꽃

테마축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7일에 펼쳐진 유채꽃 물결과

에메랄드 빛 바다, 7번 국도를 따라 늘어선 벚꽃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대표:홍순무)가 주최하며, 주요 행사기간인

29일부터 4월14일까지 17일간 향토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

유채꽃 사진전&아마추어 사진콘테스트 등 상설행사장을 비롯, 걷기대회,

MBC 라디오 FM 특집 공개방송, 사생대회 등 참여형 이벤트로 꾸며진다.

또 매직풍선 및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딸기초코송이·유채꽃 인절미·쌀머핀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로 화합·소통하며 즐기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해심300 삼척대게'를 즐기자는 모토로 삼척대게축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삼척항 일원에서 열린다.

정옥경 시 공보담당은 봄을 만끽하는 꽃축제와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된 대게축제를

통해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년향기]

4월 5일 임원항으로 돌아
맹방에 들려올 게획을 세웠다
60년 생 벚꽃나무에 연두색 꽃잎이
흐드러지게 피어 향기를 기다릴꺼다..

[가보의 집]

천년향기님
봄꽃 축제도 있는 곳에 사시니 좋으시겠어요
꽃 구경 하시니 좋으시겠어요

[해피]

유채꽃과 벚꽃이 어울리는 맹방. 또 가보고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