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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걸 다시 배우는 게 아니라
모르는 걸 배우는 게 공부이며
열의의 속도는 아이마다 다르므로
배워야할 목표도 책상마다 다르고
아이들의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거나 늦으면
학습목표를 개인별로 다시 정하는 나라
변성기가 오기 전까지는 시험도 없고
잘했어, 아주 잘했어, 아주아주 잘했어
이 세 가지 평가밖에 없는 나라
친구는 내가 싸워 이겨야할 사람이 아니라
서로협력해서 과제를 함께 해결해야할 멘토이고
경쟁은 내가 어제의 나하고 하는 거라고 믿는 나라
나라에서 아이가 뒤처지는 아이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게
교육이 해야 할 가장 큰일이라 믿으며
공부하는 시간은 우리 절반도 안 되는데
세계에서 가장 공부 잘하는 학생들을 보며...
‘북해를 바라보고 그는 울었다’ -도종환 -
서른 아홉명의 교육전문가들이 핀란드 교육을 둘러보고 핀란드 교육이 부러워 눈물까지 흘렸다고 한다.
나도 이런 공부환경에서 내 아이를 기르고 싶다.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오늘보다 내일의 발전을 믿고 내아이를 바라봐 주는 이런 교육을 내아이에게 받게 하고싶다.
우리나라교육현실 참 비참하다. 우리 아이가 갈만한 학교가 마땅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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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7세(10월생) 여아 입니다.
보통아이라면 내년에 학교를 가야하지만 ... 학교연기신청서를 작성하고 왔습니다. (10.26)
5세 가을부터 주1회 언어치료 시작하여 현재까지 하고있습니다.
모든것이 늦된아이라 한글도 늦게 시작해야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봄쯤 언어표현이 좀더 좋아졌으니 이젠 한글을 해야겠다
생각하여 엄마와 학습을 하였으나 한글하기를 싫어하구 주눅들고 자신감은 상실되구 .....
그땐 매일 매일 내가 아닌 누군가가 와서 한글을 가르쳐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학습지 선생님 ..우리아이에겐 학습지 선생님도 처음이었습니다.
올4월부터 학습지를 시작하였습니다. 결과는 하나마나 였습니다. 선생님도 아이에게 제대로 못해주시구
아이는 집중도 못하구...에구구 그만 두기로 결정한게 7월 중순인거 같습니다.
그때부터 엄마와 낱자공부를 기탄학습지로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6세부터 유치원에서 한글수업 있었지만 아이는 그저 따라쓰기를 그림처럼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런게 기초가 되었을지도 모르죠..... 한권 끝날때쯤 가~하 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이카페를 우연히 검색하다 알게되어 새벽시간 늦도록 한참을 읽었습니다 .
뭔가를 찾았낸 느낌.... 아하!! 이방법으로 해야겠다 생각하였습니다.
바로 가입하구 학습일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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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소리대로1> 사용하는 법....
1. 19낱자카드 통달 여부를 확인한다.
(글자하나를 소리하나로 읽는가? 군소리가 일체 없는가? 순서를 뒤바꿔도 읽는가? 빛의 속도로 읽는가?
2. 문방구에서 포스트잇을 준비한다.
3. 1쪽이 하나를 붙이고 30쪽에 하나를 붙인다.
4. 반드시 책넘기기를 아이 혼자서 한다.
5. 반드시 글자에 손가락 짚기를 아이 혼자서 한다.
6. 엄마는 아이로부터 2미터 떨어져서 다른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낸다.
7. 아이가 틀리게 읽어도 일체 관여하지 않는다. 틀렸다고 지적도 하지 않는다. 틀리게 읽은 것을 엄마가 일체 모르고 있는 것처럼 완벽하게 연기한다. 그럴 수록 준비해둔 칭찬물(사탕 등)을 하나씩 준다. 틀리게 읽을 글자를 아이 스스로 발견하여 스스로 수정할 때까지 완벽하게 참고 완벽하게 기다릴 수 있는 엄마의 경우 한글마스터는 몇달 지나지 않아서 틀림없이 성공하게 된다
8. 아이가 책장을 2장 3장 또는 여러장을 넘겨도 일체 관여하지 않는다.
9. 한번 읽으면 30쪽 하단에 막대를 하나씩 그어나간다.
10. 정해진 범위를 10독이 다 되었을 때 완벽하게 혼자서 책넘기기 완벽하게 혼자서 책에 손가락짚기 완벽하게 혼자서 정확하게 읽기 3가지가 잘 되었다고 판단될 때 31-60쪽 부분으로 포스트잇을 이동한다.
11. 엄마가 아이로부터 완벽하게 해방이 되었는가? 그 여부를 판단해보고 그렇다고 판단이 되면 다음 부분으로 진도가 이동한다
<소리대로2> 사용하는 법...
1. 소리대로(2) 1-30쪽은 소리대로1과 똑같이 진행한다. 포스트잇을 이동한다.
2. 소리대로(2)
1) 31쪽만 가지고 씨름을 한다.
2) 첫줄만 가지고 씨름을 한다.
3) 첫글자 1글자만 읽게 한다.
<소리대로3> 사용하는 법....
1. 소리대로(3) 57쪽부터 시작한다. 포스터잇을 이동한다. 포스트잇을 57쪽에 하나만 붙인다.
2.소리대로(3) 57쪽만 가지고 씨름을 한다.
3. 받침 있는 글자를 아이가 읽으면 그대로 통과한다.
4. 받침 있는 글자를 아이가 읽지 못하면 엄마가 가장 주의를 해야 한다. 일체 읽어주지 않는다. 다음과 같이 지시만 한다.
1) 아래가려..............아이 혼자서 읽는다
2) 위에 가려.............(무슨 모양일까? 질문한다)
그리고는 아이와 장난질을 시작한다.
- 소리없이 하얀 이를 드러내면서 원숭이처럼 마치 사진 찍을 때 표정 짓는 것처럼 일체 소리가 나지 않게 표정 짓기
- 변비가 몹시 심하게 와서 도무지 변이 나오지 않을 경우 나도 모르게 일체 남이 들을 수 없을 만큼 아주 작은 소리가 날똥말똥
배로 힘을 쓰는 동작 하기
5. 57-60쪽까지 진행한다.
6. 아이가 어려워 하는 부분이 나오게 된다. 그 쪽에서는 1줄만 공략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1단어만 공략한다.
7. 1-100쪽의 부분에서는
받침 단위로 포스트잇을 이동하여 붙인 다음에 10독한다.
8. 노래가사가 나오는 경우는 노래 1개씩만 가지고 10독을 한다. 노래 1개씩만 가지고 씨름을 한다.
9. 짧은 동화가 나오는 경우는 짧은 동화 1개씩만 가지고 10독을 한다. 짧은 동화 1개씩만 가지고 씨름을 한다.
<소리대로4> 사용하는 법...
1. 소리대로(4) 1쪽만 가지고 씨름을 한다.
2. 첫줄만 가지고 씨름을 한다.
3. 아랫쪽에 있는 "었"을 찾아서 빨간펜으로 X를 하고 그 위에 빨간펜으로 "써"라고 적은 다음 "교장선생님께서 이렇게 하라고 하셨다"라고 일러준다.
4. 일체 가르쳐주지 않는다.
읽지 못하는 글자를 만나게 되면 다음과 같이 지시만 한다.
1) 아래 갸려
2) 위에 가려
5. 1쪽이 익숙해지면 초시계로 시간을 재서 15초안에 읽으면 다음 쪽으로 이동한다. 소리(4)에서는 포스트잇이 1개만 필요하다.
6. 일단 포스트잇이 다음 쪽으로 이동하면 일체 지나간 부분을 복습하지 않는다. 잊어버렸는 지 여부를 확인하려는 생각을 갖지 않는다. 오직 해당하는 쪽만 가지고 15초 씨름을 한다.
7. 마지막까지 진도가 나가게 되면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25분 안에 해내면 졸업이 된다
선생님 말씀]
(1) [콩쥐팥쥐] 1/3 까지는 조금 힘들수 있으나, 그이후에는 진도가 무지 빨리 나갈수 있을것이다.
(2) 틀리면 그페이지는 절대 넘어가지 말것.
(3) 페이지당 15초 이내로 읽도록 한다.
(4) 틀리지않고 모든 페이지를 탐독 한후, 처음부터 끝까지 읽게 한다.
(5) 처음부터 끝까지 30분 이내로 읽도록 한다.
(6) 30분에서 20분으로 단축시켜라
(7) 위단계를 완료한후 다른 책 읽기를 진행한다.
(8) 다른 책의 범위는 15페이지 이내의 글밥이 적은것위주(4,5세용)
(9) 다른책을 읽을때 틀려도 교정해주지 말고 아이 스스로 글씨를 찾아가도록 한다.
* 100권을 읽으면 이해력의 1/10을 커퍼(복구)해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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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8
초심의 학습일기 한달분량이 한순간 날아가니 허무하기 짝이 없다.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봐야 겠다.
2012.8.28쯤 부터 학습은 시작되었다.
음.... 첨에 "가~하 "까지 알고 시작 하였고 .....며칠후 19자 성공하고 ......12.09.01 부터 바로 교재 읽기(1) 들어갔다.
그후 소리대로 읽기(1) 10 독 완료 하였고....... 꾸준히 76 음절표 "가거고구" ...(하늘천 따지 음으로)읽고있다.
요즘은 소리대로 읽기(2)..... 1~43쪽 까지 ........3번째 읽고 있고
기초학습 낱자카드(A).... 1쪽~190쪽 까지는....... 2번째 읽었다
한달에 가까워 지기 시작하니 내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놀이를 찾아가며 진행되고 있다
낱자카드로 엄마놀이 하기 , 책 읽을때는 선생님 놀이로 아이가 똑똑한 선생님이고 나는 멍청한 학생이 된다..
아이 : "이건 뭘~~ 까요?"
엄마 : " 잘모르겠어요. 생각이 안나요. 가르쳐 주세요 " (아니면 글자를 아예 다르게 읽으면 아이는 똑똑한 선생님이 되어 )
아이 : " 아니예요 잘 봐요. 선생님이 가르쳐 줄께요" (아이는 정확한 글자를 읽는다.)
엄마 : "선생님, 왜 이렇게 잘해요 . 왜 이렇게 똑똑해요. (아이는 우쭐해진다)
이것이 아이에겐 그저 선생님 놀이.... 학습이 아닌듯 보인다.
놀이로 하니 한결 수월하다
낱글자를 하나씩 암기식으로 가르치기보다는 소리대로읽기 책 위주로 진도 나가니 자연스럽게 알아지는것 같다.
그 또한 나도 아이도 자연스러워지니 맘도 편안해 지는것 같다.
이런카페가 있어서 끈기 없는 나도 한달을 무사히 넘어온것 같다. 고개 한개를 넘은것 같다.나를 이끌어주는 이곳이 좋다...
낼부터 또 다시 학습일기 끈을 놓지 않아야겠다.....희망 일기를 .....
교장선생님! 추석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회원님들 모두 즐건 추석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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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9
1. 76 음절표 (가 ~ 뿌) 1번 읽음
2. 소리대로 읽기(2) 1~43쪽 까지...... 4번째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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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30
1. 76 음절표 (가 ~ 뿌) 1번 읽음
2. 낮 - 소리대로 읽기(2) 1~ 43쪽....... 까지 5번째 읽음
저녁 - 소리대로 읽기(2) 44~72쪽....... 까지 1번째 읽음
아이에게 선생님 놀이 하자 하면 공부 시작이 한결 쉬어진다
실갱이 하지 않아도.... 꼬시지 않아도 ....오늘도 아이가 자기는 초등학교선생님 이라고 한다...그런데 책 읽기를 너무 질질 끌어서
스톱워치를 켜놓구 얼마나 빨리 읽나 보자 하면서 "선생님 왜 이렇게 빨리 또박 또박 읽으세요" "선생님. 최고예요"
하면서 시간을 단축 시킬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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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1
1. 76 음절표 (가 ~ 뿌) 1번 읽음
2. 소리대로 읽기(2) 44~72쪽 까지........ 2번째 읽음
헬로키티블럭으로 엄마놀이를 하면서 중간 중간 낱자카드로 ( 기~히 )까지 놀이를 하였다.
아이 : 엄마! 시소 탈래요
(블럭으로 시소와 미끄럼틀을 만들고 시소에 "시"를 올려놓고 미끄럼틀에 "미"를 올려놓는다)
엄마 : 그래, 여기 시소가 있네 ( 시소 하면서 "시"를 보여주고 ...미끄럼틀도 놀다가 중간에 미끄러져요 하면서 "미"한번
다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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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2
1. 소리대로 읽기(2) 44~72쪽 까지...... 3번째 읽음
아이가 콧물감기가 걸렸다.....놀려구만하구 책 읽기 싫어해서 오늘은 여기 까지만 ....팍팍 진도 좀 나갔으면 좋겠다.
답답하다...금방 끝날수 있는것을 ......질질 끈다.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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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3
1. 소리대로 읽기(2) 44~72쪽 까지....... 4번째 읽음
소리대로 읽기(2) 44~72쪽 까지...... 5번째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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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4
1. 소리대로 읽기(2) 73~100쪽 까지 ........ 1번째 읽음
소리대로 읽기(2) 73~100쪽 까지 ....... 2번째 읽음
2. 기초학습 낱자카드(A).... 1쪽~190쪽 까지는..... 3번째 읽음 (A권 3독 완료)
읽기 중간 중간 몇번의 고비를 어르고 달래고 무섭게도 해보고 ....."이렇게 두꺼운 책도 읽네...야~~ 한글 박사네"...칭찬도 하며
박수도 치며 장난도 치며 학습하였다.
들어와보니 교장선생님의 반가운 쪽지가 있네요..네 ! 명심 하겠습니다
제가 반성하겠습니다. 제가 욕심을 부렸나 봅니다...이렇게 한글을 읽고 있는... 발전하고 있는 ....우리아이에게 만족하지
못하구 ..잘하구 있는데...더 빨리 끝내고 싶음 욕심이 앞섰나 봅니다.
낼도 칭찬만 하며 기뻐하며 박수만 치면서 한글 학습 의욕을 높여 보겠습니다.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감기조심하시구...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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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5
1. 소리대로 읽기(2) 73~100쪽 까지 ........ 3번째 읽음
2. 기초학습 낱자카드(A).... 1쪽~190쪽 까지 4번째 읽음...(아이가 휘리릭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다 읽었어요)
카페에 들어오니 3독만하면 된다구 하셨네요 .... 낼부턴 기초 낱자카드(B)책자 들어가야 겠어요.
앞으로 읽어야할 책이 또 한권 줄었네요. ^^*
3. 100 음절표 (가 ~ 삐)까지 1번 읽음
교장선생님 말씀 ..... 기초학습낱자카드책자는 38쪽 단위로 3독 하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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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6 ~ 08
1. 소리대로 읽기(2) 73 ~ 100쪽 까지 ........ 4번째 읽음
소리대로 읽기(2) 73 ~ 100쪽 까지 ......... 5번째 읽음
소리대로 읽기(2) 10 1~ 130쪽 까지 ........ 1번째 읽음....유치원 가기 전 아침에 1독
소리대로 읽기(2) 10 1~ 130쪽 까지 ....... . 2번째 읽음.....유치원 마치고 오후에 1독
2. 기초학습 낱자카드(B).... 1~ 38쪽 까지 1번째 읽음.....
3. 100 음절표 1번 읽음
( 개~빼 )내가읽어주고 따라 읽었다 .익숙하지 않은글자라 그런가 "가,거,고,구,기,그 " 첫음절만 불러줘도
그냥 음절표 제법 읽더니만 ..개,게,계 를 마니 읽어보지 않아서 그런가 ??? 요건 시간이 걸릴것 같다
낱자카드로 엄마 놀이를 하였다. 낱자를 공부상 위에 모두 섞어 놓구 말을 만들어 가면서 단어를 찾는 놀이다.
(시중에서 파는 코팅된 음절판이 있어서 그걸 낱자 하나씩 오려서 가지고 논다. 아는 낱자로만 ....점차적으로 늘린다.)
엄마: 엄마랑 뉴코아 가자! (아는글자로 "누 코 아" 단어를 만들어서) "여기가 누코아 야 어서와"
아이: 네 ..엄마 "치마" 사주세요
엄마: 그래, ("치마"단어를 조합해서 )여기"치마" 있어 입어봐.
"구두도 사줄까? ("구두" 글자 조합해서) 여기 있어 신어봐."
"오빠, 바지도 살까? ("바지" 글자 조합해서) 바지 여기 있다 .그럼 계산하자."
아이: 얼마예요? (이만원이야..)..."낱글자 "이"를 보여준다
엄마:엄마 커피 마시구 싶다 (낱글자 " 커피"를 아이에게 찾게 했다)
아이:엄마 커피요(커피향이 너무 좋다 .고마워)
아이: 차타요 엄마( 낱글자 "차"는 자동차가 된다)
이런식으로 계속 이야기를 만들어 가면서 아이가 낱자를 찾게 유도한다.. 엄마는 못 찾겠다는 식으로..못 본척 하면서 아이가
찾을수 있게 기다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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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9
1. 100 음절표 1번 읽음 (가거고구기~~~~~~~~~~~개게계)........우리아이도 이것을 재밌어 한다 . "가~다" 세로읽기 함
2. 소리대로 읽기(2) 10 1~ 130쪽 까지......... 3번째 읽음.......유치원가기전에 아침에 1독
요즘 우리아이는 아침에 국민체조 동영상을 보며 국민체조를 하구 아침을 먹는다 .
유치원 갈준비 다하구 기분좋게 공부상에 착석^^*
어머! 지금 스스로 공부할려구 앉았어요? 오~~우 ~~~ 우리 이쁜이! 뽀뽀뽀 아침수업이 6분만에 끝났다. ^^*
3. 소리대로 읽기(2) 101~130 쪽 까지....... 4번째 읽음..........잠자리 들기전에 1독
아이가 " 난데없이 수학 어디있어? " 묻는다.
학습일기 쓰기전에 구몬수학을 4개월 했던적이 있다
동그라미로 수세기 하는 문제인데 ...우리아이는 그때도 하나,둘,셋....하면서 숫자와 양의 개념이 확립되지 않아서
동그라미를 1234.....로 읽으며 옆 칸에 숫자를 적어 놓았었는데...
오늘 혼자서 123456....하면서 숫자를 적었다.
오~~~우!!! 기특해라...그래, 잘하구 있어.....이젠 수학박사네 ...잘한다...박수도 쳐주니 ....신이나서 더하겠다구 한다....
여기 땡 땡 수학을 들어가본적이 있다. 여기서도 동그라미로 수세기를 이런방식으로 하는것으로 보인다
내년쯤이면 우리아이도 한글띠고, 땡땡 수학 할 날이 오겠지......교쟁선생님께서 한가지씩만 목표를 가지라구 하셔서
숫자공부는 하지 않고 있다.
저번주 부터 아이가 스스로 하겠다는것이 늘었다. 물론 남이 보기엔 대단한건 아니지만 유치원에서 주말에 지낸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가는것인데.... 가방에서 쓰윽 꺼내더니 뚝딱 그리고 색칠하는 모습을보구 너무 이뻐서 유치원 선생님에게
쪽지를 보냈다. 칭찬좀 부탁 드린다구 생전안해가던 숙제를 스스로 했으니...내눈엔 기특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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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0
1. 소리대로 읽기(2) 101~130 쪽 까지......... 5번째 읽음..........유치원 가기전에 1독 (1~130쪽 까지만 총 5독 완료)
2. 소리대로 읽기(2) 1~30 쪽 까지 6번째 읽음..........잠들기전에 1독
( 한글이 쉽다는 생각을 주기위해서 다시 앞부분 먼저 10독 진행중 )
3. 100음절표 세로방향 읽기..............아주 잘 읽어 주었다...(가거고구 기~~~~~~~~개게계) ~ 빠뻐뽀뿌 .......
아이가 구몬수학을 해야한단다. 말리니 더한다구 그런다. ^^* 난 내심 좋다. 으흐흐흐
스스로 하겠다니 ...몇개씩 하게 두어야 할것같다.
낱글자로 엄마놀이를 하였다.
엄마: 친구들이 오늘은 그냥 나오지 않겠데 (낱자카드가 상자속에 들어있다)
너가 이름을 불러줘야 한데...자 친구들을 한글아 ~~~하고 불러봐
아이 : 한글아~~~~
엄마: 띵동! 띵동! 안녕~~~ (상자속에서 낱자 "버" 를 꺼낸다)
안녕 ~~~~나야 내이름 기억나니?
아이: 어, "버"
엄마: 그래 난 너의 친구될래 (헤깔려 하는 글자는 다시 상자속으로)
한35자 정도 진행하니 아이가 질려한다 ㅋㅋㅋㅋ 엄마의 의도를 눈치 채는듯....일보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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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1
1. 100음절표 세로방향 읽기........세로방향 1번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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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2
1. 소리대로 읽기(2) 1~30 쪽 까지 ...........7번째 읽음
이번 일주일 내내 아빠가 아이에게 아침 저녁으로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다. 계속 진행되길 바란다
나혼자 아이의 교육을 책임진다는 생각을 점점 덜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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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3 ~14
1. 100음절표 세로방향 읽기........세로방향 2번 읽기
2. 기초학습 낱자카드 (B)--------- 1 ~ 38쪽 까지......... 2번째, 3번째 읽음
39 ~ 76쪽까지 ..........1. 2번째 읽음
3. 소리대로 읽기(2) ---------1 ~ 30쪽 까지........ 8번째, 9번째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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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5
1. 100음절표 세로방향 읽기........세로방향 1번 읽기
2. 기초학습 낱자카드 (B)--------- 39 ~ 76쪽까지 ..........3번째 읽음
77 ~ 114쪽까지 ..........1번째 읽음
3. 소리대로 읽기(2) ---------1 ~ 30쪽 까지........ 10 번째 읽음
31 ~ 60쪽 까지.......6 . 7번째 읽음
서둘지 않습니다. 얼른 끝나는 것보다 얼마씩이라도 날마다 쉬지 않고 책을 읽는 버릇이 더 값진 일입니다. ....엄마 아이가 함께
얼굴 보며 기뻐하는 게 지속되면 습관이 생기게 됩니다
교장선생님 말씀대로 한글공부가 정말 습관처럼 자연스러운 하루 일과처럼 진행되고 있습니다.
학습시작전에 아이 기분좋을때를 보거나 실갱이를 하거나...뭘로 꼬셔서 시작을 해야하나 하던것이 엇그제 같은데....
이젠 아침에 유치원 가기전에 당연히 하는걸로 알고 있는지..... 너무 자연스럽게 공부상에 앉습니다. ^^*
잠자기전에는 아이가 "공부하고 치카 하고 자야지" 하네요 .....기특해요 정말 ....^^*
값진 습관이 생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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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6
1. 100음절표 세로방향읽기 1번 읽음.........스스로 손가락 짚어가며 세로방향으로 잘 읽어주었다 .....대만족
2. 기초학습 낱자카드(B)--------- 77 ~ 114쪽까지 ..........2번째 읽음
3. 소리대로 읽기(2) ---------31 ~ 60쪽 까지........ 8번째 읽음
소리대로 읽기 교재의 여백에 글씨쓰기를 자연스럽게 하구 있다... 스스로 ...엄마의 권유없이 ^^*
기초학습낱자카드 책에도 글씨를 한자씩 적어었는데 .....오늘은 소리읽기 책에 단어쓰기를 했다.
계속 칭찬 하니 한시간이 넘도록 한장읽고 여백에 글씨를 쓴다. 쓰기가 시키고 싶었는데 이 문제도 아이가 찾아냈다.
혹시 이 아이가 나보다 정말 나은 선생님인??????. 기특한 선생님.
오늘도 전에하던 수학 학습지에 있던 동그라미 수세기를 123456....20 이런식으로 세고 숫자적기 하였다.
일주일째 매일 매일 한다. 이젠 수학이 한글할때 당연히 하는것으로 아는걸까?... 한글하기전에 먼저 수학을 찾는다.
올해 5월만 해도 수세기 할때 엄마 눈치를 보며 자신없는 개미소리로 1234...하던아이가 목청이 커지고 엄마눈은 쳐다보지않고
동그라미만 열중하며 세고 있다. ....이젠 할수있는것이 늘어가고 있는아이
한글하면서 자신감이 붙는다....활활 붙어라....활활....
아이가 한글과 수세기를 즐기고 있다....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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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7
1. 100음절표 세로방향읽기 1번 읽음
2. 기초학습 낱자카드(B)--------- 77 ~ 114쪽까지 ..........3번째 읽음
3. 소리대로 읽기(2) ---------31 ~ 60쪽 까지........ 9번째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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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8
1. 100음절표 세로방향읽기 1번 읽음
2. 기초학습 낱자카드(B)--------- 115 ~ 152쪽까지 ..........1 , 2 번째 읽음
3. 소리대로 읽기(2) ---------31 ~ 60쪽 까지........ 10 번째 읽음
61 ~ 90쪽 까지.........6 번째 읽음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책 들으며 잠이 들었다.
오늘도 실천하는 엄마,아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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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9
1. 100음절표 세로방향읽기 1번 읽음
2. 기초학습 낱자카드(B)--------- 115 ~ 152쪽까지 ..........3 번째 읽음
3.소리대로 읽기(2) ---------61쪽 ~ 90쪽 까지 ............7 번째 읽음
세로방향읽기 손가락짚어가면서.... 읽기 싫다고..... 눈으로만 읽겠다고 해서 혼을 냈다 ㅠㅠ
아침부터 눈물 뚝! 뚝 ! .....읽기 끝나고 꼭 안아주었다. 미안해! 사랑해! 아주 잘했어.
오후 늦게 오빠 감기로 마트에있는 소아과를 들렀다 . 마트에서 아이가 인라인스케이트를 사달라고 해서 언능 사주었다.
"요즘 한글공부 열심히 하니깐 엄마가 주는 선물이야 " 하면서 안겨주었다.
아이는 입이 귀에 걸렸다
이카페에서 본 방법으로.... 거실에 카페트 깔고 놀이방매트 이어서 ....길을 길게 만들고
중심잡고 서있기, 앞으로 걷기, 옆으로 걷기를 연습하였다 ,
그런데 내 생각을 뒤 엎는 일이 발생하였다. 한번 신어보구 무섭다고 주저앉아버리고 인라인은 무형지물이
되겠거니 했는데...이게 왠일....뜨아 !!!
생각보다 너무 겁없이 웃어가며 즐기면서 잘도 걷고있었다...첫날인데 지 오빠 처음 탈때보다 더 잘하다니...오~~우!!!!
놀이터에 가서 타보구 싶다하여 아홉시가 넘은시간에 놀이터로 향했다 ....놀이터는 고무매트가 깔려 있어서 ...
겁없이 잘 걸어 다녔다. 신기하네...자주 타야겠다..씽씽 달릴 그날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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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0 ~ 21
아이와 낱자를 가지고 엄마 놀이를 하였다.
띵동! 띵동! 상자에서 낱자를 꺼내며 "안녕! 나왔어 내이름을 불러줘" 아이는 낱자를 친구처럼 이름을 불러준다.
낱자 한개씩 또는 몇자씩 한꺼번에 우리집에 놀러온다
반정도 지나니 아이가 본인은 옷가게 아줌마 란다.
"안녕하세요? 저왔어요 저한테 어울리는 옷좀 주세요"....
아이는 낱글자를 준다 낱자를 입어보면서 한번더 읽어주구 내 이름을 불러 달라구 한다.
오늘은 나두 이 놀이에 흠뻑 빠져서 재미있게 놀았다.
놀이후에 바로 교재 읽기 들어갔다.
1. 100음절표 세로방향읽기 2번 읽음
2. 기초학습 낱자카드(B)--------- 153 ~ 190쪽까지 ..........1 . 2 번째 읽음
3. 소리대로 읽기(2) ---------61쪽 ~ 90쪽 까지 ............8, 9, 10 번째 읽음....오메 잘하네..무한박수..중간중간 장난도치면서
91쪽 ~ 100쪽 까지 ........ 6 번째 읽음
학습일기를 시작한지 벌써 55일 되는 날이다.
학습일기를 쓴다. 매일 한글학습을 한다.
내가 게을러지지 않기위해서 아이를 위해서 ...
학습일기가 나를 지켜보는 감시자 CCTV같기도 하구..... 내길 보여주는 안내자 네비게이션 같기도 하다.
이 일기를 쓰지 않고 혼자서 눈팅만 하면서 자료만 지켜보면서 아이와 둘이만 시작했다면 중간에 벌써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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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공부상을 공부자리에 놓으니 낱자카드로 옷가게 놀이를 하잔다. 아이는 주인 난 손님이다.
안녕하세요 잠바좀 보여주세요
아이가 낱자 한개를 꺼낸다.
"띠" 자를 보드판에 붙이고 아이가 "띠 거울 이야" 한다. 띠 거울앞에 글자를 입어보면서 안 예뻐요 다른옷좀 보여주세요
아이는 다른 낱자를 보여준다
이건 무슨 옷이예요? 아이가 낱글자 읽는다 이건 "기" 옷이예요 ....... 이건 "사" 예요 입어보세요 ...
놀이후 낱글자 카드를 읽게 하였다.
"이게 공부야? " 나에게 묻는다. "응 이게 공부야".....
1. 소리대로 읽기(2) --------- 91쪽 ~ 100쪽 까지 ........ 7 번째 읽음
읽기싫다며 책을 덮어버린다. ㅠ.ㅠ 인라인타러 가신단다.
비온후 바람이 심하게 부는 저녁이라 무장을 하구 20분정도 놀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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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아이의 유치원이 끝나고 분주하게 수업을 다녀오구 콜팝에 양념감자 먹구 실내방방 에서 놀구 저녁먹구
색칠공부 공주님 열심히 색칠 하더니 공부상에 엎드려 자고있다.
그래 오늘하루 즐겁게 보냈다면 엄마는 그것으로 만족한다...잘자라 내 이쁜 사랑스러운 딸아!!!!!
오늘의 한글학습 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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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4
1. 소리대로 읽기(2) --------- 91쪽 ~ 100쪽 까지 ........ 8, 9, 10 번째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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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5
1. 소리대로 읽기(2) --------- 101쪽 ~ 130쪽 까지 ........ 6 ,7 번째 읽음
2. 기초학습 낱자카드(B)--------- 153 ~ 190쪽까지 ..........3 번째 읽음
한줄 끝날때마다. 그렇치 잘한다. 백점.딩동댕. 올치 올치. 너무 잘하네......줄마다 칭찬말을 바꿔가면서 무한칭찬 .....
그 다음줄은 어떤 말로 칭찬할까? 그런생각만으로 아이가 읽는것을 지켜본다....
칭찬을 많이 해준다
그리스 신화의 피그말리온 효과는 다른 사람의 기대나 관심을 받으면 능률과 결과가 좋아진다는 현상. 어른뿐 아니라 아이에게도 칭찬은 긍정적인 자극을 준다. 정말 아이가 그것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게 바로 칭찬이다. 실제로 호주에 있는 연구소의 실험 결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쪽만 칭찬을 해주었는데 지능 차이가 15나 났다고 한다. 아이의 장점을 보고 칭찬을 계속 해주면 아이의 감정은 좋아지고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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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늦은오후에 입학연기신청을 하구 왔다
생각보다 서류는 너무나 쉽고 간단했다. 주민센타에서 연기신청서만 작성하면 끝이다.
입학유예는 1년 쉬고 한번더 쉴때 신청하는 거란다.
주민센타 직원이 왜 연기하냐구 묻는다..."아이가 똘망똘망해 보이는데 왜 하세요? "
"아니예요 생일도 늦고 많이 늦돼요.....제가 오죽하면 연기신청 하겠어요"
연기사유란에는 이해력 부족이라구 적구 왔다. 외모와 사지는 멀쩡하니...
고민했던것 보다 .....신청서 작성하구 오니 맘이 시원하다
그래 차라리 잘됐다. 1년 지나면 지금보다야 좋아져 있겠지.... 내년에는 한글띠고 책도 읽고 덧셈,뺄셈도 할수 있겠지...
실천하는 엄마 되리라...열심히 너의 길을 발혀 주리라...엄마는 다짐한다. 사랑해!!!!!
1. 소리대로 읽기(2) --------- 101쪽 ~ 130쪽 까지 ........ 8 ,9 번째 읽음
2. 기초학습 낱자카드(B)--------- 191 ~ 209쪽까지 ..........1, 2 번째 읽음
요며칠 자꾸 꾀를 부린다 ... 낱자카드로 옷가게 놀이로 놀아주고... 꼬셔서 읽혔다.
그 뒤로 아이가 좋아하는 갈매기살 외식하고 오빠랑 사촌동생이랑 인라인타구 자전거도타구 신나게 ....에너지가 고갈될때 까지
밤10시 까지 놀다 지쳐서 잠이 들었다.
우리 이쁜이 낼도 엄마 도와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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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7
1. 소리대로 읽기(2) --------- 101쪽 ~ 130쪽 까지 ........ 10 번째 읽음 (1 ~ 130족 까지는 총10독 완료)
131쪽 ~ 150쪽 까지 .......... 1번째 읽음.....(읽기 쪽수를 20쪽으로 줄여서 읽어봐야겠다)
2. 기초학습 낱자카드(B)--------- 191 ~ 209쪽까지 ..........3 번째 읽음 (B권 3독 완료)
3. 100음절표 세로방향읽기 1번 읽음...가로방향 개~빼 2번 읽음
낱글자 옷가게 놀이후 학습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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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8
한글공부하면 깨비키즈 보여준다구 약속하구 학습시작......
1. 소리대로 읽기(2) --------- 131쪽 ~ 150쪽 까지 .......2, 3 ,4번째 읽음
2. 기초학습 낱자카드(C)........1 쪽 ~105쪽 까지 .....1, 2 번째 읽음 (아침,저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음)
고아고아고아고아........ 과 (이부분을 재미있어한다)
책 여백에 한글을 따라쓴다 시간오래걸리니 하지말자고 하여도 계속 따라쓴다.
3. 100음절표 세로방향읽기 1번 읽음
갸 ~ 쀼 음절표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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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1. 소리대로 읽기(2) --------- 131쪽 ~ 150쪽 까지 .......5,6 번째 읽음
2. 100음절표 ---------가로방향으로 아이가 손가락짚어가며 잘 읽어주었다.
(오빠에게 훈계를 하고 있으니 앞에서 눈치껏 스스로 공부하구 있어서 웃음이 나왔네요 둘째들은 눈치가
빠른것 같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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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1. 소리대로 읽기(2) --------- 131쪽 ~ 150쪽 까지 .......7 번째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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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1. 소리대로 읽기(2) --------- 131쪽 ~ 150쪽 까지 .......8,9,10 번째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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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11.06
1. 소리대로 읽기(2) --------- 151쪽 ~ 170쪽 까지 .......1,2,3,4,5,6 번째 읽음
요즘 좀 게을러 졌나부다 아이 견학 , 아이오빠의 소풍으로 새벽에 일어나서 선생님들 도시락 준비하구 싸느라
정신없는 평일을 보내구 주말엔 파주에 다녀오느라 빠쁘고 피곤한 일주일을 보냈다.
평일엔 거의 아이의 미술.언어.인지.체육수업 스케즐이 잡혀 있어서 그 또한 하루를 잡아먹는 귀신이다.
다시 정신 빠짝 차리고 실천하리라...실천하는 엄마되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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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7
1. 소리대로 읽기(2) --------- 151쪽 ~ 170쪽 까지 .......7 번째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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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8
1. 소리대로 읽기(2) --------- 151쪽 ~ 170쪽 까지 ....... 8,9,10 번째 읽음
유치원가는길에 주차되어있는 차량번호판에 낱글자를 스스로 가서 읽어준다. 엄마가 물어서 대답하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달려가서 낱글자를 읽어낸다. 읽을때마다 손등에 뽀뽀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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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9
소리대로 읽기 하자구 공부상에 앉으니 아이가 김밥그림 그리자구 해서 재밌게 그리구,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친구,엄마,오빠
그린다구 해서 그리구 , 숨은그림 찾기 하자구 해서 또 하구 계속 원하는거 먼저 해주어도 한글공부 피할려구 다른것 하자는것
같긴 하지만 속아주다가...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맴매를 가져오니....바로...읽겠다구 해서 시작했다.....
1. 소리대로 읽기(2)------------171쪽 ~ 190쪽 까지 .......1번째 읽음
소리대로읽기 부분에 "저기서" "아저씨도" "아주머니도" 아주 잘 ~~~~읽어줘서 꼬~~~옥 안아주었다.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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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내가 지금 매진할수 있는건.... 한글 이것뿐...여기에 집중하구 정신 쏟자...몰입하자 . 다른 잡념 생기지 못하도록...다른이들과
비교하지 말자....내 아이의 발전만 보자 ...오늘보다 내일이... 또, 그다음 내일이 .....더 나아져 있겠지....그렇게 될것이다.
1. 소리대로 읽기(2)------------171쪽 ~ 190쪽 까지 .......2, 3, 4 번째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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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1
오랜만에 외할머니댁에 놀러갔다가 저녁에서야 돌아왔다
색칠공부를 외할머니가 사주셔서 신나게 색칠하구 한글따라 쓰기도 1장 쓰고 그제서야 읽기 들어갔다
1. 소리대로 읽기(2)------------171쪽 ~ 190쪽 까지 ......., 5, 6 번째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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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1. 소리대로 읽기(2)------------171쪽 ~ 190쪽 까지 ......., 7, 8 번째 읽음
오전읽기는 하였으나 저녁에 느닺없이 이모가 놀러오는 바람에 저녁 읽기는 하지못하였다.
내일 10번 채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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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1. 소리대로 읽기(2)------------171쪽 ~ 190쪽 까지 ......., 9, 10 번째 읽음......유치원 가기전 오전에
191쪽 ~ 210쪽 까지........1, 2 번째 읽음........ 저녁에
저녁에 10살 오빠가 동생 소리읽기를 시켰다 .오빠가 칭찬도해주며 틀리면 가르쳐도 주면서 엄마 흉내를 내면서 읽기를 시켰다.
수고했다 아들 ~~ 기뜩하구 대견하구 동생에게 배려심도 좋구 동생 사랑할줄도 아는 우리 멋진아들 사랑한다 ....고마워!!
지금도 동생과 놀아주는 우리아이의 놀이 선생님, 커서 놀이치료사를 해도 잘 할것 같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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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4
1. 소리대로 읽기(2)------------191쪽 ~ 210쪽 까지........3,4 번째 읽음
유치원에서 쓰기장 숙제를 내주었다. 원래는 문장을 자유롭게 적어 가는 것이지만 우리아인 노트에 " 가 ~ 빠" 까지 보지도 않고
엄마가 불러주는 순서대로 잘 적어나갔다. 아주 또박또박 글씨도 이쁘게 적고, 잘 써주어서 깜짝 놀랐다.
오늘도 엄마를 기쁘게 해주는구나~~~
우리도 황금메달 따보자 ~~~~ 아자아자 홧팅!!!!!
아이가 유치원에서 배운 동요를 부른다.
나~는 기쁘다
나~는 기쁘다
나~는 기쁘다
정말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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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5
1. 소리대로 읽기(2)------------191쪽 ~ 210쪽 까지........ 5 , 6 , 7 번째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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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6
1. 소리대로 읽기(2)------------191쪽 ~ 210쪽 까지........ 8, 9 번째 읽음
받침 "ㅇ" 워밍업 진행했다.
1) 아래 가려..............아이 혼자서 읽는다
2) 위에 가려.............(무슨 모양일까? 질문한다)
그리고는 아이와 장난질을 시작한다.
- 소리없이 하얀 이를 드러내면서 원숭이처럼 마치 사진 찍을 때 표정 짓는 것처럼 일체 소리가 나지 않게 표정 짓기
- 변비가 몹시 심하게 와서 도무지 변이 나오지 않을 경우 나도 모르게 일체 남이 들을 수 없을 만큼 아주 작은 소리가 날똥말똥
배로 힘을 쓰는 동작 하기
소리대로읽기 (3) 57쪽 " 똥 " 으로 진행했다.
아래가리구 "또"라구 읽고 스마일후 으응~~~~~~~~ 힘주는 모습을 보였다
위에가리구 "ㅇ" 받침이 뭐로 보이니? 하니 "응" 이라구 했다.
또~~~스마일.........응 ~~~~~ 힘주기 = 또응~ 또응 ~ 또응 = "똥 "
가~~~스마일.........응 ~~~~~ 힘주기 = 가응 ~가응 ~ 가응 =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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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7
오전부터 앞집가서 놀구 ...점심때는 동네 동생.오빠랑 삼겹살먹구 도서관 갔다가 그집가서 저녁 얻어먹구 놀다가 저녁늦게
집으로 돌아왔다.
1. 소리대로 읽기(2)------------191쪽 ~ 210쪽 까지........ 10 번째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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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8
1. 소리대로 읽기(2)------------211쪽 ~ 230쪽............1, 2 번째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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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9
1. 소리대로 읽기(2)------------211쪽 ~ 230쪽............3 번째 읽음
2. 음절표에 "가~빠" 까지 받침 "ㅇ" 쓰고 , 읽기
3. 소리대로읽기(3) 57쪽 "똥" 또~~~스마일.........응 ~~~~~ 힘주기 = 또응~ 또응 ~ 또응 = "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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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0 ~ 22
1. 소리대로 읽기(2)------------211쪽 ~ 230쪽............4, 5,6 번째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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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3 ~ 11.25
1. 소리대로 읽기(2)------------211쪽 ~ 230쪽............7,8,9,10 번째 읽음
231쪽 ~ 250쪽.............1,2,3,4,5,6,7 ,8번째 읽음
2. 소리대로 읽기(3)------------57쪽 ~ 60쪽........ 2독 .............."똥" 무리없이 읽었습니다. ^^*
"송아지" , "망아지" 도 읽었습니다.
요즘 "강 낭 당 랑 ~~~~~ 노는 중간에 한번씩 말해보기 연습 하구 있어요.
동화책 제목을 혼자 읽어 보려구 합니다.
소리읽기 (2) 10독의 고지가 눈앞이다, 야호~~~~~
소리읽기 읽어나가며 진도 나가는것이 은행에 차곡 차곡 저금하는 느낌이랄까....우리아이 뇌에 저축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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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6
1. 기초학습 낱자카드(C)........1 쪽 ~105쪽 까지 .....3 번째 읽음.................(C 권 3독 완료)
2. 소리대로 읽기(2)------------231쪽 ~ 250쪽.............9, 10 번째 읽음 (소리읽기(2)권 처음부터 끝까지 총 10독 완료)
3. 소리대로 읽기(3)------------57쪽 ~ 60쪽 ...............3독
1쪽 ........................."감나무" 도 읽었다 ^^*
"감" 하면서 본인의 입술을 양손가락 엄지, 검지로 꾸욱 눌러주면서
"감" 소리를 냈다. 신통방통하다 이따금씩 몇번해준것을 기억하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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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7.. 중급방으로 오늘 이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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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첨에 "가~하 "까지 알고 시작 하였고 ---14음절
첨에 "가~하 "까지 알고 시작 하였고 .....
며칠후 19자 성공하고 ......
바로 교재 읽기(1) 들어갔다
소리대로 읽기(1) 10 독 완료
소리대로 읽기(2) 1~ 43쪽 까지 5번째 읽음
소리대로 읽기(2) 44~72쪽 까지 1번째 73~100쪽 까지 3번째 읽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날아갔네요 ...초심이라 꾸준히 학습일기 적었었는데....어쩔수없죠 뭐 ^^*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리어커 끌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출~~발 ! ...
서둘지 않습니다. 얼른 끝나는 것보다 얼마씩이라도 날마다 쉬지 않고 책을 읽는 버릇이 더 값진 일입니다. ....엄마 아이가 함께 얼굴 보며 기뻐하는 게 지속되면 습관이 생기게 됩니다. 샬롬 !
네..감사합니다... 명심 또 명심 하겠습니다.
이 다음에는 쪽수를 30쪽(73-100쪽)으로 합니다. 아이가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책 읽으면서도 기뻐할 줄 알게 됩니다.
기초책은 38쪽 단위로 읽습니다. 기초책은 복습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3독 하면 다음 진도로 그냥 넘어갑니다. 샬롬 !
100음절표...위에서 아래로 (세로방향) 읽습니다. 샬롬 !
토끼는 한마리만 몰아야 잡을 수 있어요. 소리(2)에 집중합니다. 샬롬 !
네~~~~ 토끼 한마리만 잡겠습니다. ^^*
소리대로 읽기(2) --------- 101쪽 ~ 130쪽 까지 ........ 10 번째 읽음 (1 ~ 130족 까지는 총10독 완료)
131쪽 ~ 150쪽 까지 .......... 1번째 읽음.....(읽기 쪽수를 20쪽으로 줄여서 읽어봐야겠다)
171쪽 ~ 190쪽 까지 .......2, 3, 4 번째 읽음 191쪽 ~ 210쪽 까지 소리대로 읽기(2)------------211쪽 ~ 230쪽............4, 5,6 번째 읽음
기초학습 낱자카드(B)--------- 191 ~ 209쪽까지 ..........3 번째 읽음 (B권 3독 완료)
100음절표 세로방향읽기 1번 읽음...가로방향 개~빼 2번 읽음
오랜만에 교장선생님의 댓글이 달려서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네요 ^^*
교장선생님, 오셨다 가셨군요 항상 감사드려요...요즘 몸살 감기는 않걸리셨는지요?? 저희 부부는 계속 콧물감기를 달고 사네요... 제가 요즘 소리읽기2만 하구 있는데요 ...너무 느슨하게 하는건 아닌지요?
소리(3) 57쪽으로 가서 1쪽만 읽혀보세요. 받침있는 글자를 읽지 못하면 가르치지 말고 통화를 합니다. 결과를 기록합니다. 샬롬 !
네~~ 읽혀보구 결과 올릴께요 ^^*
10독이 끝나고 진도를 나갑니다. 받침별로 10독을 합니다. 샬롬 !
아이사연 중급 50-1500......으로 .......이사갑니다. 샬롬 !
감사합니다...교장 선생님 ! 중급방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