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봄비로 마중나온 3월
바쁘다고 ~ 그리움까지 잃고 살지는 말자
편리함에 떠밀려 그리움까지 버리지는 말자 가슴언저리에 그리움 하나씩은 두고 살자
언제부턴가 ~ 그대 눈망울을 기억하게 되고 웃음소리와 목소리까지 기억하지만
시간이 기억을 갉아 먹을까봐 마음은 까맣게 타들어 갑니다.
순간의 그리움을 사랑이라 착각하지 말아라
사색의 아침으로 시작한 하루 붉게 타들어가는 저녁 노을처럼 날마다 그렇게 타들어 갑니다.
심장아 다시는 섣부른 감정에 뛰지 말아라
행복했던 기억이 한 조각쯤 남아서 니가 나를 그리워 해준다면 그 마저도 행복할 것 같아
당신의 사소한 행동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던 말투들 하하 거리고 웃던 웃음소리 하나하나 모두가 그리워지는 ~
깨어진 유리삼킨듯 손대는 그리움마다 가슴 패어 가는데
외로움과 그리움 얼핏보면 비슷한 단어인것 같지만
외로움은 누구로도 채워질 수 있는데 반해, 그리움은 그 그리움을 불러일으킨 바로 그 사람이 아니면 절대 채워질 수 없는거다.
-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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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잎장이 짧아져 많이 이쁘지 않네요
인석 전에 올리셨을때보다 잎장이 아주많이 짧아진걸요^^*
산사랑님 그래도 아주많이 예뻐요
화분도 자태도 얼굴도 너무 이뻐서 제맘을 빼아 갔던 그아이네요..아직도 여전히 이뻐요^^음 그런데 짚시는 울집 아이가 쫌 더 이쁜거 같은데요
음
그래요 느림보님의 집시가 더이뻐요 울집로즈는 정말 이쁘죠
미인의 조건은 다 갖춘 아이네요
작은 얼굴에 꿀벅지 ...
뽀샤시한 미모까지...
글구 좋은집에....
ㅎㅎ 화이트로즈 완전귀엽네요
저런스타일화분이 이쁘네요
이쁜꽃들도잘 보구갑니당^^
아유~아주 앙증맞고 예뻐요~탐나는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