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
한쪽 어깨에만 견착할 수 있는 예초기를 준비한다. (겨울에 구하면 28만원선, 여름에 구하면 38만원선)
양어깨에 걸치고 등에 들러매는 예초기는 등에 들러매는 과정에서 비효율적이고 몸에 진동이 많아 피로가 빨리옵니다. 한마디로 골병
위의 두 가지 예초기의 작업에 있어서 힘의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예초기 톱날
원형톱날은 나무와 같은 종류를 베어넘기는 데 (지름3cm의 나무를 베어넘김니다), 끈방식은 연한 풀을 베는데 , 양날방식은 넝쿨풀과 왠만한 여러 종류의 풀을 베어넘기기 좋습니다.
낫 여러 개, 풀 베는 전용낫 (외낫이라고도 합니다), 무쇠 낫 1개정도 단금 질이 잘된 것이라야 합니다. 단금 질이 잘되지 않는 것은 날이 휘어집니다.
여기 까지는 산위의 풀을 운반수단(경운기, 차량)까지 옮기는데 유용합니다. 운반수단까지 경사가 있는 경우(이 경우는 풀을 베는 곳이 경운기 또는 차량과의 거리가 멀고 풀단이 이동하는데 중력의 힘을 빌릴 수 있는 곳인 경우에 해당하죠. 물론 두 와이어를 고정시키는 곳은 경운기나 차량에는 안됩니다. 풀단이 커서 바람의 저항을 받으므로 감속효과가 있으나 그래도 무게는 수십kg에 해당합니다. 안전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풀을 베다가 보면 길옆 차량에서 너무 가까운 경우와 풀을 베는 곳이 차량보다가 아래인 경우, 이런 경우 넝쿨풀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넝쿨풀은 풀베는데 훨씬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갈퀴제작-낚시 바늘을 아시죠? 하나의 바늘에 하나의 끈이 결속된 모양 이죠.
두께2mm정도의 ㄱ자 앵글로 크기 1~1.5m의 모양의 낚시 바늘 모형으로 제작하시길 바랍니다. 갯수는 5개 정도
경운기나, 세렉스-당길 수 있는 동력이 필요합니다.
이쯤이면 어떤 방식으로 풀을 벨 것인지 동영상이 그려지시죠? 이러한 시스템은 반드시 공동작업을 해야할 것입니다.
1톤의 풀을 베는데 잠시면 되죠.(넝쿨 풀을 벨 경우)
파쇠를 해서 헛 골에 깔면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모두 부페하면서 잡풀은 저절로 나지 않죠. (제초제 뿌리지 않아도 됨)다음해 퇴비 걱정은 안하셔도 되고, 병오지 않고,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이 될 것입니다.
퇴비 많이 넣으면 병충해 약을 거의 뿌리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키운 쌀은 밥의 향기가 다르죠. 또한 소화도 다릅니다.
귀농을 하시려거든 거주할 집을 짓거나 수리하는 일이 첫째로 중요하죠. 그 다음 집안일이 끝나면 퇴비 할 궁리를 하세요. 겨울이면 나무를 해서 파쇠를, 여름이면 풀을 해서..
여름철 풀은 잘게 썰지 말고 그냥 쌓으세요.
군청이나 면에 알아보아서 똥차를 불러 쌓아가는 풀더미에 뿌리세요. 최고의 퇴비가 됩니다. 퇴비증산을 많이 하면 상금도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집체만하게 쌓고 하우스용비닐을 덮으면 부페되는 과정에서 연료용가스를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실험하다가 말았음)액화시킬 수 있다면 좋겠죠.
사용하지 않는 밭을 30년간 묶혀 두어도 그대로입니다.
땅에 거름이 저절로 쌓이는 일이 없다는 거죠. 일본의 사과 키우는 영감이 사과나무 심고 그대로 팽켜쳐놓았는데, 밭에 퇴비가 저절로 쌓였다고요? 아닙니다.
끝임없이 풀을 베어 넣어야 그렇게 됩니다.
첫댓글 예전에 감농사 하는 집에서 감 수확하여 운반하는걸 보았습니다.
기발난 아이디어입니다 ㅎㅎㅎ
뭔 말인지 이해가 힘드네요
그림만 봐도 뭘 하면 되는지 연상이 되실텐데요.
본질은 님께서 무엇이 필요한가 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위의 그림에서 착탈식 도르레만 필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착탈식 도르레 기성품을 여러 곳을 찾아 다녔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서 직접제작을 했죠. 같은 원리의 제품이 등산용이 나오는데 엄청 비싸죠.
좋은 하루 되세요.
유용하게 쓰일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