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사회복지사 세륜중학교 고경화 선생님과 천왕초등학교 박혜민 선생님.
두 선생님께서 찾아주셨습니다.
올해 '책방, 구슬꿰는실'에서
학교사회복지사 책 모임 '책:갈피'를 진행했었는데,
연말 인사하러 오셨습니다.
학교사회복지사들 모여 공부하는 귀한 모임이
구슬꿰는실에서 열린 것으로 영광이라 했습니다.
읽고 쓰는 사람이 우리 학교사회복지 현장 미래인데,
미래를 이끄는 선생님들께서 책방으로 와주시니 고맙다고 했습니다.
책갈피, 내년에도 꾸준히 이어가기를 바랐습니다.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교 현장에서 당사자인 학생과 둘레 사람이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이런 정체성으로 학생과 환경(교사 친구 부모 같은 둘레 사람)이 사이좋게 하는 일을 궁리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읽고 쓰고 모으는 학교사회사업 글쓰기 모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고경화 선생님 함께합니다.
여섯 명 정도 회원을 모집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공부하고 싶습니다.
두 선생님과 이 구상도 함께 나눴습니다.
첫댓글 내년도 학교사회사업 글쓰기 모임 기대됩니다.
학교 현장에 고민을 항상 공감해주시고 모임 꾸려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