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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회담 관련 기사를 대서특필한 아사히 신문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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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 방북 결과와 관련해 일본 언론이 7일 대서특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예상 외 결과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보수 언론 산케이신문은 7일 '북한의 시간벌기'라며 회의적인 견해를 보였다. 신문은 "북한이
대화 분위기 뒤에서 핵·탄도 미사일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시간 벌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경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달콤한 말에 속아선 안 된다"는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국제 원자력기구(IAEA)의 사찰 수용 등 비핵화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최대 압박 정책을 바꿀 순 없다"고 강조했다.
아사히신문은 "북한이 핵탄두 탑재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수개월에서 1년 내에 완성할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오는데, 대화 공세 기간에 시간을 벌어 억지력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있을 것"이라고 경계를 표했다.
또 "일본 정부가 한국의 갑작스러운 발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면서 일본 정부의 분위기도 전했다. 퇴근했던 외무성 간부들이 속속 다시 출근하는 등 급작스럽게 대응하는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대북 압박 노선을 주도하는 일본 정부로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화 노선을 취하는 게 우려되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북한은 곤경에 빠질 때마다 대화 카드를 들고 나와 국제사회의
압력을 피했다고 지적했다.
도쿄신문도 사설에서 4월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에 대해 "성급한 결정이라는 느낌은 부정할 수 없다"면서도 "북한의 방침 전환은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진보
매체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대화가 필요하다면서도 비핵화 목표를 잃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첫댓글 일본하고 우리나라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하고 코드가 같다는게 참...
친일 잔재들이라 사고방식이 같나 봅니다.ㅋㅋ
공감합니다.
일단 큰 산은 넘었지만 그렇다고 절대로 안심 할 수없는 상황이죠
이럴때 일수록 하나라도 힘을 모아야 할텐데 ... 거봐~ 내 그럴줄 알았어~ 뭘믿어~라고하며
정치싸움과 편가르기만하고 잘못되길 은근히 고사지내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 걱정 입니다
미국과 일본은 한반도의 전쟁이 꼭 필요한 시점 아닌가요...평화 무드를 방해하는 역공작이 있을거라 보입니다,,,거기에 동조하는 매국 똥누리 당이 있으므로 걱정이 배가 됩니다......
계속 무사히 지나가기를 빕니다~~
일본은 이웃나라 전쟁을 은근 반길텐데..못믿을놈들...
사실은, 일본의 반응이 정상일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북핵사태 때문에 초래된 상황을 주시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어제의 소식은 ‘어리둥절’ 할 뿐이죠.
‘아니, 이렇게 쉽게 포기할 핵이었으면 그동안 뭣하러 수십년 동안 고생하며 개발했대?’
경제원조 해달라는 겁니다
김일성 때부터 원했던 것인데 미국이 묵살 했지요
트럼프가 생색만 내게 해줘도 잘 풀릴겁니다
북한 애들은 중공을 엄청 미워 합니다 그래서 미국과 손잡고 싶어 하지요
미확인 찌라시에 의하면 중공과 미국이 싸우게 되면 자기들이 압장서서 싸워 줄테니 도와달라고 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한반도 비핵화는 핵폭기가아니고
전세계 비핵화를 얘기하는것이라요
자유망국당원들 표정과도 같네요,
왜 이자들은 오직 한반도의 전쟁에만 목을 매는건지
일본의 재무장에는 미국의 허락과 지원 그리고 최종 목표가 있습니다. 그들의 행동과 모습에서 안느껴지시나요.....제2차 한반도 전쟁은 조개와 학의 싸움에서 어부지리로 한반도를 얻고자 하는 숨은 뜻이 있습니다. 그들의 재무장을 조심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결국은 유야무야 끝나면서 본질적인 문제
미국의 선택이 남은거지요
답도 사실 나와 있습니다
미국의 전략자산이 모이는 이유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고
원하는 모든것을 할겁니다
문재인 김정은 은 막아보려는 노력이 헛되이 되돌아와
반미전선을 구축할 겁니다
그리고 원론적인 시행과 결과만 있을겁니다
미국의 대응방법이 나올겁니다
미국을 방해하는 세럭을 가만보진 않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