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안2D, 김성익 조합장 선출 8일 조합설립 총회 개최, 다수 조합원들의 지지로 차분하게 마무리 | |
| |
괴안2D구역이 부천뉴타운 3개 지구 가운데 올해 두번째로 조합설립 총회를 개최하고 김성익 위원장을 조합장으로 선출했다. 괴안2D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오후 한우리교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정관안 승인의 건, 조합임원 및 대의원 선출의 건 등 10개 안건을 처리했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330명 중 약 190명(서면결의서 포함)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신속한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진행됐다.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된 조합장에 선출된 김성익 위원장은 “조합원 여러분의 한결같은 인내심과 적극적인 성원 및 협조로 오늘 모두가 열망하던 조합을 설립하게 됐다”며 “구역 내외의 험난한 여건에 굴하지 않고 조합원의 재산권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사업기간 단축과 비용절감을 위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이 절실하다”며 새로 구성된 집행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임원 선거에서는 감사에 전영철, 김정숙 씨가 선출됐고 상임이사에는 정금용, 이사에는 권희경, 이영규, 한승락, 이인철, 전상호 씨 등 5명이 선출됐다. 대의원에는 이화무, 윤석용 씨 등 36명이 선출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뉴타운 사업성에 대한 조합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조합원 A씨는 “경기가 어려운데 뉴타운 사업성이 어떻게 좋아진 것인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고 질의했고 이에 김성익 조합장은 “국토부와 경기도가 용적률 평균 20% 상향, 기반시설분담금 축소, 임대주택 축소 등을 발표하고 법률개정을 추진 중이다”며 “부천시 역시 촉진계획 변경용역을 통해 대형평형 중소형 전환, 상가비율 축소 등 구역 현안 해결에 나선 만큼 과거보다 크게 사업성이 올라간다고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다수 조합원들의 지지와 성원 속에서 2시간여만에 조용하고 차분하게 마무리됐다. 송하성 기자 |
첫댓글 축하할 일이 또 생겼네요!
괴안동에서 가장 먼저 조합 설립이 된 것 같군요.
쩝...우리도 설립할 때가 됐는데...ㅜㅜ
괴안동에 괴안 3D조합설립후 시공사 금호건설이 되었고요 괴안 2D는 두번째로 조합된구역입니다.
괴안동에 벌써 조합이 2개나 설립되었군요.
우리 구역 어서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