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치연구소의 다양한 조직 중 거담 TF 라는 성인 위원회가 있습니다.
거담은 거룩한 부담의 약칭이며, 위원회의 위원님들은 월1회 정기모임을 통해
청소년 자치공간 '달그락 달그락'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후원자 개발 및 후원사업 등을 고민하고 토론합니다. 그리고 실제 지역 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십니다.
후원자들을 개발하시고, 추천해주시며, 실무자와 함께 후원사업을 기획중에 있습니다.
어제는 거담 TF의 이진우 대표님(ICM / 매거진 군산)과 함께 캘러웨이의 유지은 대표님을 뵙고 왔습니다. 바쁜 시간을 내어 함께 후원자님을 만나러 가는 데 동행해주신 이진우 대표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거담 TF의 한훈 이사님((유)삼주 / 삼영종합중장비학원)께서 추천해주신 정욱규 관장님(Top Gym / 유도체육관)을 뵙고 후원신청서를 받았습니다. 정관장님을 뵙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한 훈 이사님께서 얼마나 청소년자치연구소와 달그락달그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시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사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지역 청소년들 위한 일을 정말 내 일 처럼 해주시는구나!'라는.
지난 주에는 거담 TF의 서춘수 지점장님(신한은행 군산지역 장)께서 잠시 달그락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손에는 약 20여장의 후원신청서가 있었습니다. 지난 번 회의 때, 올 해, 거담 TF의 후원 개발 목표인 200명의 10% 정도를 책임져보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지키신 것입니다. 지점장님의 책임감과 정성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거담 TF의 이백만 위원님께서는 올 해 지역 내 사업체와 연계한 후원 행사(예: 홍윤 베이커리와 함께 한 후원행사, 새만금횟집과 함께 한 후원행사)를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해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거담 TF 위원님 한 분 한 분들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자치공간의 활성화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애써주고 계십니다. 너무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일을 총괄하며 주도하시는 이강휴 위원장님을 뵐 때마다, 저는 너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합니다.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들의 자치와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위원장님이십니다. 뵐 때마다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 달그락'의 활동 청소년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고,
앞으로도 계속 청소년 친화적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