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24일 연수2일차
인천-도하 10시간
도하 -스톡홀름 7시간 15분
기내 3식& 1간식
경유를 위해 카다르 도하공항 도착
카타르 입국심사와 스톡홀름출국심사가 함께 이루어졌다. 다음 경유지 티켓을 스캔하고 검색대를 통과 한 뒤 만난 도하공항은 수목원이었다.
도하 공항은 경유지로 허브역할을 하는 공항이다. 많은 나라의 비행기가 도하에서 모여든다. 3~5시간 경유하며 다음 바행기 시간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다. 쇼핑몰은 물론이고 이동을 위한 모노레일, 특색있고 매력적인 조형물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공항에서 만난 도하 사람들은 모두 친절했다.
도하공항에서는 노르웨이 소속 비행기를 탔는데 평일이어서인지 승객이 없었다.
이륙하고 운항이 안정되자 넓은 자리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하였다.
화장실을 가며 앞 좌석 쪽으로 가보니 4좌석을 차지하고 누워자는 사람들도 있었다.
피로가 풀리겠지?
체력방전이 지체되겠지?
여행에 도윰이 될거야! 란 생각으로
그 대열에 합류!!
기내식은
인천 - 도하는 10시간 비행으로 2식
도하 - 스톡홀름은 1식과 간식 1회를 지급받았다.
머지막 1식은 생선죽이었는데.. 삶은생선이 덩어리채 죽위에 얹혀 나왔다. 비린내도 없이 맛이 잘 어우러졌다. 잘게 썬 생각이 생선 위에 토핑되어 있었는데 생선과 함께 먹으니 향긋했다. 승무원들은 더 없이 친절했고 무료로 지급되는 와인, 맥주, 음료도 종류가 많았다.
스웨덴, 노르웨이는 국민소득이 높아 물가도 비싸고 특히 술이 엄청 비싸고 구입도 힘들든다던데... 비행기 안에선 풍성하게 제공되고 있었다.
스톡홀름에 내리니 수화물도 미리 나와 있었다. 가이드와 호텔숙소에 짐을 풀고 간단히 씻은 후 도서관 투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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