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내리니 아침일찍 수안보온천으로 한의원에서 허리에 침드맞구 집으로 왔는데 동안 소홀했던 논을 찿았다
헌데, 벌서 벼꽃이 피고있었습니다~ 세월 참 빠릅니다 어느덧 수확이 멀지않다는것을! 근데 왜? 서글픈걸까!
논에 가는길에 밤나무에 밤송이가 제법큰걸보구 놀랐지유! 고생한 보람보다는 한구석에 이제 살날이 작아진다는것을 !
괜스레 서글퍼지네유.............
첫댓글 양평 쪽에두 여기저기 벼꽃이 피고 제법 고개를 숙이려는 벼도 있더라구...바람도 차가워서 새벽녘엔 이불을 덮어야하구...참...세월이 빠르다. 그렇다고 서글퍼하지마슈...충분히 아름다운 세상이니까...밤송이 넘 예쁘게 찍었네.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느낌이드네. 며칠전만 하더라도 얼마나 더웠니....
첫댓글 양평 쪽에두 여기저기 벼꽃이 피고 제법 고개를 숙이려는 벼도 있더라구...
바람도 차가워서 새벽녘엔 이불을 덮어야하구...참...세월이 빠르다. 그렇다고 서글퍼하지마슈...
충분히 아름다운 세상이니까...밤송이 넘 예쁘게 찍었네.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느낌이드네. 며칠전만 하더라도 얼마나 더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