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홍대_ 예쁜 빈티지소품샵. 엣코너

[황문기]

홍대에서 상수역까지 걸어가다보니 예쁜 소품가게가 나왔다.

그냥 가정집인줄알았는데, 지나가다 하얀집이 예뻐서 카페인가 하고 훔쳐봤는데

소품가게였다. 오홋.

오리지널 빈티지 소품가게 엣코너.

상수역 1번출구로나오자마자 뒤돌아서 나오는 길로 가면 나옴.

우린 홍대에서 걸어가다보니 나왔는데.. 바로옆에 상수역이 보였다.

냉큼 들어가봤다.

저.. 창문유리.. 유리창.. 옛날에 살던집 유리창이였는데 ㅋㅋ

아동들이 야구놀이하다 꼭 공던져서 깨먹던 그 유리창.

추억의 유리창.

앗 비비타!!

왠지 탐나는 녀석. 어떻게 찍는건지 궁금해.

코끼리가족.

난 커다란동물을 좋아한다. ㅎㅎ

기린이나, 팬더라던가 반달곰, 코끼리.. 뭐 요론것들

아~ 너무 귀여운 코끼리가족이다.

레고 소년,소녀들.

귀여운 싱크대도 보인다.

복코부부. ㅋㅋ

선장아저씨 피곤하신가바..

예쁜 패턴의 원단들도 팔고있다.

손수건으로 써도 되게써~~

동그란 나의 그림자.

파릇파릇.

아이비들도 잔뜩~~

신기한 쥬크박스.

어디서 노래가 나오나했더니.. 아이팟을 연결. 노래가 흘러나온다.

아나로그와 디지털이 만남.

엣코너에 가니 재밌는것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의외로 사람도 별로 없고, 직원의 터치없이 마음껏 구경할수있는 곳.

그래서 맘에 들었다.

우리가 너무 떠들어대서 좀 미안하긴 했지만.. ;;;;

아기자기 예쁜 소품들 잔뜩..

그리고 특이한것. 치과의자.

어릴때 제일 무서워했던 병원은 바로바로 치과.

그렇지만 아직도 치과는 나에게 제일 무서운 병원 일순위.

키치풍인데 치과의자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