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클럽대항전 첫날입니다.
19개 클럽에서 남여대표
클럽당 남선수 10명. 여선수 10명을 뽑아서
20명 선수의 점수를 전부 합계하여 총점수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입니다.
첫날 남자선수
남자선수 성적
여자선수 성적
클럽별 순위
내일 결과로 어떻게 순위가 바뀔지 궁금합니다.
여전히 기록원들의 자질이 문제입니다.
어느 홀 에서 입니다.
모든 선수들에게 몇타 첫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그리고 선수의 답을 듣고 타수를 기록하더군요
기록원은 선수에게 묻는것이 아니라 선수가 공을 칠때마다 바를 정 자를 쓰면서 타수를 적고
마지막에 선수들에게 몇타 쳤다고 알려주면서 자기 타수에 이의 있으시면 말하세요
하는데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 그러시면 안되고 바를 정자를 쓰면서 기록하시고 선수에게 물어보시는게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타수를 확인 하느라고 그랬다는데 황당하더군요.
선수한분이 첫타에 OB나서 4타에 그린밑에 갔다놓고 5타에 못 넣고 6타에 공을 홀아웃 하였는데
이 기록원 몇타 쳤지요 물으니까
선수왈 5타 쳤는데요 하니까 그대로 5타를 적더라구요.
내 게임 멘탈이 무너질까봐 관두고 말았지만
(또 이분이 처음나와서 타수가 너무 많아서...)
정말 기록원이 문제입니다.
또 다른 홀
분명 로컬룰 설명시 모래가 묻으면 공을 제자리에서 돌려놓고 쳐도 된다고 하였는데
막무가네로 자기한테는 통하지 않는다며 안된다고 하여서 우리팀 선수가
마침 옆 홀을 지나가던 저에게 물어오더군요
당근 로컬룰 설명시 돌려서 쳐도 된다고 하였더니
그 기록원 왈 제 3자는 빠지고 그러더라구요.
시합중 다른 사람은 간섭하지 말란말
그 말은 맞는 말이어서
오영호 심판을 불러서 해결 하라고 하였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결국에는 돌려놓고 첬다고는 하더라구요.
로컬룰 설명때는
뭘 하고 있었는지
선수들에게 자기 고집만 부리는 이런 기록원들
참 아쉽습니다.
기록원이 대회의 질을 좌지우지 하고 대회의 큰 책임감을 갖고있는데.....
모든 선수여러분
또 기록원 여러분들 생각보다 긴 시간 속에서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출처: 충주시 파크 골프 협회 원문보기 글쓴이: 일번지(김덕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