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어머니께서 9월 6일 갑상선유두암으로 전절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9월9일 퇴원을 앞두고 배액관의 분비물이 하얗게 나오면서 양도 200cc정도 늘어나 거즈와 반창고로 압박중입니다.
오늘(11일)아침엔 턱밑이 아주 많이 붓고 (이중턱)배액관의 색깔이 하얀색에서 노란색(바나나우유색깔)으로 변해 (간호사들 말로는 색이 안 좋아졌다고 )걱정이 많습니다.--다행이 열은 없으십니다.
턱밑이 부은이유가 임파선이 적응하느라 부은것 같다는데 원인이 뭘까요?
그리고 배액관의 색깔이 노란색으로 바뀌었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 국립 경상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갑상선암 수술전문 우승훈교수 갑상선 상담실
◆갑상선암 갑상선 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을 꼭 포함하기 바랍니다.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이 들어가지 않으면 따로 처리합니다. 제목에 병명이 포함되도록 수정 부탁합니다 - 운영자올림-이 양식을 지우지 않기 바랍니다.
갑
첫댓글 저는 그래서 결국 재수술했어요..유미즙이라고 하죠...유미즙이 살이 붙으면서 줄어들어야 하는데 살성이 저처럼 안좋은 사람들이 빨리 살이 붙지 못하여 즙이 많이 생성되어 결국 유미즙길이 생기고 염증이 생기죠..전 염증생기기 직전에 바로 재수술햇어요...유미즙양을 줄이려고 금식하고 거즈와 반창고로 압박하고(거즈부분이 전 수표까지 일어나 고생마니 햇어여) 별짓 다햇지만 결국 재수술 하루전날밤 무시무시한 고통에 재수술아침에 담당의 새벽같이 와서 첫수술 미루고 제가 들어갔네요.우선상황을 좀 지켜보고 의사의견대로 하는게 젤 안전하긴해요
또 유미즙이 노랑색으로 바뀌면 무지방 식단으로 바껴요.그러면서 지방 없는걸 드셔야 색이 좋아지고 유미즙 양이 줄어든다고 해서 저는 그렇게도 했네요. 우선은 의사와 상의해보시고...전참고로 18박19일 있었내요 ㅡㅡ그나저나 걱정이네요..저처럼 고생하실까봐 ㅜㅜ
헉.. 재수술이요?
식단을 바꾼다는 얘기는 없으셨는데..
측경부임파선전이는 없으셨고 대기시간과 회복시간을 제외한 수술시간은 1시간10분정도입니다.
혹시 감염이라면 발열증상이 있어야 하는건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