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봉사회, '구조견 보호 및 관리' 참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가람봉사회(회장 한용숙)는 9월 19일, 여주시 명품 1로에 위치한 경기 여주 '반려마루' 에서 봉사자 7명이 구조 반려견 보호 및 관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 요청으로 한가람봉사회 7명, 자원봉사센터 직원 3명은 '반려마루'에서 보호중인 긴급 구조견 보호실에서 강아지들을 외부로 옮겨 놓고 바닥 분뇨 청소, 소독, 물기제거 후 쾌적한 보호실에 옮겨 사료와 물을 넣어주었다.
봉사자들이 역한 냄새와 분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적이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봉사자들에게 점심을 제공했고 여주지구협의회 이강훈 회장과 권재윤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고생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빵과 음료수를 제공했다.
지난 9월 2일, 경기도 화성시의 강아지 번식장에서 동물학대 사건으로 학대받은 구조견 중 600마리는 '반려마루'로 이송되어 보호중이다.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여주시 '반려마루'에는 상처받은 반려견이 많이 있다. 반려견에게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호를 받으며 상처치유의 공간으로 잘 지내다가 좋은 주인을 만나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기원해 본다.
첫댓글 여주지구협의회 한가람봉사회(회장 한용숙) 봉사원님들
구조 반려견 보호 및 관리 봉사활동에 참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선주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