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컴퓨터를 이용한 수많은 기술적 지표들이 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세선은 절대로 간과되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분석기법이다.
하락추세선
챠트의 왼쪽에 이미 형성되어 확인된 고점과 그 다음에 나타난 좀더 낮아진 고점을 연결하여 그린다.
이 추세서은 하락하던 가격이 일시적으로 되돌림을 보이는 경우에도 좀처럼 위로 돌파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저항추세선이라고 불린다
상승추세선
챠트의 왼쪽에 이미 형성되어 확인된 저점과 그 다음에 나타난 좀더 높아진 저점을 연결해서 그린다.
이 추세선은 상승하던 가격이 일시적으로 되돌림을 보이는 경우에도 좀처럼 아래로 돌파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지지추세선이라고 불린다
추세선은 정확하게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어떤 추세에는 그에 대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
추세선을 그릴때는 하루중의 최저점과 최고점이 모두 포함되도록 그려야 한다.
하루중의 시장가격이 잠깐씩 추세선을 벗어날 경우,
기존의 추세선과 추세선이 돌파되었을때의 새로운 추세선을 같이 그려두고
이후의 시장 가격 움직임을 관찰하여 이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추세의 중요성
추세선은 한마디로 보다 오래 지속되고 시도된 횟수가 많을수록 중요하다
추세선이 중요하면 할수록 그 추세선에 대한 신뢰는 보다 커지고,
이 추세선에서의 돌파와 지지는 더욱 중요해진다
추세의 주관성
추세를 그리고 읽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삼성전자의 추세선을 그려보자
1번의 기존 추세선(파란색)은 2009년7월에 들어서면서 상승 추세가 강화되면서
기존 추세선으로는 지지선을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급상승한다.
결국 추세선의 수정이 불가피해졌고 2번의 추세선으로 수정하기에 이른다.
붉은색을 따라가면서 만들어지는 추세선은 틀리지 않는다.
하지만 2010년의 상승추세는 2009년에 그렸던 추세선(파란선)을 벗어나지 못한다.
현재의 해석은 2009년의 추세는 중기추세로 이해하여야 하고,
최근 신고가를 넘기고 있지만 기존 추세선의 저항을 심하게 받고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삼성전자의 주가는
추세선을 따라 등락을 거듭하면서 당분간 상승하지만 하락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수급의 문제가 남아있고 2010년 경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지만
추세선 분석으로는 저항을 뚫는 모습이 무척 안스럽다.
TIP>현재의 패턴은 스윙으로 신고가를 갱신하였고 수정 추세선의 각도는 넘어서지 못하고있다.
일각에서 예상하는 100만원을 넘으려면 현재 추세대로 상승여 4월 중순경에 도달하게 된다.
상승각도가 변하거나 반락하게되면 기간의 문제가 걸리고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 반하게 된다.
추세선 돌파시 대응
1. 종가가 일단 추세선을 돌파한 상태로 형성되었다면, 추세 전환의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단지 이것만으로는 추세전환을 판단하는데 부족하며, 섣불리 추세전환이라고 판단한다면 손실을 볼 위험 또한 크다
2. 특정 비율(5%~) 이상으로 가격이 추세선을 벗어나서 형성되고 있다면, 이를 추세전환으로 본다.
3 특정 시간(3~4일)이 경과한 이후 추세선이 돌파된 상태(3~4%)로 계속 거래가 되고 있다면, 이를 추세 전환으로 본다.
추세전환의 판단기준은 저항선이나 지지선이 돌파되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