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한국강해설교연구원 원문보기 글쓴이: 아모스박목사
(우)32414 충남 예산군 삽교읍 두리학교길 19 ☎(041)334-4865
기독교대한감리회 삽교교회 원로목사 박 한 응(朴 漢 應)H.P 010-5452-4865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43ch
E-Mail : park43kr@hanmail.net
*****************************************************************************
2024.10.13. 주일오전예배 설교문
본 문 : 마가복음 4 : 35 - 41
제 목 : 너희가 어찌하여 믿음이 없느냐?
찬 양 : 371, 384, 388, 400, 432, 441, 445.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은총이 이 시간 예배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다 같이 한 번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믿음이 없느냐?」주님께서 믿음 없는 제자들을 책망하신 말씀입니다. 오늘의 여러분들은 이와 같이 주님으로부터 책망 받는 성도가 되지 말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아 멘!>
믿음은 우리 성도들의 자본입니다. 사업을 하고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자본이 있어야 합니다. 회사나 기업이 왜 부도가 납니까? 자본이 모자라서 부도가 나는 겁니다. 우리들은 우리들의 신앙에 믿음의 부도가 나지 말아야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얼마나 어려운지는 우리 모두가 잘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루에도 수많은 중소기업들과 또 대기업들이 부도가 나서 쓰러집니다. 기업들만 부도가 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도, 병원도 부도가 나고 심지어는 은행까지 부도가 납니다. 부도가 나면 회사고 기업이고 다시 재기하기가 참으로 어렵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들의 신앙과 믿음에 부도가 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데는 믿음이 절대적입니다.
하나님은 믿음 있는 자를 불러서 그 시대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축복하신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믿음을 축복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병자를 고치실 때 반드시 믿음을 보시고 고쳐주시고 또 믿음을 보시고 기적도 행하셨습니다. 환자 본인이든지, 그의 가족이든지, 아니면 그의 친구라든지 반드시 믿음을 확인하시고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히11:6)
(롬14:23)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고 하였고,
찬송가384장,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고 하였습니다.
다 같이 한 번 불러 보겠습니다.
나의 갈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아멘! 할렐루야!!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도 바울이 늘 기도할 때마다 감사를 드린 교회인데 그 이유는 데살로니가 교회가 칭찬 듣는 교회였기 때문입니다. 그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의 역사가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살전1:2-3)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라”
이와 같이 오늘 예배를 드리는 우리 ○○교회의 성도들은 항상 믿음이 충만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믿음의 역사를 일으키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배를 타시고 갈릴리 바다를 건너 거라사 지방으로 가실 때 있었던 일입니다.
갈릴리 바다는 사실 바다라기보다는 호수입니다. 남북의 길이가 21km(약50리)이고 동서의 폭이 15km(약40리)정도 되는 호수입니다. 이 호수의 수면은 바다의 수면보다 200m나 낮으며 기후는 대개 더운 편입니다. 여름에는 40℃나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행히 이스라엘 나라는 습도가 적어서 월남이나 태국과 필리핀 같이 더워도 불쾌지수가 낮아서 우리나라와 같지가 않습니다.
반면에 서북쪽에는 헐몬산이 있는데 사철 정상에는 만년설이 있어서 찬바람이 요단 계곡을 타고 내려 불면 갈릴리 바다는 갑자기 거센 물결이 일어나곤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니까 예수님이 타신 배가 이런 풍랑을 만났습니다. 광풍을 만나 파도가 일어서 배가 금방이라도 침몰될 것과 같은 위기에 처했습니다. 배 안에는 물이 가득 찼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얼마나 피곤하셨던지 잠들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12제자 중에는 갈릴리 바다에서 자란 사람이 여러 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갈릴리 바다의 내용도 잘 알고 이와 같이 풍랑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압니다. 배를 젓는 기술도 누구 못지않게 월등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경험이나 기술, 지식과 힘으로 이 풍랑을 이겨 낼 수가 없었습니다. 12명이 지혜를 짜고 온 힘을 다 했으나 헛수고였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을 깨웠습니다.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원망과 불평 섞인 소리로 예수님을 깨웁니다.
지금 자기들은 어떻게든지 배를 몰아 살아보려고 애쓰고 있는데 태연하게 잠자고 있는 주님의 모습이 오히려 야속했던 것입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의 믿음 없는 것을 반성하기보다는 태연한 주님을 이상하게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예> 철학자 필론이 배를 타고 가는 도중에 큰 풍랑을 만났습니다. 배가 금방이라도 물속으로 가라앉을 것만 갔습니다. 배 안에는 여러 사람들이 타고 있었는데 모두들 야단입니다. 이때 필론이 말하기를 “여러분 조용하십시오. 무서워하지 마십시오 여기 우리와 함께 타고 있는 돼지도 무서워하지 않는데 어찌 사람인 우리가 무서워하십니까? 힘을 내십시오” 이 말에 사람들은 이성을 되찾고 침착하게 선장의 지시에 따라 열심히 노를 저어서 무사히 풍랑을 이겨 목적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우리 감리교를 창설하신 요한 웨슬리(John Wesley 1703-1791) 목사님이 미국 조지아 주에 선교사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풍랑을 만났습니다. 배 안에 많은 사람들이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웨슬리 목사님도 겁이 났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찬송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웨슬리 목사님은 찬송소리가 나는 곳으로 찾아가 보았더니 모라비안 교도들이 모여서 열심히 찬송을 부르고 있는데 그들의 얼굴에는 두려움이나 공포가 없고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웨슬리 목사님이 다가가 어찌하여 그대들은 이와 같이 태연하게 찬송을 부를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때 그들이 대답하기를 “우리가 이 바다에서 이 배와 함께 죽으면 우리는 천국으로 갈 것이고 살아난다면 우리의 고향인 영국에 갈 수가 있으니 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라고 대답을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지금 여러분 중에 풍랑을 만난 사람이 있습니까? 무슨 풍랑을 만났습니까?
가정의 풍랑을 만났습니까?
경제의 풍랑을 만났습니까?
사업의 풍랑을 만났습니까?
신앙의 풍랑을 만났습니까?
건강의 풍랑을 만났습니까?
그래서 두려우십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기뻐해야 합니다.
(롬5:3)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그 환난의 풍랑이 오히려 우리에게 유익이 됩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 멘!>
(시119:71)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다 같이 찬송 한 절을 부르겠습니다.
<찬373장2절>
큰 물결 일어나 나 쉬지 못하나
이 풍랑으로 인하여 더 빨리 갑니다 <아 멘!>
깨어 일어나신 주님은 말씀 한마디로 바람과 파도를 잔잔케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라고 꾸짖으셨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당연히 주님께 책망을 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들은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바다에서 풍랑을 만났을 때 믿음 있는 자가 되어서 능히 인생의 풍랑을 잔잔케 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오늘 본문 말씀 중에는 우리가 깨달아야 할 말씀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생각하면서 이 시간 은혜 받기를 바랍니다.
1.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바다에는 항상 크고 작은 풍랑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인생을 고해(苦海)라고 합니다. 즉 고통의 바다 고난의 바다라는 뜻입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모양으로 유라굴로와 같은 광풍(행27:14)을 만날지 모릅니다.
사업이 실패를 하여서 가정이 파산을 하는 경우도 있고,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1년 내 땀 흘려 애써 지어놓은 농사를 망쳐서 거두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직장을 잃고 실업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학생이 시험에 낙방을 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을 잃고 고통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의 생활에 많은 시련의 바람이 부는 것처럼 신앙생활에도 언제 어디서 어떤 시험을 당할지 모릅니다.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험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전후좌우(前後左右)가 모두 막히고 어찌할꼬 탄식할 때도 있습니다.
행복하기만 하고 평온하던 욥의 가정에 시련의 강풍이 불어 닥쳤습니다. 아들 딸 10남매가 죽고, 재산을 모두 도둑맞고, 온몸에는 악창이 일고, 그의 아내는 저주를 퍼붓고 도망을 가고, 문병을 온 친구들은 욥을 위로하기는커녕 오히려 욥을 괴롭힙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중에서도 욥은 신앙을 지켰습니다. 그래서 욥은 기도하기를 (욥13:10)“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고 고백을 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의 우리들에게도 언제 어떤 풍랑이 닥칠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항상 깨어 기도하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시간 꼭 깨닫고 명심하여야 할 것은 인생의 풍랑, 신앙의 풍랑, 환난의 바람, 시련의 바람을 잔잔케 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요16:33)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막4: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 하라 고요 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2. 제자들은 왜 두려워했습니까?
(1) 제자들은 지금 주님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렸습니다.
그렇게 많은 이적을 행하신 것을 직접 목격을 하고도 지금 이렇게 풍랑을 만났을 때 그 주님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말로는 주여 주여 하면서도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때로는 두려워하고 낙심하고 근심하고 탄식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마28:20)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사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 사실을 잊어버릴 때 두려움이 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 중에 두려움이 있습니까? 걱정과 근심이 있습니까?
주님께서 지금 나와 함께 계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이 지금 나를 지켜 주시며 인도하여 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이 믿음이 없을 때 두려움과 공포가 나를 엄습하게 되는 것입니다.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주님은 책망하십니다.
또 주님은 눅8:25절 말씀에는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고 하셨습니다.
가정이 파탄을 당하여도 다시 재기할 수가 있습니다.
사업이 부도가 나서 쓰러졌어도 다시 일어설 수가 있습니다.
직장을 잃고 실업자가 되었어도 다시 직장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건강을 잃고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여도 다시 건강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파선하면 일어나기 힘이 듭니다.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맡기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풍랑이 일어났을 때 주님께 맡기지 못하고 자신들의 기술과 노력으로 해결해 보려고 하였습니다. 결국 믿음 없는 자가 되어서 주님께 책망을 들었습니다.
(2) 제자들은 주님이 누구인지를 제대로 몰랐기 때문에 두려워하였습니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인류를 구원코자 오신 메시아를 몰랐던 것입니다.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여러분!! 이런 소리하면 안 됩니다.
오늘날도 교회를 수십 년 간 다녔어도 “교회는 다녀 뭐 한댜”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를 똑바로 알고 믿어야 합니다.
2천 년 전 예루살렘 근교에 있는 골고다라고 하는 사형장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가 지금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를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고백하는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분이 바로 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그 고난을 당하셨기에 나의 모든 죄가 사함을 받고 그분이 나의 구세주가 되심을 믿을 때에 능력이 나타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3) 제자들은 주님을 보지 않고 풍랑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가 물위로 걸어가다가 주님을 보지 않고 풍랑을 보니까 그만 물속에 빠졌습니다. 예수 보지 않고 세상 바라보면 결국 시험에 빠지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풍랑을 보지 말고 예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산더미 같은 파도가 밀려온다고 하여도 그 파도를 잔잔케 하실 수 있는 예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검은 구름이 온 하늘을 가리고 장대같은 비가 쏟아져도 구름 뒤에는 여전히 빛나고 있는 그 태양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예수에게서 우리의 시선이 멀어질 때 두려움과 공포와 근심과 걱정의 파도가 가슴속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심리학자들이 말하기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10분의 9가 노이로제에 걸려있고 3분의 2가 심장병의 걸려 있다 고 합니다.
이와 같은 가슴속의 파도를 어떻게 잔잔케 할 수가 있겠습니까? 예수를 똑바로 보며 그분 가신 길을 따라 갈 때에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되고 두려움이 물러갈 줄로 믿습니다.<아 멘!>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3. 그러면 오늘의 우리들은 풍랑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1) 빨리 주님을 깨워야 합니다.
제자들은 주무시는 주님을 깨웠습니다. 이것은 믿음의 회복입니다. 까맣게 잊어버렸던 주님을 다시 찾은 것입니다.
집나간 탕자가 까맣게 잊어버렸던 아버지를 깨닫고 찾아간 것처럼 주님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주님이 지금 나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빨리 깨닫고 그 주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그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구하는 자에게 응답하시고,
우리 주님은 두드리는 자에게 열어주시고,
우리 주님은 노력하는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우리 주님은 힘쓰고 애쓰는 자에게 천국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주님은 이 사실을 제자들이 깨달을 때까지 기다리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회 성도 여러분!!
지금 풍랑을 만났습니까?
여러분의 믿음에, 가정에, 사업에, 풍랑을 만나 파선할 위기에 있습니까? 빨리 주님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살길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2) 그리고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제자들이 자기가 해결해 보려고 애쓰다가 도저히 안 되니까 그제야 “주여! 살려주옵소서” 한 것처럼 지금까지 여러분이 붙들고 해결해 보려고 애쓰던 것까지 이제는 주님께 부탁을 하고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벧전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찬송가 441장3절>
나의 모든 욕심 던져버리고 내가 염려하며 계획하던 것
믿고 기도 하며 주께 맡기고 주의 뜻을 따라 살기 원하네
나의 생명 되는 내주 예수님 영원토록 모셔 내 기쁨 넘치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본문 40절 말씀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주님은 두 가지를 책망하셨습니다.
①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②어찌 믿음이 없느냐?
오늘 이 시간 여러분들은 주님께 책망 받을 일이 없습니까?
이제는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수1:9)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요20:27)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만유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을 믿으시고 이제는 두려움과 고통이 와도, 환난의 바람과 시험의 파도가 밀려와도, 두려워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갈릴리 바다를 잔잔케 하신 무소불능 하신 하나님의 능력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지금 여러분이 당하는 믿음의 시련이나, 인생의 환난이나, 가정의 풍랑이나, 모두다 “잔잔 하라 고요 하라” 는 주님의 한마디 말씀에 잔잔케 될 것을 믿는 믿음이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아 멘!>
다 같이 이 시간 들은 말씀을 생각하면서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설교문을 작성함에 있어서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사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설교는 모두 실명제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황당한 일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사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만약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가 또 다시 발생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