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햇빛 받으며 양화대교 건너
그길 가는중...
드넓은 잔디와 시원한 솔밭
그길 시작을 알리는 풍경(?)소리
함께 온 친구들과 걸어볼까요?
청명한 하늘아래 버드나무도 만나고
몽글몽글 자갈밭에서 잠시 담소도 나누고,,,
흔들흔들 여유부리는 베짱이와 함께
가을빛 담쟁이를 지나
낙엽 평상에 안착!
맛있는 점심과 그림책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오밀조밀 애기 단풍도 올려다보고
멀리 보이는 한강공원을 지나서
근사한 맛집에서 치맥과 피맥으로 마무리!
가을향기와 함께 한 그길도 행복했습니다^^
첫댓글 ㅎㅎ 정말
이리 멋진 날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였네여^^
한 분 한 분
모두가 한 권의 그림책인 덕분에~~
p.s. 롱 타임 노씨의 발견 까지!!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