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처럼
정석현
봄 햇살처럼
너의 겨우내 얼었던 마음을 내가 녹여주리
따스한 봄 햇살을 받아
살며시 보듬어 않은 체온의 열정으로
꽃잎에 입맞춤하는
사랑의 서사시를 임에게 보내리
봄 햇살처럼
언제나 따스한 체온을
허공에서 감아 부치며
삼라만상이 울긋불긋
짙은 꽃향기 내뿜으며
임을 부르는 아름다운 계절 위에
더욱 따스한 봄 햇살을 비춰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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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주 정석현 시
봄 햇살 처럼
소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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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
25.01.30 08:1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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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봄의 글이 올라오는것보니 이미 봄은 오고 있다는걸 실감합니다
감사 합니다.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