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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Y-KAST) 회원으로 선출된 34인이다.
평균 나이 39.6세로
과학기술 연구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과학자들이다.
(1열 좌측부터)
안준모(서강대), 백형렬(KAIST), 서인석(서울대), 이동현(POSTECH), 김기강(성균관대), 문은국(KAIST), 조영욱(KIST)
(2열 좌측부터)
황호성(천문연), 김형준(KAIST), 변혜령(KAIST), 한순규(KAIST), 김성연(서울대), 서필준(서울대), 김태욱(고려대)
(3열 좌측부터)
이창하(서울대), 노준석(POSTECH), 선정윤(서울대), 이현정(KIST), 정우철(KAIST), 배준우(KAIST), 조민수(POSTECH)
(4열 좌측부터)
김재윤(성균관대), 박정원(서울대), 방창현(성균관대), 이도창(KAIST), 권순경(경상대), 정성훈(충남대), 오윤신(을지대)
(5열 좌측부터)
임태규(세종대), 박수형(KAIST),
한 범(서울대), 김영수(연세대), 이재철(성균관대), 김진우(이화여대)
▲정책학부(1명)
안준모(서강대)
▲이 학 부(13명)
백형렬(KAIST), 서인석(서울대), 이동현(POSTECH), 김기강(성균관대), 문은국(KAIST), 조영욱(KIST), 황호성(천문연), 김형준(KAIST), 변혜령(KAIST), 한순규(KAIST), 김성연(서울대), 서필준(서울대), 김태욱(고려대)
▲공 학 부(11명)
이창하(서울대), 노준석(POSTECH), 선정윤(서울대), 이현정(KIST), 정우철(KAIST), 배준우(KAIST), 조민수(POSTECH), 김재윤(성균관대), 박정원(서울대), 방창현(성균관대), 이도창(KAIST)
▲농수산학부(4명)
권순경(경상대), 정성훈(충남대), 오윤신(을지대), 임태규(세종대)
▲의약학부(5명)
박수형(KAIST), 한 범(서울대), 김영수(연세대), 이재철(성균관대), 김진우(이화여대)
우리나라의 미래中
상당 부분이 이들에게 달려있다.
2.
영국의 심리치료사 로하니 누어 박사가 말하는 운전할 때 손 위치에 따른
기질과 성격.
*운전 처음 배울 때 익힌
’10시와 2시' 방향을 고수하는 사람.
완벽주의자성향이다. 뭐든지 원칙대로 하고 세부적인 데 집중한다.
괜찮은 직업을 갖고 평탄한 삶을 사는 경우가 많다.
*오른손만으로
핸들 오른쪽 아래를 잡고 운전하는 사람.
미니멀리스트 스타일이다.
호들갑 떠는걸 싫어하고, 꼭 필요한 것만 하고, 현재 상태 유지를 선호한다.
친구도 한 손으로 꼽을 정도만 있다.
*핸들 아래 양쪽을 두 손으로 잡는 사람.
보스형이다.
타고난 지도자 기질을 갖고 있고,
본인 능력에 대한 자신감과 과단성이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핸들 아래 양쪽을 잡기는 했으되 손바닥·손가락이 몸쪽을 향해 있는 경우.
조력자 스타일이다.
남 돕기 좋아하고 그걸 흡족해한다. 긍정적 인생관을 갖고 있고 마음이 너그러워 사람이 몰린다.
*핸들 위쪽에 한손만 얹고 느긋해한다.
멋진 사나이 스타일이다.
간단히 말해 인생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형이다. 어려운 시기에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태평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핸들 가운데 축 위에 한 손만 얹는 사람
모험가형이다. 위험 마다하지 않는 삶을 살면서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출하며 마음껏 인생을 살아간다.
*핸들 축 양쪽에 두 손을 얹는 사람
외교관 스타일이다. 사려 깊고 큰 그림을 보는 형이다. 논쟁이나 충돌을 잘 비켜 간다. 한번 언성을 높이면 무섭다.
*한쪽 손바닥을 핸들 축 위에 대고 여차하면 경적 울릴 태세다.
불도저형이다.
남이 끼어드는 꼴을 못 본다. 야심을 달성하는 데 방해되는건 무엇이든 용납하지 않는다. 일단 밀어붙이고
좋지 못한 결과는 나중에 처리하거나
못 본 체해 버린다.
내가 멋진 사나이였다니...😳
3.
연가를 아십니까?
https://youtu.be/NVbPgIE27Gw
[AUDIO] 연가(Pokarekare Ana) - 은희 | 추억과 낭만의 포크송 (1972)연가 - 은희 | 추억과 낭만의 포크송 (1972)비 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건너서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사랑스런 그대 눈이 더욱 아름다워라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www.youtube.com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이렇게 시작하는 이 노래는 사실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노래 포카레카레 아나(Pokarekare Ana, 영원한 밤의 우정)이다.
1950년 6.25전쟁 당시 참전한
마오리족 출신 군인들에 의해
우리나라에 전파됐다.
외국곡인건 오늘 첨 알았다.
4.
대구경북연구원이 발간한
지역 내 각종 이색 기록이 담긴
‘대구·경북 최고최초를 찾아라’ 中
이색 기록 몇가지.
최동칠(76)씨가 1962년 8월 8일
처음 일기 쓰기를 시작하면서
사용한 첫번째 일기장.
그는 지난 1962년 8월 8일부터 올해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기를 써왔으며 지난 58년간 최씨가 쌓아온 일기장은
총 150권이다.
자칭 타칭 '나무젓가락 예술왕'으로 불리는 신동욱씨가 나무젓가락으로
만든 모형 소총.
'우표왕' 류을곤씨가 1970년대부터 모은 희귀 우표 15만장 중 일부.
대단한 분들 이시다.
5.
식당에서 호출벨 대신 말귀를 알아듣는 AI스피커를 이용, 단번에 필요한 서비스를 요청하는 기술이 등장했다.
고객이 테이블에 비치된 KT의
AI스피커 ‘기가지니’에 음성으로
“앞접시 가져다줘” “육수 리필해 줘”
“물 갖다 줘” 등을 말하면 AI가 요청 내용을 인식해 주방에 전달하고,
KT의 서빙 로봇이 필요한 서비스를 준비해 자리로 가져다 준다.
거기다 “에어컨 꺼줘” “더 밝게 해줘” 등의 음성 명령으로 방의 조명과 온도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난 식당이모에 한표다.
6.
소설가들이 뽑은 소설은?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
황정은 ‘연년세세'
2위.
김연수 ‘일곱 해의 마지막’
3위.
정세랑 ‘시선으로부터’
공동4위.
강화길 ‘화이트 호스’,
백수린 ‘여름의 빌라’,
윤이형 ‘붕대 감기’
교보문고 팟캐스트 낭만서점 제공.
영화 평론가들이 극찬한 영화들이
흥행에 실패하는 경우가 꽤 많던데...
7.
[사진이 있는 아침]
사진작가 한영수(1933~1999)
고운 한복 차림으로
신문을 읽고 있는 여성을 포착한
‘서울 명동’(1956~1963).
'부산 자갈치시장'(1958).
작가의 작품 150여점이 사진집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실려
이번에 출간됐다.
8.
[이 아침의 詩]
국민학교
이철경
겨울이 다가올 무렵,
운동장에 흰 눈이 푹푹 내리고
4교시가 오기도 전,
교실 가득히 데워지는 밥 내음
난로에 갈탄을 넣고
양은 도시락을 번갈아 올려놓지만
새까맣게 타는 일도 부지기수
산골 아이들은 가져온
고구마 감자를 구우며
우리의 겨울은
수업보다 추억 쌓기에
눈 내리는 줄 몰랐네
마가린을 두른 도시락 밑,
김치와 계란말이는 누구의 것도 아닌
우리 모두의 추억
눈이 팡팡 내리고 운동장 동무들은
눈송이처럼 동글동글해졌다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나쁘지 않는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