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데일리
류근일 칼럼 :《계엄령 선포설》누가 거짓말 하나
■이재명, 《설》만 풀지 말고, 증명하라 … 못하든 안 하든, 크게 응징해야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2024-09-03
"큰 거짓말도 반복하면 진실된다"는 수법히틀러 스탈린 시진핑 푸틴 수법 따라 하는 듯★거짓정보 ★가짜뉴스★ 대중선동 수법이다
▲ 이재명은 다양한 수법을 쓴다.중국공산당에갠 무조건 "셰셰". 차베스 마두라 흉내 내어 현금 마구 뿌리자고 한다. 어리석은 군중을 "꼬셔" 재미 본 탓이다. 마구잡이《친일》낙인찍기 하고 있다. 히틀러 스탈린 푸틴 시진핑에게서 영감을 벋은 듯, 이젠《큰 거짓말 수법》에까지 손을 뻗고 있다. ⓒ 뉴데일리
■ 중대사태다
누가,
《계엄》 어쩌고의 [큰 거짓말]을 하고 있나?
이재명 인가, 윤석열 정부인가?
중대 사태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말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박선원 의원 등은 또다시 괴담을
확산하고 있다."
이들이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 선포설》을
계속 유포한다는 것이다.
■ 이재명, 윤석열이 쿠데타 음모 … 과연 그런가
이재명 대표는 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만났을 때
이렇게 말했다.
“계엄 이야기가 나온다.
국회가 계엄 해제를 요구하는 것을 막으려
계엄과 동시에
의원들을 체포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사실이라면,
윤석열 대통령과 그 정부는 무사할 수 없다.
《쿠데타 음모》인 까닭이다.
그러나 거짓말이라면,
이재명 이야말로 무사해선
[절대로] 안 된다.
《쿠데타 음모설》은 은밀히 유포된다 해도,
가만 놓아둘 수 없다.
하물며, 그런 설(說)을
일국의 제1야당 대표가 전했다?
[큰 거짓말]일 땐 보통 문제가 아니다.
■ 이재명은 히틀러에서 영감을 얻었나
[큰 거짓말]은
히틀러의 나치 가 써먹은
대표적인 대중 기만술이었다.
그의 부하 괴벨스는 말했다.
“큰 거짓말을 반복해서 하면,
진실이 된다.”
히틀러 도
그의 자서전 《나의 투쟁에서》 말했다.
“큰 거짓말은
대중이 믿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다.”
나치는,
[모든 재앙은 유대인 때문] 이란
[큰 거짓말]로 일세를 휘어잡았다.
공산당도 마찬가지다.
스탈린 은 수백만 농민이 아사했을 때,
온갖 거짓말로 사실을 호도하고
식량을 수출했다.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는
공산당의 거짓 구호를 이렇게 예시했다.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
■ 시진핑 푸틴에게서도 한 수 배웠는가
오늘의 세계는 어떤가?
뉴미디어와 SNS가
★거짓 정보 ★가짜뉴스★ 대중선동을
한층 더 부추긴다는 비명이다.
푸틴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는
사탄 숭배의 지배를 받는 신나치"라고
거짓 역(逆) 정보를 흘렸다.
시진핑의 중공은,
”미국이 코로나 균을 우한에 뿌렸다 “ 고 했다.
한국은?
■ 이재명에게 반드시 책임 물어라
《★광우병 ★청와대 굿 ★사드 참외》로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을 골병들게 했다.
《★후쿠시마 오염수》로는
윤석열 대통령을 잡겠다 한다.
그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옹호했다나.
오염수가 가장 먼저 도착할
미국·캐나다는 바보라, 말이 없나?
이재명 은 증명하라!
윤석열 정부가 《계엄령》을 의도했나?
정부든 이재명 이든,
[큰 거짓말] 의 책임을 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