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들 아시겠지만 올해 여름부터 전지분유로 티벳버섯(밀크케피어)를 배양합니다... 제가 하는 것을 보시고 봄님도 전지분유를 20kg이나 사셨는데 잘 안되시나봐요;;;;; 그래서 제가 배양한 것을 보시라고 올려드립니다.. 위 사진은 용기를 약간 기울여서 티벳유가 옆쪽에 병에서 살짝 분리된게 보이시죠???? 위의 용기는 다이소에서 2000원주고산 900ml유리병입니다.
바로 이 병입니다... 가득채워야 900ml이 되니 한 800ml정도를 배양한 듯 싶네요... 전지분유 70g스푼으로 2스푼 반정도(180g) 넣었습니다... 끓는물을 가득채워서 병소독하고 뒤집어도 두면서 한 20분지난뒤에 병이 어느 정도 식은 뒤에 물온도 60도정도에서 전지분유넣었습니다. 프라스틱 스푼으로 충분이 저어서 알갱이 없이 잘 녹여준 뒤에 우유가 미지근 해질때까지 식은뒤에 티벳그레인을 넣고 스푼으로 휘~ 휘 저어 주고 입구는 공기통하게 해서 20도내외를 유지하는 곳에 바닥에 따스한 융을 깔고 그 위에 두었습니다. 빛을 차단하기위해서 타월을 두겹으로 해서 덮어 뒀습니다. 약간의 보온도 될 듯 합니다... 그렇게 하루 반 정도 지나니 완성이 되었습니다... 24시간 지났을 때는 연두부처럼 잘 굳었지만 고소한 맛만 나는 것 같아서 약간 신맛이 나게 더 뒀습니다..... 온도가 높지 않으니 급격히 과배양 되면서 유청이 많이 생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제 개인적 경험으론 전지분유는 약간 저온에서 더 잘 굳는 것 같습니다. 온도가 높은데서 배양하니 약간 묽었습니다... 이게 꼭 온도때문이라고 일반화하기는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기로는 온도 때문이 아닌가 추정합니다... 봄님이 전지분유로 배양하면서 묽게 배양이 되신다기에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전지분유의 배합농도도 영향을 미칠수 있고 여러가지 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해봐도 일반 생우유와 완전 같은 조건일때 완전 동일하지 않습니다... 약간은 환경적 조건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왜인지는 모르지만 이제까지 배양하면서 고양이눈 같은 것은 잘 못봤습니다... 항상 우유량을 많이해서 그런지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저 티벳유의 맛은 고소하고 약간의 신맛이 있습니다... 제가 신맛을 잘 먹는 편이라 약간의 신맛은 아주 세심하게 살펴야 느껴졌습니다... 고소한 맛이 아주 강합니다.... 성상은 딱 연두부상태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이요. 제가 이틀 오늘까지 삼일동안 약 부작용으로 밥두 제대로 먹지못 하고 거의 굶었어요. 이틀동안요. 죽을뻔했습니다. 지금은 약을 바꾸어서 괜찮아요. 아니 약을 안먹고있어요. 속 두 아프고 울랑이 오자마자 우리집은 아픈 사람 투성이라고 에휴~~~ 늘 블랙님 덕에 많은걸 배웁니다.
아....그러셨군요.... 이상 정상이 있으면 항상 바로 약사나 의사에게 전화해서 물어봐야해요.... 그리고 약국에 약조제하러 갈때는 가능하면 대형약국 젊은 약사있는데 가세요... 그래야 약의 부작용이라든지 이런부분을 더 잘챙겨주더라구요... 약들이 항상 부작용이 있습니다... 저는 아주오래전에 축농증약을 조카것 받으러 갔었는데 약사분이 늙은분이었는데 대충 막 넣어서 규정된 용량보다 배이상의 용량을 조제해서 줬더라구요... 그래서, 찾아갔더니 대수롭지 않게 말을 해서 방송국에 알리고 그랬더니 그 약사 막 집으로 봉투들고 찾아오고 난리났었어요... 그래서 느낀게 항생제라든지 진통제 등 부작용이 있는 약들은 항상 챙겨봐야
@블랙제가 좀 예민햔 체질이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의사샘 젊은분인데요.사십대분 이세요.제주치의시구요..한달에 한번씩 꼭 가서 약받아오고요.ㅠㅠ 또아프면 한달에 서너번은 가요. 간호사님들두 제이름 다 알정도로 자주가요. 얼굴만 보면 알아요. 옆구리통증이ㅔ 심해서 산부인과두 가고 했는데 이상 없고 해서 내과가보라고 해서 제가 다니는 병원 갔는데 의사샘이 허리 근육통이라고 하셔서 약지어주셔서 저녁에 먹고 잘때는괜찮았는데 아침에 밥 먹고 약 먹고 출근했는데 너무 아퍼서 집에 와서 다 토하고 목에 핏줄이 비추도록 너무 토해서 점심과 저녁굶고 약안먹고 그냥자고 ? 아침에 일어나서 미음먹고 약먹고 출근하니
@블랙또아퍼서 점심시간에 병원에 또갔더니 의사샘 놀라셔서 약먹지말라고 약부작용이라고 다시 약지어주셧어요. 약 먹고 저녁에 회식있는데 회집에 갔는데 입맛만다시구 먹지두 못 하구 매운탕 물에 씻어서 살코기 두어점 먹고 포카리 한병먹고 견디며 노래방 가자고 해서 노래방가서 놀다가 두어곡 부르고 그냥 빠져나왔네요. 오늘 아침 점심 스프와 미음으로 때우고 저녁두 미음 그리고 이제서야 카페 들어와보네요.
@봄사랑아...얼런 허리통증을 잡아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일단 한 일주일 치료해보고 차도 없으면 진단이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면 다른 쪽을 검사해보셔야 할듯해요.. 일단 얼런 나으셨음 좋겠어요.. 항상 밝은 모습의 봄님이 그립습니다..아프시니 자주 오시지도 못하고..ㅠㅠ
첫댓글 새로운 경험의 세계예요.
전지분유 발효모습을 처음봐요.
전지분유구매하실려면 지금 중고나라에 11만에 판매를 하네요. 관심있으시면 가보세요.
덕분에 지식하나 추가했어요😊
감사합니다^^
아 오늘 밤은 바쁩니다....
지금 워터케피어 걸러서 과일넣고 물 4리터 끓여서 전지분유타서 카스피해분말 구입한 것 배양해야하고 워터 3리터설탕타서 다시 배양해야하고 바빠요 바빠 ㅎㅎㅎㅎ
다행히 티벳이들은 5병이 모두 배양완료되어서 냉장고에 있답니다... 내일 아침이 한개 걸러야겠어요...오늘 하면 너무 바빠서 ㅎㅎㅎ
ㅎㅎ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이요.
제가 이틀 오늘까지 삼일동안 약 부작용으로 밥두 제대로 먹지못 하고
거의 굶었어요.
이틀동안요.
죽을뻔했습니다.
지금은 약을 바꾸어서 괜찮아요.
아니 약을 안먹고있어요.
속 두 아프고 울랑이 오자마자 우리집은 아픈 사람 투성이라고 에휴~~~
늘 블랙님 덕에 많은걸 배웁니다.
아....그러셨군요....
이상 정상이 있으면 항상 바로 약사나 의사에게 전화해서 물어봐야해요....
그리고 약국에 약조제하러 갈때는 가능하면 대형약국 젊은 약사있는데 가세요...
그래야 약의 부작용이라든지 이런부분을 더 잘챙겨주더라구요...
약들이 항상 부작용이 있습니다...
저는 아주오래전에 축농증약을 조카것 받으러 갔었는데 약사분이 늙은분이었는데 대충 막 넣어서 규정된 용량보다 배이상의 용량을 조제해서 줬더라구요...
그래서, 찾아갔더니 대수롭지 않게 말을 해서 방송국에 알리고 그랬더니 그 약사 막 집으로 봉투들고 찾아오고 난리났었어요... 그래서 느낀게 항생제라든지 진통제 등 부작용이 있는 약들은 항상 챙겨봐야
@블랙 하더라구요...특히 나이가 좀 드시고 공부안하는 분들에게는 절대 조제하면 안됩니다...
좀 샤프하고 민첩해 보이는 분들에게 약을 조제받아야 하더라구요...
조제받고는 한번쯤은 살펴봐야 하구요...
아무튼 얼런 건강회복하세요......화이팅~~~
@블랙 제가 좀 예민햔 체질이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의사샘 젊은분인데요.사십대분 이세요.제주치의시구요..한달에 한번씩 꼭 가서 약받아오고요.ㅠㅠ
또아프면 한달에 서너번은 가요.
간호사님들두 제이름 다 알정도로 자주가요.
얼굴만 보면 알아요.
옆구리통증이ㅔ 심해서 산부인과두 가고 했는데 이상 없고 해서 내과가보라고 해서 제가 다니는 병원 갔는데 의사샘이 허리 근육통이라고 하셔서 약지어주셔서 저녁에 먹고 잘때는괜찮았는데 아침에 밥 먹고 약 먹고 출근했는데 너무 아퍼서 집에 와서 다 토하고 목에 핏줄이 비추도록 너무 토해서 점심과 저녁굶고 약안먹고 그냥자고 ? 아침에 일어나서 미음먹고 약먹고 출근하니
@블랙 또아퍼서 점심시간에 병원에 또갔더니 의사샘 놀라셔서 약먹지말라고 약부작용이라고 다시 약지어주셧어요.
약 먹고 저녁에 회식있는데 회집에 갔는데 입맛만다시구 먹지두 못 하구 매운탕 물에 씻어서 살코기 두어점 먹고 포카리 한병먹고 견디며 노래방 가자고 해서 노래방가서 놀다가 두어곡 부르고 그냥 빠져나왔네요. 오늘 아침 점심 스프와 미음으로 때우고 저녁두 미음 그리고 이제서야 카페 들어와보네요.
@봄사랑 아...얼런 허리통증을 잡아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일단 한 일주일 치료해보고 차도 없으면 진단이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면 다른 쪽을 검사해보셔야 할듯해요..
일단 얼런 나으셨음 좋겠어요.. 항상 밝은 모습의 봄님이 그립습니다..아프시니 자주 오시지도 못하고..ㅠㅠ
제가 배양하는 장소의 온도를 다시 한번 정확히 측정해봤더니 20도정도입니다...그래서 글을 수정했어요...
배양장소의 주변은 20도 이하인데 배양장소에다 정확히 온도계를 두니 20도네요...
모바일로 글자수정하니 사진이 사라졌어요
사진 봤어요.글로만봐도 되요.ㅎㅎ
@봄사랑 누워서 태블릿으로 뒹굴거리다 글 수정했더니 사진이 사라져 버렸어요..
이제 다시 복구 시켰습니다....
@블랙 ㅎㅎ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