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되면 친구가 떠난다
노인을 힘들게 하는 것은 외로움이라고 한다. 주변 사람들이 떠나기 때문이다. 그 중에도 친구들이 떠나간다.(과학적 통계로는 우리나라의 노인 자살율이 1위이다.)
친구는 노인의 삶을 가장 풍요롭게 해주는 요소이다. 그 친구들이 떠나니 외로울 수밖에 없다. 외로움애서 벗어나려면 떠나는 친구를 붙잡아야 한다. 노인학자의 말로는 친구가 떠나는 것이 아니고 내가 그들을 떠난다고 하였다.
집 밖에 나가기가 번거롭고 귀찮다. 만나본 들 이득이 없다. 영감탱이들이 웬 고집을 세서 남의 말은 듣지 않고 줄창 자기말만 하고 ---, 현실적인 문제로는 사람을 만나려면 돈이 들잖아. 이래서 내가 그들을 만나지 않고 떠난다. 그리고는 외롭다고 징징거린다.
노인 전문가는 모임에 열심히 나가기를 권고했다. 오래 동안 같은 목적으로 만나는 모임이더라도 한 번 떠나면 되돌아 오기가 어렵다. 떠난 친구를 되불러 오기는 거의 불가능이다.
나는 모임의 목적을 ‘공부하기’로 주장하는 이유는 인간 감정이 끼어드는 틈을 최대로 줄이려면 문학 이야기나, 문학의 받침이 되는 공부 이야기만을 한다. 그렇게 함으로 모임에 빠지는 일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최소의 경비를 지출해도 되지 않을까.
노인 전문가의 말은 길지만 모두 생략하고
일일 문학회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른 회원의 작품도 읽어주시고, 야웅 선생님이 올리는 회원의 글에, 놀라울 정도로 조회수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우리 회원님의 글을 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야웅 선생님의 말씀이, 선생님이 올리는 글은 다른데서 끌어온 것이 아니고, 일일이 손으로 문자판을 두드려서 올리는 글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다간 회원님의 글에 조회수 올리기 운동이라고 벌여야 하겠습니다.
나의 의견을 댓글로 달아주시고(댓글 달기는 밖에서 불 구경하기가 아니고 참여입니다.)
나의 작품도 발표하여 의견을 주고 받음으로 외로움을 풀어 봅시다.
노인의 삶에 외로움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냅시다.
우리 회원님들, 폰의 카카오톡도 좋지만
인터넷 방의 카페, 일일문학회 방을 적극 이용하여
내 작품을 발표하는 장소로 활용해 봅시다. 그리고 많이 읽어드리고.
첫댓글 회원 작품방에 올리는 글에 조회수10회 이상 올리가 운동을 벌여 봅시다.
좋은 말씀하십니다
김사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