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는 한끼식사, 속이 편하지않을 때도 ~쇠고기영양죽-딸에게#

[노란장미]

아플 때~ 남이 끓여주는 죽

더없이 고맙고 맛나고 하지요~

가끔 과식을 했거나~

음식을 조심하지못해 속이 편치않을 때가 있다지요~

속이 한번 나빠지면 오래 가잖아요~

속은 살살 달래야하니

속이 편하라고 쇠고기영양죽을 끓였네요~

속이 아프지않더라도

입맛없을 때~ 뭔가 부담없이 조금만 먹고싶은 때

딱인~ 쇠고기영양죽이랍니다.

쇠고기영양죽

영양만점~ 쇠고기영양죽

속이편한 영양죽~ 쇠고기죽

만들기

쇠고기 150g, 감자반개, 호박1/4개, 당근50g  

쌀한컵 ,물6컵

재료준비

불린쌀,다진 채소,다진쇠고기

쌀을 씻어서 물에 담구어 1시간 정도 불려요~

쌀은 건지고 물은 따로 두어요~

요물을 더해서 죽의 물을 부을거예요~

해남 땅끝햇살

쌀얘기를 안하고 넘어갈 수 없네요~

요즈음은 예전처럼 가마니로 쌀을 사다놓고 먹지않지요~

맛난 밥을 위해서 맛난 쌀을 사야지요~

도정날짜가 빠른 수록 맛나구요~

아무리 맛난 쌀도 도정한지 오래면 산화가 되어  맛이없어진답니다.

좋은쌀이 라고 한꺼번에 많이 사다놓으면

처음엔 맛나가다도 나중엔 맛없어진다지요~

쌀을 조금씩~ 사다 먹는게 제일좋답니다.

우리집은 한달에 10Kg정도 먹나봐요~

생각보다 많이 안 먹지요~

그런데 20Kg포장이 가격이 더 싸답니다.

또~ 쌀사려면 마트에 갈때도 차를 가져가야하고

카트에 담아야하고 차에 내려서 엘리베이터에 실고

내려 들고 아이고~ 힘들어입니다.

남편이 있는 날 같이 가야한다지요~

요즈음에~ 택배로 쌀을 주문하니

이보다 편할 수 없다입니다.

택배 아저씨가 집안~ 현관에 내려주니 너무 편해요~ㅎㅎ

포장도 작은 포장을 선호해요~

산화가 덜될테니깐요~ㅎㅎ

죽끓일려고 쌀불리다보니~

쌀이 좋아야 밥도 죽도 맛나더라구요~

 

감자,당근,호박은 잘게 다져요~

 

쇠고기는 잘게 다져요~

키친타월로 싸서 핏물을 빼줘요~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쇠고기,쌀을 넣고 볶아요~

죽 끓일 때~ 쌀알이 투명해질때까지 볶으라고하는데~

그게 사실 많이 애매하답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되요~

감자,당근,호박넣고 볶아요~

 

쌀 불린물 포함 6컵을 넣고 끓여요~

끓을 때까지 저어가면서~

끓으면 불을 아주 약하게 해서 뜸들여요~

쌀알이 퍼지면 다 된거랍니다.

보통 30분정도~

* 죽 끓일 때 주의사항은

처음부터 물을 넉넉히 넣고 끓여야 죽이 맛나요~

죽을 끓이다가 되서 자꾸 물을 넣으면 덜 맛나요~

쌀이 더디 퍼지구요~

 

영양듬뿍~ 쇠고기죽

 

가끔 ~

저녁에 부담없는 죽을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좋답니다.

 

소금간 해서 드시면 되요~

아니 간장을 넣고 비벼서 드셔도 굿~

 

어렷을 적에

친정아버지는 가끔 장국죽을 드시는 걸 좋아했어요~

부담없이 속편하니깐~

쇠고기영양죽을 보니~ 친정아버지 생각이나네요~

전 건강을 생각해서 채소를 더 넣었다지요~

 

온식구~

맛난 쇠고기영양죽 먹고~

속이 편안해졌네요~

속이 불편할때~

부담없는 가벼원 식사를 원할 때~

부드럽고 영양많은 쇠고기영양죽을 끓여보세요~^^

[날아보자]

요새 죽 많이 먹어요~ 직접 끓여 먹는 건 아니지만ㅎㅎ
봉지로 사다놓고 하나씩 데워먹는데, 반찬도 필요없고 소화도 잘 되고 좋은 것 같아요.

[노란장미]

속안좋을 때~ 왠지 거북할 때 죽이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