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주 한 주동안 저희
실버홈 주간보호 어르신의 소소한
일상 입니다.
지난주도 장마로 인한 많은비가
내렸어요~
☔️☔️☔️☔️☔️☔️☔️
비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아침에 시설에 도착하면 어르신들의
건강체크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안부인사를 나누는
제천실버홈 주간보호 어르신들
입니다~
오후 진료로 보호자와 함께
하원 하시는 나*배어르신 입니다~
따님께서 아버지를
다정히 안아 주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가족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지난주에는 기쁜소식이 있었어요~
새로 입소하신 유*여어르신 입니다~
"너무 즐겁고 재밌어요", "선생님들이 항상 손을 잡고 다녀줘서 고마워요" 라며
함박 웃음 지어 주시는 어르신 말씀에
저희가 더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금요일 오후 아들이 친구집 놀러가서
집에 안온다고 말씀하시며
"집에 가고싶은데 어떻게 가지?"
걱정과 불안한 눈빛을 보이시는 어르신 입니다.
"어르신 저희가 있다가 집에 모셔다 드릴께요~" 하니깐
"우리집을 알아요? 미안해서 안되요~"
"콩과팥 고르기 같이 해주실수 있어요?" 선생님께서 어르신께 여쭤보니
"네~ 내가 해주고 갈께요~"라며
흔케히 허락 해주시는 어르신 입니다~
그모습을 보시고 도와
주시려고 어르신들께서 한분 두분
모이시며 함께 해 주시는
저희 제천실버홈 주간보호
어르신들 입니다.
콩팥고르기는 소근육을 이용하여
집중력과 두뇌향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교구입니다.
이렇게 다사다난 한
한주를 보냈습니다~
시작하는 7월 넷째주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