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0대초반으로 요가를 10년 넘게 했습니다.
처음에 시작동기는 제가 매일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기에 허리가 안좋아서 그렇게 동적이지 않고 나름 괜찮다 싶어 시작했는데 제 건강을 유지하는데는 좋은운동이다 싶어서 오랬동안 했습니다.
그동안은 건강을 유지하면서 잘 살았던거 같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6월부터 요가원에서 필라테스도 겸한다는 말에 2개월동안 필라테스와 겸해서 요가를 했는데 그 이후에 계속 허리가 안좋아서 지금은 요가를 쉬고 있는중입니다.
동영상을 보니 허리가 아픈것은 신장이나 그외 다른 요인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앉았다가 일어서면 구부정하니 허리를 펴지 못하고 어정쩡하게 걷기를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허리 주변이 열이 나는듯도 합니다.
그리고 앉아서 하는일이 어렵습니다.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까요?
또 왼쪽 어깨가 시려서 여름에는 괜찮은데 지금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밤에 자려고 하면 너무 시려서 괴롭습니다
동영상을 보니 목뼈주위가 많이 굳어서 그렇다고 해서
머슬러 3종을 구입하고 -
건절마 책도 구입하고 -
적극적인 자가치료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인류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케빈님 존경합니다
케빈님을 만나서 치료가 될것같은 매우 희망적인 느낌이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
도와주세요 ^^
첫댓글 허리는 웬만하면 골반용, 척추용을 쓰면 거의 어렵지 않게 회복됩니다. 유튜브 댓글에도 그런 댓글들이 있었죠. 어깨 시린 것은 그 흉추 부위를 머슬러로 지압하고, 두둑 교정을 해줄 필요가 있어요.통증이 심하면 해당부위 침도를 맞아야 할 수도 있고요. 그래도 안 나을 때는 특수전동부항기를 통해 그 부위의 속 깊은 곳에 잇는 어혈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