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5:8.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드라크마,
헬라의 화폐단위이다.
로마의 화폐는 데나리온이다.
잃어버린 드라크마,
잃어버린 그 한 사람이다.
이런 자를 찾으러 오신 주님이시다.
“세금 낼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마22:19-20)
형상과 글,
데나리온 화폐에 새겨진 얼굴 형상과 글이다.
가이사(황제)의 얼굴이 새겨져 있기 마련이다.
잃어버린 자,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자이다.
짐승의 형상으로 망가지고 만 거다.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마22:21)
열(10) 또한 해산의 열 달을 의미한다.
씨를 받아들여 사람의 얼굴이 형성되는 기간이다.
열 달이 차야 한다.
죄지은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있을 것임을 말씀하신 이유이다.
거듭남의 고통이다.
그리스도로 인하여 새사람이 되는 여정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
기필코 사람이 되리라.
하나님의 형상을 닮으리라.
아버지의 기쁨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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