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우리 고시원에서 찍었답니다.
서너차례 제작진과 출연진이 왔었답니다.
주인공 서영이 역을 맡은 탤런트 이보영과
아버지 삼재 역을 맡은 천호진...
참 멋지더라구요...
고시원 계단실에서 촬영한 모습..
계단을 내려가는 아버지 삼재... 천호진씨
주방에서 주인공 서영 역의 이보영..
아버지가 붙여놓은 주방 공용 냉장고 반찬그릇의 자기 이름을 떼는 주인공...
주인공 서영의 우수에 찬 눈빛...
드라마 촬영과 관련한 고시원 일기를 보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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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웃는 하루 되시길...^^
[아들을 교회에 보낸 이유]
어린 소년이 주일학교에 지각했다.
평소 무척 부지런한 아이인 걸로 알고 있었던 선생님은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거냐고 물었다.
아니란다.
낚시하러 갈 참이었는데 아빠가
교회에 가라고 하더라는 것이다.
선생님은 사뭇 감동해 낚시 가는 것보다
교회 가는 일이 어째서 더 중요한지
아빠가 이야기해 주더냐고 물었다.
소년의 대답은 이러했다.
"아빠는 미끼가 두 사람이 쓰기엔 부족하다고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