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서, 내숭을 찾아봤더니, treacherousness; trickiness
뭐 이렇게 나오던데, treacherousness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내숭'과는 좀 차이가 있는 것 같고, trickiness가 좀 가까울 것 같기는 하지만 왠지 좀 다른 느낌이 듭니다.
[내숭떠는 여자/남자]라는 말을 할 때 그 [내숭]을 도대체 뭐라고 표현해야 우리말에서 느끼는 어감과 가장 가까운 느낌이 들까요?
서양 사람들은 내숭 안 떨어서, 이런 말 없을런지....
좀 가르쳐주세요~
첫댓글 not showing or expressing own's true feeling쯤 되지 않을까요?
Or, "hiding own's true feeling".
내숭떨다 는 영어로 이렇게 " You do and I will kill you " ^-^
고맙습니다.
내숭이라는게 겉보기하고 속하고 다르다는 것 맞죠? He, (She), is two-faced. 맞을까? ㄹㄹㄹ
한영사전상은 아니지만, coy가 아닐까해요... 로맨스 소설같은데서 여주가 일부러 부끄러운척 할때 많이 쓰이는 단어죠.
샤찌님에 한표.
put on air 라는 말도 있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