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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문학회 garakmunhak
 
 
 
카페 게시글
주오돈 창작실 형제 호박과 상사화
주오돈 추천 0 조회 15 24.08.15 00:3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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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7 07:44

    첫댓글 주 시인 님께서 땀 흘려 탐사하시며 찍어주신 상사화 꽃을 보니 문득 고향집이 그리워집니다.
    지금 쯤 부모님께서 심어두고 가신 상사화가 울타리 밑에 촉을 올리고 노랑과 분홍, 흰꽃을 피우고 주인을 기다릴 건데
    한가위 명절 때나 찾아가면 이미 상사화는 지고 꽃무릇(9.20전후)은 꽃대를 올려 잔치를 준비 할거다.
    상사화와 꽃무릇(석산)은 한 달 남짓 시차를 두고 피어나 동시에 보기는 어렵다.
    더러 상사회와 꽃무릇을 혼동하여 꽃무릇을 상사화라 하는데 꽃무릇은 늦게 피고 꽃 모양이 확연하게 다름을 알고 부르면 됩니다.
    주시인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8.15 23:48

    호명 선생님! 회신 반갑고 고향집 꽃무릇 얘기에 진한 그리움이 묻어 납니다.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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