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술(거친글/읽다가상처받을수있음)

생존술(거친글/읽다가상처받을수있음) 세상에 쫄아서 아무것도 안하면 안되요. 이러나 저러나 죽어서 다 하나님께 가는 거에요. 지금 당장 먹고 살아야해서 돈이 필요하면 당장 돈을 벌면 되요. 주위 사람한테 돈달라 징징되면 안되고, 새벽에 당장 나가면 잡부 노가다, 밤에 대리뛰면 당장 벌 수 있어요. 그리고 계속 노가다만 뛸수 없으니 돈이 벌리는 수익화구조를 만들고 싶으면 그렇게 만든 사람을 만나서 묻고 책을 사서 공부를 하면 되요. 주경야독하다 죽는다는 심정으로요. 아무것도 없을 경우 당장 먹고살돈 벌고 수익화 구조 만들고 그러다 죽을 수 있지만요. 노홍철이 한 학생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할지 돈을 많이 버는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질문했어요 그러자 질문이 너무 쉽다고. 하고 싶은 일해서 돈 많이 벌라고 대답해요 그러면서 자기는 20대때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업을 하고 싶었는데 하나도 몰라서 하나여행사에 찾아가서 사장님을 만나달라고 미팅신청했지만 안 만나줘서 2-3개월을 매일 매일 찾아가서 만나고. 그 하나여행의 코스 비용 모든 것을 그대로 카피해서 여행상품을 만들어 팔아서 20초반 엄청 많은 돈을 벌었어요. 아버지가 삼성간부였는데 아버지보다 돈 많이 벌었어요. 아버지한테 밀하길 인생은 60부터에요. 노후는 제가 책임지니 놀러다니시라고 큰소리쳤다고 이야기해요. 다른 사람 성공이야기는 아무 소용이 없어요. 그냥 남의 이야기에요. 백날 간증듣고 책읽어도 소용이 없어요. 그것은 도전과 자극만 될뿐이에요. 읽고 들었으면 살아내야되요. 도전하고 실천하다보면 뭐가 잘못되었는지 뭐가 나한테 적응되고 맞는건지 상황과 여건이 틀리기에 내것 삼기 전에는 남의 이야기는 다 소용없어요. 무조건 배우고 해봐야해요. 계속 하던 대로 하면 계속 그 꼴인거에요. 힘들고 마치 전쟁터와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겸손이에요. 스스로 몸을 낮추고 겸손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겸손은 그 누구한테도 배울수 있는 태도인 거죠. 자. 나의 현실 출발선에 대해 비관하거나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마셔요. 인생 자체가 불공평한거자나요. 나를 파악하고 그다음은 내가 할수있는 가장작은 것부터 하는 거에요. 먹고 살아야 된다면 취업하고, 날 안써주면 대리라도 뛰고, 목사로 목회를 생명걸고 하고 싶으면 돈 안벌어도 목회할 수있는 플랜을 짜서 실행하고, 부탁할 인적자원도 기본자산도 아무것도 없으면 이중직을 하고, 이중직을 설렁설렁이 아니라 생명 걸고 성취를 할 자신 없으면 스트레스 안받는 알바개념으로 접근하고 목회는 생명걸고 하고, 만약 이도저도 아니고 나이가 얼추 많으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기도 찬양 예배드리며 행복하게 목회하면 되요. 단 조건은 혼자만 행복하지 말고 가족들도 행복해야겠지요. 목사가 젊다면 잘 생각해야죠. 사이즈 있는 교회 들어가서 체계적으로 배우고 인맥 쌓고 목회쪽만 깊이 팔 건지. 뭐 아시다시피 교회는 최저임금 주니 아내가 돈을 벌어야겠죠. 아니면 누가 돈주는 사람도 없고 써줄 스팩도 안되서 사이즈있는 교회에 취업도 힘들고 개척도 힘들고 하면 할 수 있는 거 닥치는 대로 하는 거에요. 자꾸 어떤 사람을 이야기하면서 목회는 저렇게 해야하고 목사는 저래야하고 다 좋은데, 그 사람은 그런 환경과 출발선이 있고 나는 다른 거에요. 차용할 수는 있으나 비교해서 실망할 필요도 없고 부러워할 필요도 없어요 저는 지금까지 전자인생(오직성경. 이중직아웃. 대형교회목사의 외모. 피지컬-이게 제일부러움)살고 싶었는데 나는 나만 바라보는 가족 형제들이 있었기에 어떤 식으로 살아내야 해서 후자인생이에요. 평생 이중직에 피지컬도 안 좋아서 맨날 아프고 고졸후 운전하면서 야간신학교도 다니고 그때부터 야간신학할때부터 어쩌면 제 인생의 노선은 정해졌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니 이중직이 아웃이니 어떠니 목사가 기도만 3시간하고 교회일만 해야 하는게 성공한다느니 말하면 안되요 그냥 인생자체가 안되는 인생인 걸 어떻해요. 저희 아버지는 176에 100으로 피지컬좋으신데 중동북아프리카선교 10여년이상 달동네목회10여년이상 60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실 때까지 쓰러지고 쓰러지고 저희요양원에 계시다가 그러다가 못난 아들 뭐가 그렇게 대단한 인물이라고 서울에서 학교있다가 항상 아프셨으니 아프신가보다 하고 내려와보니 임종도 지키지 못하고 돌아가셨어요 그게 인생인데 실패한 인생인가요? 못난아들이 아버지 가끔 그리워하고 존경하면 성공한 목회자요 성공한 인생인거죠. 권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