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생활은 인생에서 숲인가? 늪인가?
흔히 증인 2세로 태어났거나 혹은 전도를 통해서 증인과 접하게 되어 증인 조직과 연합하게 된다.
처음으로 증인들이 하는 말은 숲처럼 들린다.
자신이 처한 환경이 어렵고 살기가 힘들다.
이런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미래에 이 땅이 낙원이 되며 그 때는 고통과 눈물이 없고 ...
각자 자기 집에서 살며 ...포도원을 재배하며...죽음도 없는 낙원에서 영원히 살수 있다고 설명한다.
유토피아 같은 세상이며 누구나 꿈꾸던 세상이다.
자신이 늘 꿈 꾸었던 화와이 같은 섬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행복한 생활을 꿈꾸던 꿈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기분이다.
이런 희망은 피톤치드가 매일 생산되는 숲이었다.
그러나...숲인줄 알고 걸어 갔는데...그 길은 피톤치드가 나오는 숲이 아니라 악취가 풍기는 늪이었다.
악취는 시작부터 풍기기 시작한다.
이제 참 진리를 발견했으니 무엇을 더 바라겠느냐?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라고 말한다.
정상적인 인생의 행로를 걷지 말고 증인 조직을 위해서 걸어 가라고 가르친다.
대학 교육을 중단하라는 것이다.
인간은 배움의 욕구가 있다.
인생 자체가 배움의 터이다.
그런데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를 중단하라는 것이다.
소위 증인 우문화 작업이다.
폭 넓은 지식과 이성으로 사물을 판단하고 더 넓은 사고를 가질수 있는 정신 세계를 차단하는 것이다.
오로지 파수대에 나오는 제한된 지식만을 가지란다.
인간의 지식으로 가득찬 파수대의 말이 최상의 교육이라고 가르친다.
끝이 없는 심연의 꼴짜기로 빨려 들어가는 늪인 것이다.
빠져 나올 수도 없고...발 버둥을 치면 더욱 더 깊이 빠지는 늪이다.
세월이 흘러 ...
이성과 지성을 가지고 증인 사회를 바라볼 나이가 되어
뒤돌아 보니 인생은 순탄치 않았으며 미래는 고통과 눈물과 절망뿐임을 깨닫게 된다.
아!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끝에 자라나는 자녀들을 위하여 결단을 내리기로 한다.
증인 조직과 연합을 중단하기로 결정한다.
이유는 무엇인가? 증인 조직에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명령한 죽음의 사형 선고를 믿지 않으며 오히려 사탄이 주장한 "결코 죽지 않는다"고 가르친다.
예수께서는 기원 70년에 예루살렘에 다시 오셔서 성전을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않고" 멸망시켰는데...
1914년에 하늘에 임재하셨다고 믿고있다.
성경에도 없는 세 번째 임재를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미래에 아마겟돈 때 또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이것은 네 번째 임재를 말한다.
그러나 아마겟돈은 오지 않는다.
이유는 유대인들이 선지자를 비롯하여 예수를 죽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에게 심판을 내리셨다.(델전2:15,16)
자기들 마음대로 성경을 해석하고 마치 자기들이 성령을 받아 말하는 것처럼 예언한다.
모두가 거짓이며 진리가 아니다.
거짓의 아비인 사탄을 닮았다.
고통이 없고 죽음도 없는 낙원은 이 땅이 아니라
예수께서 친히 전파하신 하늘에 설립된 하나님의 나라(천국)에서 있을 일이다.
그런데...이 땅에서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 때가 1914년 1925년 1975년 쯤 온다고 주장했다. 모두가 거짓이었다.
이런 사기 조직과 연합을 중지하려고 하니 또 압력이 들어온다.
가족과의 단절이다.
증인 조직과 연합을 중지하면 증인인 가족이나 친족들과 더 이상 대화를 하지 못하게 가르친다.
미친 짓이며 사랑이 없는 행동이다.
실제로 연합을 중지한 자녀나 친족들의 결혼식에는 오지도 가지도 않는다.
매정하며 정이 없는 사람들이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을 들어 보지도 못한 사람들이다.
"5리를 가기를 원하면 10리를 동행하라"는 말은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
여호와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며 "악인과 의인에게 비와 햇볕을 주시"는 사랑은 본 받지 않는 모양이다.
그러면서 사랑의 하나님을 본 받는다고 가르치며 참 종교라고 주장한다.
가소로운 일이며 하늘에 계신 여호와께서 듣고 웃으실 일이다.
"결혼은 할수도 있고 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바울의 권고를 따라 결혼을 하지 말라고 말한다.
바울은 왜 그런말을 했을까?
바울이 그렇게 말한 동기는 기원 70년의 사건은 예수의 제자들에게는 구원의 날이었다.(델전4:17)
따라서 바울이 말할 당시에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불과 십수년 남은 세월을 혼자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었다.
그래서 혼자 지내는 것도 권장할 만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변했다. 증인이 기대하는 아마겟돈은 오지 않기 때문이다.
좋은 시절 다 보내고 혼기를 놓쳐 홀로 늙어가는 처녀 자매들이 부지기수다.
흘러간 청춘을 어떻게 되돌릴 수 있을까? 이들의 노후를 누가 책임질 것인가?
서글픈 일이다.
이 모든 일들은 인간 통치체가 주제넘게도 하나님의 성령을 받았다고 거짓말하여 사사로이 성경을 해석하였기 때문이다.
참으로 엄청난 깊이의 늪에 빠져 버린 것이다.
증인 생활로 살아온 대부분의 인생을 뒤돌아 볼 때 참으로 허무하고 안타까운 시간들이다.
향긋한 향기가 나는 숲인줄 알았는데 악취가 풍기는 늪이었다.
화장실에 있을 때는 악취를 맡지 못한다.
그러나, 화장실에서 나와야 악취를 맡을수 있다.
악취를 맡으면 다시는 화장실에 들어가지 못한다.
증인 조직이 그러한 조직이다.
이제 악취나는 화장실에서 나와야 한다.
구속되지 않는 진정한 자유 가운데서 자신의 인생의 꿈과 희망을 펼쳐야 한다.
증인 조직은 숲이 아니라 늪이었다.
첫댓글 성경이라는 더 깊은 구렁텅이에서도 벗어나시길.
조용히 댓글쓰실때랑 이럴때는다른분이되신것같아요 전도하시는느낌외에 다른느낌이들질않습니다~ 종교인도기독교인도아니라고하셨는데 왠지강요하시고 강요받는느낌이듭니다~
증인 조직에 빠진 사람의 일생을 잘 묘사하셨음
가려진 커텐뜸 사이로~~
처음 JW를 접했지~~
순간 모든것이 멈춘듯했고
가슴엔 사랑이~~~
하지만 늪에 빠진거야
끝이 내일이다. 저기온다.잠시후다....말세에 시집가고 장가가는 자에게 화가 있고 ,젖먹는 아이를 데리고 있는자에게도 화가 있을것이다...라고 시집장가가는것도 막았던 워타. 게다가 자식도 낳지 않고 계속 왕국을 전파하기를 조장한 워타. 그 부메랑으로 여증의. 인구분포가 역삼각형으로 되어 버렸다는 사실. 고로 자체 여증제조 시스템의 부실화를 모면하고자 더욱. 자칭 필요한곳으로 가도록 종용하고 있읍니다. 결국 자기들이 탐욕적으로 판 함정에 여증전체가 빠져 있는 형국. 여증의 형님격인 몰몬과 안식교는 자녀교육과 가정을 늘리는 역할을 계속해왔기에 여증과는 일단 반대의 길로 걷고 있는듯 합니다. 대회장에서 침례받는
결국 여증에는 아이들소리가 끊어졌고, 주변에는 노처녀에 ,대가 끊긴 집안이 그득합니다. 무슨 특파출신들, 순감, 정파부부, 노처녀.....모두 대가 끊겼읍니다. 돌아킬수 없는 일이죠....에혀....
지난번 장례식치른 통치체 한명도 자식에 손자에 손녀에 해서 30여명이 넘었던것 같았는데...요건 뭔조화래?
결국은 워타 수뇌부도 늪에 빠져들어가고 았는거죠. 번복하기에는 너무 많은 예언과 ,법과 ,자잘자잘한 규제, 규범 , 이 모든것들을 주어담기에는 불가능하겠죠? 그러나 짠......우리의 워타는 할수 있읍니다. 했던 말 살살 지우기의 명수...시간이라는양렴과 섞어서 하나씩 하나씩 또 100년에 거쳐 지워나갈지도 모르겠읍니다. 크....살살 지우는데는 우리 여러번 당하지 않았읍니까? 한 세번정도 당하면 한세대가 가고, 또 한세대오고....그러면서 워타는 건재했던 겁니다. 크.....
증인들이야말로 과거 바리새인마냥 전통과 관습으로 무거운 멍에를 지우고 있어요. 아이들 소리가 끊어졌다는 말도 정말 깊이 공감합니다 ㅜㅜ
제가 성경을 인용하는 이유는..증인은 성경을 믿고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반론을 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성경을 인용할수 밖에 없습니다...성경을 인용해서 눈에 거슬리더라도 이해해 주기 바랍니다...그래서 늪에 바진 젊은 증인들을 구해야 합니다...그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앞이 캄캄합니다...증인 부모는 늙어가고 본인들도 노후대책이 없고 자녀들은 커가고...인생이 순풍에 돛단듯이 가는것이 아닙니다...따라서 제가 글을 쓰는것은 이러한 절실한 마음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성경을 인용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절대시 하는게 문제죠.
성경을 이용해서 증인이 잘못됨을 밝힌다는것은 뒤집어서 말하면 증인들은 성경을 이용해서 방어막을 칠수있다는거죠
궁극적으로는 여증조직과 성서 하느님을 모두 버려야 진정한 자유를 얻을수 있어요
여증이 되면 안되는 이유.....시간몰수,교육몰수, 장래몰수,장래희망몰수, 직업자유몰수,평범한 사회생활몰수, 주말몰수, 자기시간 몰수,사생활몰수,사랑몰수,친구몰수 ,경제활동몰수, 생일몰수,크리스마스몰수,새해떡국도 몰수,풍요로운 추석상도 몰수, 돐상몰수,어머니날 카네이숀몰수, 당근 아버지날,스승의 날 모두 모두 몰수, 친구생일몰수, 몰수몰수 몰수......결국 인생몰수, 자식까지 몰수,완전히 집안이 망합니다.
몰수 공화국이군요. 맞습니다. 북쪽에서 여성에게 바지를 입지 말라고 했다는 뉴스가 있군요. 증인 조직이나 북쪽이나 모두가 동토의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뇌가 얼어서 자유를 주지 못하고 억압하고 통제하는 것이 조직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군요. 개혁,개방을 하지 않으면 증인 조직도 오래가지 못합니다.
젊은 증인들은 자기들이 아이를 낳지않고, 사는것을 무슨강한. 믿음의 전시나 되는것처럼 유행하고 있지요. 결국 젊은 시절을 자녀없이 보내게 되고, 경제적으로 내일일을 걱정하지 말라는 워타의 가르침에 철저히 속아 중년이상은 빈곤층으로 전락해 버립니다. 자식없고, 돈없고....반면 워타는 내일이면 아마겟돈이 온다는 소리는 계속하지만, 돈을 끌어모으는데는 혈안이 돠어 있다는 아이러니. 내일이면 세상끝이 온다는 가르침은 산도들에게 적용. 자신들하고는 아무 상관없이, 건물증축에, 부동산매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