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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에 회사 그만 두고..이제 취직을 했는데요...
수출입 관련 업무와 본사와의 코레스, 그리고 경리 업무라 하는데....
그동안은 팀 별 업무가 정해져 있지 않고 다 같이 하다가(5명 밖에 안되는 작은 회사에요)
업무가 너무 많아서 저 들어오면 이제 남자분들 3명은 영업 뛰고 여자분 하나랑 저랑 위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 제가 걱정하는 것은 저는 무역 일을 하고 싶어 갔는데 제가 막내라고 경리 업무를 도맡아 시키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물론 경리 업무는 한번도 한 적이 없구요....
서울 본사에서(여긴 지방) 경리를 보는 분이 있다고 여기서는 비용처리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잘 모르겠구요.... 또 외국계 회사라 알고 들어갔는데 독자법인이라네요.
이름은 외국회사 이름 같이 써서 000 코리아 뭐 이렇게 표시하구요...
그럼 순수 외국계 회사와 많이 다른가요?
정말 가고 싶은 곳은 못가고 여길 가게 되서 합격했는데도 막 그렇게 들뜨고 그렇지 않아 이상해요...
그냥 얼떨떨 합니다.
아시는 분들 정보 좀 나눠 주세요 ㅠㅠ
첫댓글 제가 아는 분 역시 님과 비슷한 상황에서 일을 하시는데, 뭐 그냥 멀티입니다. 작은 회사에서 흔히 있는 일이지요. 막내라서 경리일을 시키는게 아니라 경리업무를 겸한다고 알고 계시네요^^; 네고 때문에 은행다니시고 코레스 메일쓰시고 하실거 같네요. 무역일을 하고 싶으시다는게 정확하게 어떤 일인지 부터 먼저 명확하게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부산에 있는 인xxx코리아? 무역일을 하고 싶으시다고 하면 지금 하시는 일도 무역관련 일은 맞는 듯 한데요, 좀 더 회계쪽에 중점을 두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조금만 더 두고 보시고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나오셔서 다른 곳 알아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