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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태을입니다.
태을관법은 고전과 현대사의 수많은 서적과 간명을 통해 25년을 연구한 끝에
정립한 합충의 이론을 바탕으로 인간의 길흉사를 추명하고 있습니다.
아래 두개의 명조는 무학님과 청운님이 최근에 올린 자료중에서 발췌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언급한 사주는
3개를 언급한 관계로 글의 내용이 길어져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결국 같은 맥락이기 때문에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어 생략 .
丁 己 癸 丁 (건,
卯 未 丑 亥
79 69 59 49 39 29 19 9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기유대운 : 병인,정묘,무진,기사,경오 // 신미,임신,계유,갑술,을해
무신대운 : 병자,정축,무인,기묘,경진 // 신사,임오,계미,갑신,을유
정미대운 : 병술,정해,무자,기축,경인 // 신묘,임진,계사,갑오,을미
태을관법 : 丑월의 己토라 할지라도 주변여건으로 인해 丑월을 떠난지 오래다.
그 이유는 일지의 未토와 천간에 떠 있는 2丁으로 인해 조후는 이미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신강 사주로 천간의 용신은 癸수이고 지지의 용신은 亥수이다.
태을은 지금까지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사주팔자를 해석할 때 용신지병을 먼저 찾아야 한다고!!
이 사주의 최대 단점은 지지에 있는 용신 해수가 2土에 의해서
강력하게 충극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두가지...식신제살과 살인상생.
즉,,운에서 목이 와서 토를 제살하든지..
아니면 금이 와서 살인상생으로 통관하든지..
따라서 금이 오면 해수를 통관 시키므로 좋은 것은 당연한데,,
원국의 상황으로 인해 申과 酉는 분명히 다르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합충의 오묘함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대운의 흐름을 통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접근해 보도록 하자.
임자,신해대운 : 천간으로 壬,辛 // 지지로 亥,子가 들어와서 도움이 될 것 같으나
임정합,자축합,해묘미합으로 묶이니 닭쫓던 개 지붕 쳐다 보는 격이다.
경술대운 역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유대운 : 천간의 기토는 용신 癸수를 충극하고 세운또한 역으로 흐르니 만사불성..
하지만 酉대운은 용신 해수가 그토록 기다리던 글자가 아닌가?
뿐만 아니라 세운마저 금수로 흐르니 천군만마를 얻는 격이다.
무신대운 : 천간의 무토는 용신 계수를 무계합으로 제거하니 파재.
지지의 申은 해수를 통관 시키니 나쁘지 않다..
하지만 申과 酉는 원국의 상황으로 인해 전혀 다른 결과를 도출하는데
왜 그런지는 여러분 스스로 찾아 보시라.
정미대운 : 이제 올것이 온것이다..천간 지지 둘다 기신에 해당되지 않는가?
다만 천간으로 오는 丁화는 용신 계수를 직접 파극하지 못하고 세운에서 어느정도 도움을 받으니
그런대로 무난 했으나 지지로 오는 未는 백해무익에 세운마저 배반하고 있으니
황천길을 헤맸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제는 마지막으로 자식 卯에 대해서 살펴보자..
지지의 용신 해수가 2土에 의해서 강력하게 파극을 맞고 있을 때
누가 해수를 보호하고 있는가? 그렇다.그건 바로 자식 卯목이다.
저 사주에 卯목이 없었다면 과연 어땠을까?
상상하기 조차 힘들 것이다..아니 자식 卯가 부친을 떠나지 못하고 힘들게
지키고 있는 것은 亥수를 보호해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일 것이다.
( 이유 : 해묘미 합으로 인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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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황 :
실제로 젊은 시절부터 돈과 여자를 밝혀 학문을 게을리 하였고 도박판의 뒷전을 맴돌다가
무대운 정축년에 여관 신축을 하다가 IMF를 만나 파재하여 빈털터리가 되었다.
申대운에는 다소 나아졌으나 邪術(사술)이 따른 돈벌이를 하다가 관재가 생겼다.
하지만 酉대운 보다는 못했다.
용신 정화를 만나도 이와같이 별볼일 없는 것은 사업자에게는
비록 용신이라도 정화편인 운에는 사업이 발하지 못한다.
만약 교사였다면 정화 편인 운을 만나면 호운이 된다.그래서 환경을 운명에 접목시켜야
정확하게 운명을 간명할 수 있다.
미대운에는 암수술을 3번이나 하였고 을미년 또한 을 칠살과 미가 해묘미 합으로 기토 일간을
극하고 축미충하니 재화가 가볍지 않겠다...직장암을 시작으로 끝내 폐암으로 생을 마감하게
됨은 사주에 금기가 약하기 때문이다.
여식이 병원비를 대어 3번이나 수술하고 수명을 이어 가는 것은 시지의 묘가 정화를 생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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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명조는 청운님이 올린 것이다.
상당히 고난도 문제에 해당 되기 때문에 좀더 상세하게 풀어 드릴까 하니
집중하기 바란다.
戊 甲 乙 丙(건,
辰 子 未 子
95 85 75 65 55 45 35 25 15 5
乙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병신대운 : 신사,임오,계미,갑신,을유 // 병술,정해,무자,기축,경인
정유대운 : 신묘,임진,계사,갑오,을미 // 병신,정유,무술,기해,무술
태을 : 이 사주가 신왕으로 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글자는 천간의 乙과 시간의 辰때문이다.
만약 둘중에 하나만 빠졌어도 신약으로 갔을 것이다.
따라서 천간의 용신은 丙화이고 희신은 戊토이다.
또한 지지의 용신은 未이고 희신은 운에서 화를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뭐니 뭐니 해도 이 사주의 최대 장점은 천간지지에 용신지병이 없다는 것이다.
각설하고 곧장 운의 흐름을 살펴 보자.
丁대운 : 천간의 丁화는 용신 병화의 흐름을 거역하지 않으니 괜찮다.
1 辛卯년 : 천간의 辛이 용신 丙을 병신합으로 합거하여 흉을 암시하나 대운의 丁이 합을 방해하니
불행중 다행..하지만 지지로 오는 卯가 지지의 용신 未를 파극하니 파재 및 건강 이상을 초래
물론 천간의 용신 丙화 역시 어느정도 힘을 잃을 수 밖에 없다.
2 壬辰년 : 태을 명리학의 비기가 나가고 있으니 집중하기 바란다.
일단 천간의 임수는 용신 병화를 충극하니 좋지 않다..
하지만 대운의 丁이 세운의 壬을 임정합으로 묶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을 듯 하다.
그런데 아뿔사!!
시간의 戊가 무임충극으로 임정합을 파극하고 있지 않는가?
이렇게 되면 모든 오행이 독립성을 유지하여 합충의 변화에 동참하게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용신 丙화는 壬수의 충극을 온 몸으로 받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는 지지로 오는 辰를 살펴 보자.
진토는 습토에 해당되어 일간 甲과 월상 乙의 뿌리가 되어 흉을 암시하고
용신 丙화의 기운을 하강시키니 절대로 불리하다.
따라서 임진년은 신묘년에 비해서 두배로 좋지 못했던 것이다.
3 癸巳년 : 천간의 계수가 용신 병화를 극하여 좋지 못할 것 같으나
시간의 무토가 무계합으로 묶어 버리니 전혀 문제가 없다.
지지로 오는 사화는 용신 未토를 돕고 천간의 용신 丙의 근이 되니 만사형통이다.
4 甲午년 : 천간으로 오는 甲은 일간을 더욱 신강하게 하고 희신 戊를 충극하니
일단 불리하다. 특히 甲戊 충극으로 戊토에 해당된 재물및 건강에 이상이 온다.
하지만 천만 다행으로 甲-> 丙 -> 戊의 흐름을 유지하니 일순간 고난은 있으나
큰 문제는 없다.
또한 지지로 오는 午가 용신 未를 돕고 천간의 용신 丙의 뿌리가 되니
천군만마를 얻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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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황 :
2011년 16세 辛卯년 7월 말 휴가 가서 부친과 넓이 뛰기 하다 발목을 다쳐서 수술했다.
2012년 17세 壬辰년 친구와 어깨 부딪히기 하다 어깨뼈가 깨졌다.
2013년 1월(壬辰년 癸丑월) 거실에서 미끄럼을 타다가 넘어져서 무릎이 깨져 수술했다.
2014년 19세 甲午년 4월 26일 현재 고3인데 공부가 안되어 공부를 못 하고 있다.
7월 10일경은 친구들과 축구를 하면서 골기퍼를 했는데 공에 눈이 맞아 실핏줄이 터져서
죽은 피가 떠다니므로 눈동자를 가리어 앞이 보이지 않는다.
3주째 벽에 기대어 앉아서 죽은 피가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바람에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8월초 조모가 방문해서 학운을 묻기에 다친 눈이 왼쪽 아니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했다.
금년 대입 시험은 합격한다고 했다. 그러나 평소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니고
현재 공부도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합격할까 의아해하면서 돌아갔는데,
12월 22일 방문해서 눈 때문에 거의 1달 반을 책을 보지 못했고,
시험도 잘 보지 못했는데 고려대에 합격해서 인사차 방문했다고 했다.
합격이유 : 未재성이 子인수를 해로 극하여 水인수가 발동하고 있으므로 학운이 좋다.
金水운 길하고, 火土운도 길하다. 丁酉대운 酉관성은 합격신이다.
19세 甲午년 午식상은 酉관성에게 반갑지 않는 글자이다.
이를 子午沖으로 제거하니 흉변위길이다.
이럴 때는 공부를 못해도 합격한다고 판정할 수 있다.
왼쪽 눈을 다친 이유 :
신왕한 명조 火土는 길신이다. 丁酉의 丁은 식상이고 甲乙木이 생하므로 천간 丁火는 건왕하다.
이것은 丁酉대운 중에는 火가 건강하다는 뜻이다.
다만 甲午년 子午沖은 午식상의 손상이 분명하나 甲午의 甲이 午를 돕고 있다.
대운의 火가 건강하다고 나왔고 세운에서도 甲이 午를 도우므로 대흉은 아니고 소흉이다.
甲乙木의 빛(午)은 눈이다.
년간에 丙火가 子에 앉아있으므로 왼쪽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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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언급된 사주는
본인이 직접 프로그램을 시청하지 않아 어떤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오래 전부터 MBC,KBS,SBS를 필두로 각종 케이블 채널에서 심심하면
등장했던 단골 메뉴가 바로 역학관련 검증 프로그램이다.
“운명을 믿습니까” 편에서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바 있는데
이번에는 JTBC로 자리를 옮겨 또다시 재탕,삼탕 프로그램으로 기독교인들의
하수인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것이다.
각설하고
태을은 지금까지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대운 및 세운이 아무리 좋아도 원국의 상황과 맞물려 합충의 작용으로
중심을 잃어 버리면 모든 것이 엇나갈 수 있으니 운세판단에 신중해야 한다고!!
癸 壬 辛 庚 (
卯 寅 巳 戌
75 65 55 45 35 25 15 5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갑신대운 : 을해,병자,정축,무인,기묘 // 경진,신사,임오,계미,갑신
태을 관법 :
이 사주는 합충의 변화에 능통하지 않으면 쉽게 풀수 있는 사주가 아니다.
어떻게 3개월짜리 명리초짜와 십 수년 경력의 명리학자가 같을 수 있겠는가?
일단 이사주는 누가 봐도 신약하다.
그렇다면 용신은 庚,辛이고 희신은 지지에 있는 戌이다.
여기까지는 3개월 짜리 명리 초자나 30년 경력의 베터랑이나 같은 눈으로 볼 것이다.
그렇다면 甲申대운 甲申(2004년)이면 그야말로 용신의 운으로 길 중의 길인데
왜 그렇게 개망나니 짓으로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을까?
그게 바로 합충의 오묘함이라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지금까지 몇 편의 글에서 상세하게 언급한바 있으나
다시한번 강조 한다는 차원에서 심도있게 설명하고자 한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이 사주의 병은 천간에 있지 않고 지지에 있는데
그게 뭘까? 바로 희신 戌토가 寅,卯에 의해서 강력하게 파극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巳가 통관을 시키고 있어 어느 정도 방어가 되나 만약 운에서 巳가 합거 되거나 깨지는 날
寅,卯는 戌토를 강력하게 몰아치게 될 것이며 만에 하나 희신 戌토가 합거 당해 버리면
만사불성의 운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과연 그럴지 실제 그런지 운의 흐름을 추적해 보자..
壬午,癸未대운 천간으로 오는 壬,癸가 일간을 돕기 때문에 좋을 것 같지만
이 사주의 병은 지지에 있기 때문에 지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절대로 발복은 없다.그런데 설상가상 지지가 午,未로 달려 오지 않았는가?
이번에는 문제의 甲申대운을 살펴보자.
천간의 甲이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운마저 亥,子,寅,卯이니
뭘 더 바란단 말인가?
그런데 문제는 천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지의 申에 있다.
왜 그럴까? 용신 申이 들어왔는데 왜 문제가 발생한단 말인가?
지지로 申이 오면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지 지금 부터 집중하기 바란다.
申이 오면 맨먼저 卯申합을 탐한다.하지만 寅申충과 巳申합 발생으로
합은 무효로 돌아간다.이렇게 되면 중간에서 寅巳申이 발생하니
巳와 寅은 무력화 되어 균형을 잃게 돼 자연스럽게 卯戌합이 형성된다.
일순간 용신의 뿌리 戌토가 묶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더하여 세운마저 甲申년이니 巳화가 무슨 힘으로 통관을 시킨단 말인가?
그러니 甲申년 게임 오버…아~~ 집중력 zero.
실제상황 : 2003년~2004년 7월에 걸쳐 부녀자들과 노인,장애자 등
20여명을 연쇄살인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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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말씀 :
절대로 타 사이트로 옮기는 것은 금하며 좀더 자세한 공부법은
역학 장터 태을 명리학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