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있는 당신이 죽였다를 봤습니다. 저 혼자보려다 아내를 꼬셔서 같이 봤죠.. 주제가 가정폭력이어서 보기에 좀 불편하지만 배우의 연기와 스릴러 같은 시나리오로 참 볼만했습니다.
은수라는 캐릭터가 참 멋졌습니다. 직관력과 행동력, 그리고 담대함은 어느 여자 캐릭터중 가장 강했습니다. 은수역을 맡은 전소니도 그 캐릭터에 잘 어울렸고요.
저예산영화계의 전도연이었지만 이제는 넷플릭스 공무원이 된 이유미도 여리한 조희수 역을 잘 소화해낸거 같습니다. 그간 캐릭터가 조금 쎈 역할만 맡았는데 이번 작품 통해서 약한 역할도 잘 소화할 수 있다는걸 보여준거 같아요..
노진표 역의 장승조는.. 정말 쳐죽일만큼의 악역을 할 정도로.. 참 몰입감 있게 하더라구요.. 처음본 사람인거 같은데 꽤 오래했더라구요.. 나무위키로 찾아보니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리아의 남편이더군요 ㅎㅎ 아무튼 이 악역으로 극이 더 발했던거 같아요..
노진영역의 이호정은 전작인 굿보이에서 마귀역할을 잘했는데.. 이번에도 자기만 생각하는 역을 잘 소화해서 노진표처럼 언제 죽이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 잘했던거 같아요..
이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는 진사장의 이무생.. 지정생존자부터 괜찮게 봤던 배우인데.. 더글로리에서 살인범으로 나와서 놀랬는데.. 이번엔 차분하지만 직관적으로 해결하는 해결사역을 아주 멋드러지게 소화했습니다. 중간중간 위트도 넘치지않게 소화했구요.. 진사장 밑에서 일을 하고 싶을정도로.. 너무 멋진 사장이더군요 ㅎㅎ
가정폭력이 얼마나 사람들을 병들게하고, 또 그걸 외면한 댓가가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게 만든 드라마라 생각합니다.
첫댓글 저도 기대없이 본건데
평타이상은 되는 드라마라고 봅니다.
결국 극을 끌어가는건
배우들의 연기인데
모든배우들의 연기가 몰입도 좋고
잘했습니다~
맞습니다..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결말이 궁금해지게 만든 극본의 구성도 잘되었다고 봅니다..
특히 진사장은 진짜 압권이었어요..
연기가 대박인데
은수가 주짓수로 사람하나 죽여줄줄 알았더니 실망했어요
장승조 동생은 주짓수로 죽이나 했습니다 ㅋㅋ
저도 기대했는데..역시 실전은 다른가봅니다;; ㅎㅎ
저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무엇보다 배우들이 너무 신선한 느낌을 주더군요.
이호정은 진짜 별로였습니다 저는
저는 1화 보고 이탈... 했습니다 ㅠ.ㅠ
원작이 소설인데
공중그네로 유명한 오쿠다 히데오의
나오미와 가나코 추천합니다
몇년전에 볼때도 중간중간 책을 덮고
쉴정도로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장승조배우는 넷플릭스에도 있는
시즌2까지 나왔던 모범형사 주인공이었죠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배우였어요.
그리고 이호정도 짧지만
무빙에도 나왔었습니다
그 서늘한 눈빛이 매력적이네요
나주 딸로 말이죠
이무생로랑은 뭐…
단발도 멋지게 보이두만요
매회차 끝날때 너무 궁금하게 끊어서 시작하자마자 다 본 드라마인데 긴장감도 주고 두 주인공의 답답함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