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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40대 지지율 점차 확보해나가는 중 |
유한나 기자 |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47.2%)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42.1%)과의 대선 관련 양자(兩者)대결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11 총선 이전인 지난 3월 2일 미디어리서치의 여론조사에선 박 위원장(45.7%)이 안 원장(46.6%)에게 근소하게 뒤졌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박 위원장이 5.1%포인트 차이로 안 원장을 앞섰다. 신문은 "미디어리서치 등 주요 여론조사회사들의 조사에서 박 위원장이 안 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 앞선 것은 작년 9월 중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라고 보도했다. 대선 주자들과의 다자(多者)간 대결에서도 박 위원장의 지지율은 35.8%로 22.0%인 안 원장을 10%포인트 이상 크게 앞섰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9.6%였고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는 1.6%, 손학규 전 민주통합당 대표는 1.5%였다. 그 다음으로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1.5%)와 김문수 경기도지사(1.4%),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1.3%), 김두관 경남도지사(1.0%) 순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박 위원장은 수도권에서도 안 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안 원장 인기가 최고조였던 작년 12월 조사에선 서울에서 38.5% 대 52.6%, 인천·경기에서 39.7% 대 50.4%였다. 지난 3월 조사 때 안 원장(41.1%)은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이 부상했을 때에도 서울에서 박 위원장(51.3%)을 앞섰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서울에서 박 위원장(47.5%)은 안 원장(44.0%)을 3.5%포인트 앞섰다. 인천·경기에서도 45.9%로 41.0%의 안 원장을 눌렀다. 안 원장이 처음 등장했던 작년 9월 조사 이후 박 위원장이 서울 등 수도권 전체에서 안 원장을 앞선 건 처음이다. 반면 박 위원장은 20~40대에서 아직까지 안 원장에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53.2% 대 35.8%, 30대는 58.1% 대 34.3%로 안 원장에 대한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40대 역시 안 원장 지지도가 높았으나 동일기관 여론조사에서 3월 조사에서 박 위원장과 안 원장의 격차가 13.9%포인트를 기록한 뒤, 이번 조사에선 9.1%포인트로 좁혀졌다. 한편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0.0%, 민주당 32.3%, 진보당 5.9%, 선진당 1.9%의 지지율을 각각 얻었다. 새누리당은 지난 2008년 3월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40%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집전화와 휴대전화를 병행한 RDD(임의번호 걸기·Random Digit Dialing) 방식으로 전국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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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말그대로 여론조사란 참고일뿐 절대믿어선안된다고생각합니다
안철수가나서든가 각 언론에서 띄우기하면 바로 나타나는게여론이니말입니다
그저 단단히 그리도 두들겨보며 한단계 한걸음 내디뎌야합니다 제의견입니다
네 알고있습니다 더욱더 열심히합시다 솔.잎님
작년 서울시장 보선의 출구 조사 때는 박 대표님이 월등히 앞섰는데 역전이라니? 결국 여론조사는 단순 추이 정도의 참고용일 뿐.
실질적으로 정치 판에 등장 해보라 하세요.미세한 먼지도 터는 판에 한번 검증해봐야 .................
지지율은 참고만 하고 국민속으로 들어가 세를 넓여나가야지요!
박근혜 파이팅!
검증시작되면 한달도 못버티는 그저 그런 사람에 불과합니다. 지금 정치권밖에 있으니까 그렇지 정치권에 들어오는 순간 추풍 낙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