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물시계를 보고왔는데
(정말 나가서 슬렁 슬렁 ㅋㅋ)
정말 많이 비싸네요..~
100만원 이하는 글쎄... 저희 신랑이 나이가 있어서 좀 글더라구요..
그리구 결혼 준비하는데 100만원이 우습게 여겨지는게 ;;;;
언제부터 이랬다구...
멋있다~~ 생각되는건 400...;;; 이상.
시계 없는 울오빠 손목이 항상 맘에 걸렸거든요...
오빠는 100만원 선에서 시계하겠다고하는데...
마음이 그렇네요.. 저희는 예물 예산을 조금잡았거든요~
전 다이아 안받아도 되니까... 오빠 좋은 시계 하나 해주고싶은데...
오빤 또 그게 아닌가보네요... 암튼..
이럴때가 좋은거겠죠.. ㅎㅎ...
시계 모로 하셨어요?
명품 명품... 왜 명품을 찾는지 알겠더라구요
헐~~~
첫댓글 요새 시계가 필요한가요.. 저는 예신에게 시계 대신 필요한 물품하나 사달라구 했어요...50만원대 안으로... 꼭 형식에 맞춰갈 필요 있을까요... 요새 젊은 세대들은 형식보단 형편과 실속위주로 하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흰 다이아반지 안하고 서로 가방 하나씩 하기로 했답니다.. 오빠님과 대화 해보세요.
저희는 그냥 커플시계 하려고 하는데.. 적당히 60만원선에서도 이쁜거 많아요.
저희는 보메 메르시아인가 그거 했는데..거진 삼백이더라구요 ㅡㅡ
예물시계 비싸고 잘 안하고 다닐거 같기도 하고... 오빠도 그런거 별로 안좋아해서~~ 폐션시계로 오빠만 하려고해요~~ 3~40만원때면 괜찮은거 있더라구요^^ㅎㅎ
태크호이어 좋아요~다른 명품보다는 아주비싼편은 아닌듯...
매장가 440 만원자리 태그호이어 면세에서 260주고 샀어요~!
나도 시계가 많고 신랑도 시계가 몇개있다며 예물시계살꺼 다른거 필요로한거 사자구해서 우린 시계 생략했어요
사실 예물시계도 시계지만 예물도 보관만 해놓지 잘 안하잖아요^^ 정말 시계가 필요한게 아니라면
좀더 실속있는거 구입하시는게 좋지않나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