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대본:Toby Marlow & Lucy Moss 연출:Lucy Moss & Jamie Armitage 협력연출:Alexandra Spencer-Jones, 김태형 협력안무:Freya Sands, 이현정 협력음악감독:Katy Richardson, 김은영 번역:황석희 한국어가사,대본:김태형, 김세은 협력한국어가사:김은영 협력무대디자인:김미경 협력조명디자인:Rohan McDermott, Aaron Porter 조명수퍼바이저:백시원 협력음향디자인:Charlie Smith 음향수퍼바이저:한문규 인터내셔널의상수퍼바이저:Justin Allin 국내의상수퍼바이저:안현주 분장수퍼바이저:정지윤 출연:이아름솔, 김지우, 박혜나, 김지선, 솔지, 홍지희 제작:아이엠컬처 극장:coex 신한카드 artium 별점:★★★★☆) 너무 많이 기대를 했나... 좀 아쉽다. 헨리 8세의 여섯 왕비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꼭 알고 가야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다. 그냥 내용 모르고 노래와 분위기만 즐길거라면 재밌게 볼 수 있을거 같다. 화려한 조명도 좋았다. 바로 배우 얘기로 넘어가 본다. 전작 "비틀쥬스" 의 김지우 배우님! 가장 발랄한 캐릭터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저렇게 가냘픈 몸매에서 어떻게 저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궁금하다. 전작 "하데스타운" 의 이 공연을 선택하게 한 박혜나 배우님! 역시 명불허전의 노래를 불러 준다. 오늘 가장 눈길이 많이 간 솔비 배우님! 아이돌 출신 답게 시선을 끄는 춤을 보여 준다. 전작 "알로하, 나의 엄마들" 의 너무나 애정하는 홍지희 배우님! 이전에 봤던 배우님 맞아? 공연 초반에 1열 중앙에서 봤으면 더 재밌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