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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e!
10:35:21
펌글)
자위대로 삼행시 지은건 모두들 아실 내용이실테고
왼쪽편에 주역괘를 써 놓은건 괴이해서
괘를 풀어보니 천지비괘와 수화기제괘를 나란히 적어놓았습니다.
주역괘는 64괘로 이뤄져 있습니다.
단순한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운세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천지비 괘는 하늘과 땅이 등을 돌리고, 분열되고, 운이 끝난 모습입니다.
운세상으로는'지금까지 발전하고, 성장했고, 가장 안정적인 상황이였고,
더 이상 발전은 없다, 망가지고 분열한다'의 의미를 가지는 악괘입니다.
부부점사에서는 '이혼, 파멸'을 암시하고, 임신점에서는 '유산'을 상징합니다.
사업운에서는 '파재, 파산, 부도'를 의미합니다.
수화기제 괘는.... 기제....완성을 의미하는 괘인데,
운세에서는 '지금이 최상이다', '이제부터 나빠질 일만 있을 것이다'의 악괘입니다.
이제껏 쌓은것이 최상이고, 이제부터 내리막이다.
가운데 있는 수지비 괘(전쟁을 암시하는 괘)까지 넣어서 해석하면,
더욱 괘상은 버라이어티 해 집니다.
대한민국 망하라고 부적 써 놓고 행사하는 느낌입니다.
건곤감리 태진손간 이 팔괘로 64괘의 구성이 만들어집니다.
네 귀퉁이에 태극기 모양으로 자리를 배열하는 것은 옳지만, 이렇게 구성하는건 의도성이 있어 보입니다.
정말 무지했거나, 정말 악독하거나 입니다.
그런데, 주역과 무속에 진심인 이 정부가 주역괘를 아무렇게나 배열하지 않았을거란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저는 참고로 취미 이상으로 20년 넘게 주역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사라다빵
11:05:23
태극기 건곤감리 순서대로 넣은건데, 이게 주역괘에서 망하라는 뜻이라구요??
전 좀 이해가 안가는데요....
세로드립과의 의도적 연관성은 좀 그럴듯합니다만
Oh,Me!
11:08:07
건곤감리가 하늘, 땅, 물, 불을 뜻한다는 건 각자가 그렇다는 거지 저렇게 묶어지게 되면 그 때부터는 연결해서 읽으라는 뜻이겠죠.
8괘를 두자리로 조합해서 쓰니까 두자리씩 끊어서 읽어 보면 저런 뜻이 나온다는 겁니다.
건곤, 감리, 곤감
이렇게 해석해 보면 저런 해석이 나온다는 것이죠
달천
11:01:53
게다가 마지막은 '만세'입니다.
자위대 만세...라고 읽으라는 의도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예삐77
11:08:11
딱 일베 스타일~
조롱하는 거죠~ 속으로는 킥킥 거리면서 겉으로는 억까라고~